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편안한 음악해석과 클래식을 비롯한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피아니스트 권순훤의 첫 번 째 오프라인 발매 앨범 'Scent of Piano' (피아노의 향기)
2007년 11월 Piano collection이라는 디지털 앨범으로 데뷔했고, 5년이 넘는 시간동안 30여장의 개인앨범과 500여곡의 클래식곡을 음원으로 제작함은 물론 국내 정상급 공연장에서 100여회가 넘는 라이브 공연을 치러내며 클래식 음악을 가장 대중적으로 풀어내는 피아니스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권순훤이 그동안 관객들과 호흡하면서 가장 사랑받았던 곡 18트랙을 CD에 수록하였다.
너무나도 유명한 베토벤의 월광, 비창은 물론 리스트의 라 캄파넬라, 라흐마니노프의 사랑의 슬픔, 쇼팽의 왈츠와 에튀드 등 누구나 멜로디를 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널리 알려진 친숙한 클래식 피아노곡을 권순훤 특유의 편안하고 부담없는 연주로 담아내었다.
또한 최근 발매된 CD로서는 드물게 15곡, 18트랙 71분의 참신한 프로그램과 대중적인 곡 구성은 소장용CD로서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