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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합창단 (Camerata Vocale Daejeon)
Beyond Daejeon, Wonderful Choir!
대전을 넘어 세계 속으로!
대한민국 정상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대전시립합창단의 두 번째 앨범
 
프랑크 마탱: 두 개의 합창을 위한 미사
합창의 진수를 선보여온 소리의 연금술사 마에스트로 빈프리트 톨 (Winfried Toll )이 선사하는 감동의 하모니!
*2005년 독일 바흐국제합창페스티벌 초청출연*
*2007년 영국 브리티시 국제음악연보 등재*
대전시립합창단은 1981년 창단된 이후 뛰어난 기량과 신선한 기획력으로 대한민국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합창음악의 나아갈 바를 제시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합창단으로 2005년 독일 바흐국제합창페스티벌 초청출연으로 세계무대에 이름을 알렸으며, 2007년 「영국 브리티시 국제음악연보」(British & International Music Yearbook 2007)에 등재 되어 세계로 도약하는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대전시립합창단은 2007년 합창지휘의 살아있는 전설, 헬무트 릴링의 계보를 이어받은 합창의 마에스트로 빈프리트 톨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영입, 한국합창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바흐‘B단조 미사 작품 232’(2008년), 바흐 ‘요한 수난곡245’(2009년)을 원전연주로 선보이며 한국합창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졌고 한국 합창사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매하는 이번 앨범은 독실한 카톨릭 믿음에 근거한 종교 합창곡들을 많이 작곡한 브루크너의 40여 편의 모테트들 중 가장 널리 연주되는 작품 3곡과 르네상스 합창음악의 요소로부터 바로크와 20세기 현대합창곡의 작곡기법까지를 골고루 포함하고 있음으로 오늘날 20세기 합창음악 가운데 가장 기념적인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는 프랑크 마탱의 ‘두 개의 합창을 위한 미사’, 특유의 관현악 색채가 합창곡으로 편곡되어 표현 된 말러의 작품 2곡, 그리고 브람스의 말기 합창작품의 경향을 보여주고 있는 그의 대표적인 작품 ‘다섯 개의 노래’가 수록되어 있다.
지난 30여년 단원들이 한 호흡으로 만들어온 아름다운 영혼의 소리로 정통 합창음악을 들려주고,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기획연주를 통해 시민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매일 발전하는 모습으로 대전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대전시립합창단, 앞으로 우리의 모습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