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뮤직

“첫 번째 공연, 첫 번째 앨범!”
지난 30여년간 언론과의 인터뷰를 거부해온 털북숭이 은둔자 라두루푸, 그가 오로지 음악으로 입을 열기 위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아온다!

1966, 67, 69년 각각 밴 클라이번, 에네스쿠, 리즈 콩쿠르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정상급 피아니스트로 우뚝 섰으며, 정경화와 짝을 이뤄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의 절대적인 레퍼런스를 만들어낸 최고의 앙상블리스트, 라두 루푸.

그가 오직 슈베르트로만 꾸며진 독주회(11월 17일), 그리고 오직 베토벤으로만 꾸며진 협주곡 무대(19일)를 가지며 한국에 그만의 레퍼토리를 전파하러 온다.

그리고 이 모든 레퍼토리를 담고 있는, 라두 루푸의 국내 첫 라이선스 앨범 [The Essential Radu Lupu]

CD1 – 내한공연 레퍼토리
CD2 – 베스트 리사이틀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