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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 4집 / The 4th Episode
오랫동안 기다린 새 앨범보고싶다! –김범수 4집

‘얼굴없는 가수’에 이어 지난해 수차례의 성공적인 콘서트를 통해새롭게 자리매김한 김범수의 『The 4th Episode』슬프고 느린 발라드곡보다 편안한 R&B에 초점을 맞춰흑인음악의 정서를 듬뿍 담은 김범수의 새 앨범.리쌍, 주석, BMK, Epik High의 피처링, 박효신과의 듀엣곡 '無題(무제)' 그리고‘사랑과 평화’의 '한동안 뜸했었지' 리메이크 곡 등윤건, 윤일상, 이현도, 신인수 등 실력있는 작곡가들과김범수의 자작곡을 포함한 14곡 수록지난 3월 13일 서울 센트럴 시티에서의 콘서트에 이어5개 도시 순회 콘서트를 계획 중이며4집 발매 이후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는김범수의 활발한 활동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글 : 유니버셜 뮤직

1979년 1월 26일생인 아직은 어려보이는 김범수.
그러나 그는 결코 나이에 맞지 않은 음악성과 음색, 가창력을 소유한 가수이다.


1집에서 하광훈이 producing한 '약속'과 김석훈, 명세빈 등이 출연한 뮤직 비디오로 이목을 모은 동시에, 듣는 이들을 압도하는 가창력으로 많은 팬들을 확보한 그는 2집 앨범의 타이틀곡인 '하루'(윤일상 작곡)의 히트로 한국 발라드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되었으며, 송승헌, 송혜교 출연의 뮤직비디오는 세간의 관심 속에 대히트한 명작품으로 남게 되었다.
또한 '하루'는 케그 존슨과 미국의 유명한 producer 팀인 Full Force가 참여하여 'Hello Goodbye Hello'로 싱글 발매된 후 국내 음악계 사상 처음으로 빌보드 판매 차트 51위에 랭크되어 한국 음악의 우수성을 세계에 과시함과 더불어, 국내 뮤지션들에게 음악의 중심지인 미국에 진출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여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가수로 성장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지속적인 성장 속에 발표된 제 3집의 타이틀곡인 '보고싶다'는 2003년 상반기 결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으로 평가되었다. 이것은 김범수의 애절한 가창력이 또 한번 대중들에게 평가를 받은 것으로, 뮤직 비디오 또한 이러한 인기에 한 몫을 담당하였다.
유오성, 장서희 주연의 '보고싶다' 뮤직 비디오는 '하루'에 이어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장시간 동안 공중파를 통해 방영되었다. 또한 이 곡은 2003년 겨울,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 삽입되어 모바일은 물론 노래방에서도 가장 많이 불리어져 대중에게 커다란 사랑을 받아왔다.

이러한 사랑을 받으며 앨범을 작업한 지 8개월… 드디어 제 4집 『The 4th Episode』가 탄생하게 되었다. 이번 앨범에서도 그는 자신만이 가진 색채를 변질시키지 않은 주옥 같은 노래들을 선보이고 있다. 총 14곡으로 구성된 4집에는 윤건, 윤일상, 이현도, 신인수, 김민수, 이용민, 황세준 등 국내의 실력있는 작곡가들의 참여와 김범수 본인의 자작곡이 수록되어 앨범의 질을 한 단계 높이게 되었다. 13곡의 신곡과 1곡의 리메이크곡(한동안 뜸했었지 / 사랑과 평화)이 보너스로 수록되어 국내 팬들의 기다림에 보답하고 있다. 여기에는 박효신과의 듀엣곡, 리쌍과 주석, 에픽 하이, 사랑과 평화, 그리고 BMK의 피처링이 김범수의 완숙함에 날개를 달아 주었다. 4집 앨범의 발매로 김범수 만의 싱그럽고 부드러운 한국적 R&B 발라드의 영역은 더욱 더 넓어진 느낌을 전해 준다.

4집 앨범 가운데 타이틀곡으로 거론된 '후회가 싫다'(윤건 작곡), '사랑만으론'(윤일상 작곡), '가슴에 지는 태양'(신인수 작곡)은 누구나 공전의 히트를 예감할 정도로 세련된 곡으로 스케일부터 확연히 다른 느낌을 주는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록곡 소개>

1.후회가 싫다 (윤건 작/편곡, 채정은 작사)
Brown Eyes의 전 멤버 윤건의 곡이다. 처음으로 다른 가수에게 자신의 곡을 부르게 해서인지 편곡에서부터 새로움과 열정이 느껴진다. Pop 적인 장르의 '후회가 싫다'는 때로는 Chicago의 음악을 듣는 것 같은 웅장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때로는 Air Supply의 부드럽고 달콤한 보컬의 특징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음악적인 변신이라고 할 수 있지만 역시 김범수의 색깔로 다시 채색되어 또다른 김범수의 전율을 느낄 수 있는 곡.

2.사랑만으론 (윤일상 작/편곡, 채정은 작사)
이 곡은 듣는 순간 ‘김범수다’ 라는 느낌이 들 만큼 김범수의 전형적인 슬픈 선율의 멜로디가 마음을 적신다. 또한 슬픈 멜로디에 더해진 노랫말은 눈시울을 적실 정도로 마음에 와 닿는 곡이다. 김범수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전형적인 Minor 발라드곡. 가성과 진성을 넘나드는 환상적인 김범수의 창법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노래의 슬픈 선율을 잘 느끼게 해준다.

3.영원에 관하여 (이현도 작곡/작사/편곡)
마치 R. Kelly 스타일의 R&B를 접하는 느낌. 이현도 만의 음악적인 색깔에 김범수의 보컬이 가미되어 새로운 장르를 만든다. 여기에 Hiphop Rapper 리쌍의 다소 시적인 랩이 가미되어 김범수의 또다른 모습을 느낄 수 있다.

4.왜 또 (윤일상 작/편곡, 이승호 작사)
환상 콤비 윤일상, 이승호가 만났다. 거기에 더해진 김범수의 힘있는 보컬, 그리고 힙합 리듬의 재미있는 가사와의 조화가 환상적이다. CD의 음악만 play하는 것으로도 마치 클럽에 있는 것 같이 몸이 절로 움직일 정도로 흥이 나며, 또 간주 부분과 중간중간 들어간 Epik High의 랩은 곡의 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5.無題 (Duet 박효신) (황찬희 작곡, 윤사라 작사, 박준호 편곡)
이 곡은 70-80년대에 유행하던 펑키 스타일을 이어받은 네오펑키 스타일의 곡으로 악기 구성이나 패턴은 복고적인 느낌을 충분히 표현하면서 전체적인 사운드는 그 전과는 상당히 진보된 느낌을 나타낸다. 특히 이 곡의 Brass 섹션이나 Bass Line은 이 곡의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김범수와 박효신의 적절한 조화가 돋보이기도 하는 곡으로 다소 지루해질 수 있는 음악에 서로의 밸런스를 조절하며 곡의 Dynamic함을 잘 표현하였다. 특히 후반부에 가서 그들의 자유스럽지만 계산되어 있는 애드립과 코러스의 조화는 이 곡의 특징이라 할 수 있겠다.

6.가슴에 지는 태양 (신인수 작/편곡, 윤사라 작사)
처음부터 힘있게 터져나오는 멜로디가 이 곡의 강렬함과 애절함을 한층 더 느끼게 해준다. 전형적인 R&B 리듬의 곡으로 신인수 특유의 멜로디와 김범수의 힘있고 빨려들 것 같은 가창력, 중간중간에 삽입된 김범수의 애드립이 이 곡의 느낌을 한층 더 살려준다. 신인수의 슬픈 멜로디, 윤사라의 슬픈 노랫말, 또 김범수의 애절한 Voice의 3박자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곡이다.

7.슬픔 한가운데 (이현도 작곡/작사/편곡)
이현도가 가지고 있는 좋은 멜로디에 김범수가 가지고 있는 절제되면서도 애절함이 느껴지는 특유의 목소리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구나’라는 느낌을 준다. 한국적인 멜로디에 R&B 편곡이 잘 어우러진 곡. 또한 함춘호의 감미로운 기타와 신현권의 리드미컬한 베이스, 김조한의 아름다운 코러스가 느낌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8.Happiness (이현도 작곡/작사/편곡)
이현도, 김범수, 주석의 두번째 만남. R&B? Funky? R&B 리듬에 Funky의 Groove가 가미된 이현도의 곡이다. Ele-Funk라고도 알려진 장르지만 R&B에 가까운 곡이다. 작곡을 한 이현도와 '정상을 향한 독주'의 주석, 김범수 이렇게 세 사람의 앙상블이 잘 어우러진 노래.

9. 아름다운 채로 (윤일상 작/편곡, 채정은 작사)
최고의 음악 커플 “보고싶다”, “하루”의 윤일상, “하루”의 채정은이 김범수와 다시 만났다. 윤일상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채정은의 시적인 가사, 김범수의 호소력 있는 가창력이 만나 하나의 가슴 울리는 곡이 탄생되었다. 장르를 묻는다면 Major Ballad 곡이다. 하지만 이 곡은 장르를 생각하지 말고 가슴으로 들어야 하는 곡이다.

10. 거짓말 (황세준 작/편곡, 윤사라 작사)
작곡가 황세준과는 첫번째 작품이다. 하지만 너무나 잘 어울리는 곡과 노래의 조화, 처음이라는 단어가 부끄러울 정도이다. R&B 발라드 리듬에 황세주의 감미롭고 슬픈 멜로디가 너무 잘 어우러져 있으며, 특히 여러 화성으로 올려 쌓은 코러스가 이 곡의 느낌과 맛을 더 살려준다.

11. Be Mine (이용민 작/편곡, 김민지 작사)
라틴을 가미한 24 Beat Medium Tempo 곡이다. 지금까지 김범수에게만 발라드곡을 써주던 이용민이 이번에는 자기만의 색깔과 장점을 살려 비트감 있는 Medium Tempo 곡으로 김범수 앨범의 느낌을 한 층 더 살려 주었다. 또한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Paul Jackson Jr.와 베이시스트 Larry Kimpel의 연주가 돋보이며 특히 어쿠스틱 기타와의 조화가 잘 어우러지는 곡이다.

12. 나의 너에게 (이현도 작곡/작사/편곡)
이현도의 Jack Swing 곡이다. 뻔할 것 같은 이현도의 Jack Swing 곡이라 생각하기 쉽겠지만, 김범수의 보컬을 듣는 순간 다른 느낌의 공간으 ㄹ맛볼 수 있다. 또한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이현도의 Jack Swing에 김범수의 Soul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획일화 되지 않은 음악 세계에 빠질 수 있다.

13. 한동안 뜸했었지 (Remake)
사랑과 평화의 '한동안 뜸했었지'의 리메이크 곡이다. 피처링에는 대한민국 최장수 밴드 ‘사랑과 평화’, 또다른 색깔의 여가수 ‘BMK’, 실력있는 래퍼 ‘주석’이 함께 모여 원곡과는 또다른 느낌의 곡으로 탄생하였다. 원곡의 Funky한 느낌을 살리면서 신세대 풍의 리듬을 가미하여 2004 버전의 '한동안 뜸했었지'로 완성했다. 원곡을 알지 못하는 세대들에게는 신곡의 느낌을 가져다 줄 만큼 새로운 스타일의 리메이크곡. 특히 마지막 엔딩에서 4명의 애드립 부분은 마치 오랫동안 같이 음악을 해온 것 같은 짜임새 있는 느낌을 전달해 준다.

14. To Me (김범수 작곡, 김범수, 이효석 작사, 김민수 편곡)
김범수가 심혈을 기울여 작사, 작곡한 곡으로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겨있는 CCM Pop Ballad이다. 자살과 인륜 범죄로 찌든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생명의 존엄성을 일깨워줄 수작으로, 특히 마지막 후렴구의 합창은 김범수가 평소에 아끼며 지도하던 보컬 후배들이 함께 해 따뜻함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