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하 - The Duets (스페셜 듀엣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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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조회수 6억의 경이적인 기록, 세계가 인정한 천재 기타리스트 정성하
세 번째 정규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앨범 〈The Duets〉
만16세인 현재 이미 두 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제이슨 므라즈, 지드래곤, 2ne1, 이승기 등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들의 극찬을 받으며 어쿠스틱 콜라보레이션과 해외투어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천재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성하가 자신이 좋아하고 존경하는 다섯 명의 일본어쿠스틱 기타리스트들과 함께 2012년 겨울 매우 특별한 선물〈The Duets〉를 준비하였다. 2010년 여름 1집 〈Perfect Blue〉 발표 후 3년간의 꾸준한 일본 연주 여행을 통해 맺은 인연으로 탄생한 〈The Duets〉는 일본 핑거스타일의 거장인 Rynten Okazaki, Shun Komatsubara, Masa Sumide와 일본 어쿠스틱 음악을 이끌어 갈 두 명의 뛰어난 젊은 연주자 Akihiro Tanaka와 Aki Miyoshi의 참여로 아티스트들의 이름만으로도 국내외 어쿠스틱 음악 팬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한 프로젝트로서 전문 연주자의 길에 들어선지 불과 이삼년 만에 이들의 인정을 받으며 공동 편곡을 주도한 정성하의 천재성을 다시 한 번 증명하는 매우 뜻깊은 작업이라 할 수 있다.
〈The Duets〉수록곡
마지막에 합류한 클래식 핑거스타일 연주자 Aki Miyoshi와의 한 곡을 포함, 총 아홉 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서는 세계인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탠다드 명곡 여섯 곡과 정성하 1, 2집에 수록되었던 자작곡 세 곡을 두 대의 어쿠스틱 기타로 가능한 최고 수준의 편곡과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아시아인 최초로 윈필드 국제 핑거스타일 대회에서 우승하며 그 실력과 음악성을 인정받은 Akihiro Tanaka와 함께한 Change the World (Eric Clapton)는 젊은 열정과 넘치는 에너지로 첫 트랙에 걸맞는 완성도를 보여주는 앨범의 수작이다. 또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여러 라이브 무대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1집의 Hazy Sunshine은 더욱더 풍성해진 햇살의 몽롱함이 전해지는 보다 매력있는 편곡으로 돌아왔다. Shun Komatsubara와 작업한 Shape of My Heart (Sting)와 Wayfaring Stranger는 원곡의 쓸쓸한 분위기를 한층 더 잘 살려낸 듀엣 편곡으로 특히 핑거스타일 연주자로 데뷔하기 전 일본 내에서 오랜 기간 유명 가수들과 콜라보레이션 아티스트로 활동했던 Shun Komatsubara의 저력이 돋보인다.
Isato Nakagawa와 함께 일본 핑거스타일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Rynten Okazaki는 그 명성에 걸맞는 세련되고 완성도 높은 아이디어로 정성하의 1집 타이틀 곡인 Perfect Blue와 2집 타이틀 곡인 Irony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 넣었고, Tuck & Patti의 Tuck Andress로부터 세계 최고의 솔로 연주자 중 한 명이라 인정받은 Masa Sumide와 함께한 Kokomo (Beach Boys)와 Ob-La-Di, Ob-La-Da (Beatles)는 단연 돋보이는 테크닉과 하모니로 듀엣 연주의 진수라 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Aki Miyoshi가 들려주는 클래식 기타의 따뜻함과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정성하의 음악적 감성이 아름답게 조화된 La Belle Dame Sans Regrets (Sting)는 앨범 한가운데에 터닝 포인트와도 같다. 이렇게 한자리에서 쉽게 보기 힘든 일본의 실력파 신구 어쿠스틱 뮤지션들이 정성하라는 이름으로 모여 완성시킨 정성하의 새 앨범〈The Duets〉는 국내외 어쿠스틱 음악 팬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앨범으로 남으리라 확신한다.
-참여 아티스트들의 소감-
Sungha Jung
"좋아하는 일본의 뮤지션 다섯 분을 초대하여 듀엣 앨범을 만들게 되어 너무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 만들면서 즐겁고 재밌었던 만큼 즐겁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Shun Komatsubara
“성하군이 여러 기타리스트들과 함께 만든 이 듀오 앨범은 누구나 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아니라는 점에서 대단히 의미가 있다. 그가 타고난 음악성을 계속 이어나가길 바란다.”
Rynten Okazaki
“성하군이 다음 단계로 발전하고 있다. 그는 더 이상 ‘소년’이 아니다. ‘성하의 세계’가 어떻게 더 커져갈지 나는 궁금하다.”
Masa Sumide
“이 앨범은 하나 더하기 하나가 둘 이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앨범이라 생각한다.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즐겁게 들어주시길!!!”
Akihiro Tanaka
“성하군이랑 있으면 친동생과 같이 있는 것 같다. 이렇게 멋지게 기타를 연주하는 동생이 정말 자랑스럽고, 또한 나의 음악활동에 있어서도 하이라이트임에 분명하다. Let’s Change the World to a happier place, Sungha!!”
Aki Miyoshi
“음악은 내게 감동을 주고, 음악이 없는 삶은 생각할 수 없다. 성하의 음악도 그렇다. 당신에게는 어떠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