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뮤직

미국 현대사를 대표하는 시대의 아이콘
에이브러햄 링컨의 생애 마지막 4개월을 담아 낸
영화 링 컨 (LINCOLN)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다니엘 데이 루이스, 조셉 고든-레빗 주연
2013 아카데미 12개부문 노미네이션!
(촬영, 의상, 연출, 음악, 미술, 남우주연상 등)
2013 골든글로브 포함 세계 42개 영화제 54개부문 수상 & 94개부문 노미네이션!

★★★★★
“우리가 몰랐던 진짜 에이브러햄 링컨을 만나다!”
-The Wall Stress Journal
“다니엘의 연기는 빠져나올 수 없을 정도로 경이롭고, 스필버그의 명석함은 잊혀지지가 않는다!”
-Rolling Stone
★★★★★

스티븐 스필버그, 그리고 그의 40년 지기 파트너
존 윌리암스와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주조해낸 자유와 평등으로 향하는 숭고한 여정
“내 영상이 눈물을 흘리게끔 유도해낸다면, 존 윌리암스의 음악은 결국 눈물을 떨어뜨리게끔 만드는 역할을 한다.”- 스티븐 스필버그
존 윌리암스(John Williams)는 지난 60년간 [스타워즈(Star Wars)]와 [인디아나 존스(Indiana Jones)] 시리즈, [슈퍼맨(Superman)], 그리고 [E.T.] 등을 바탕으로 헐리우드 오리지날 스코어의 어떤 표준을 구축해낸 인물로 확실히 우리의 삶 속에서 직접적으로 표면에 닿는 유명한 악곡들을 제공해내고 있는 영화음악 작곡가이다. 이러한 그가 세계 최고의 히트메이커 중 한 명인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감독과 공동 작업을 하기 시작은 것은 1974년 [슈가랜드 특급(Sugarland Express)] 부터 이다. 이들의 26번째 공동 작품이자 40주년을 맞는 이들의 관계를 기념하는 특별작 [링컨(Lincoln)]은 특유의 기품을 잃지 않는 우아하고 강직한 선율을 바탕으로 미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순간을 이끌어낸 지도자의 삶을 세련되면서도 감정적으로 주조해낸다. 신성한 인물을 묘사하는 웅대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영화에 필요한 요소들을 정확하게 제공하고 있는 이번 앨범은 다른 여느 화려했던 블럭버스터 작업물들하고는 분명 차별화 된 약간은 침울한듯한 곡조들을 담고 있고, 미묘한 아름다움까지 존재한다. 앨범에 담긴 스코어들은 강력하면서도 겸손한 링컨을 묘사하려는 듯 보는데, 이는 어찌보면 존 윌리암스 버전의 '링컨 교향곡'이라 해도 크게 이질감이 없는 듯 느껴질 것이다. 또한 미국의 5대 오케스트라로 꼽히는 것은 물론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로써 각인된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The Chicago Symphony Orchestra)의 정서적인 정밀함은 존 윌리암스의 비전을 펼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때문에 이는 사운드트랙 적인 기본기능 이외에도 콘서트 음악으로써도 충분히 활용 가능해 보이며, 여러모로 놀라운 위업을 달성해낸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