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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 나는 가수다 2 : 9월의 가수전 (2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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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깨우는 신들의 목소리!! '나는 가수다2'
9월의 첫경연부터.. 골든 트로피를 향한 9월마지막 경연까지 '9월의 가수전' 음반발매! 가수중의 BEST OF BEST... 최고를 원하시면 선택하십시요!
첫번째CD...
9월 경연에 합류할 2명의 새 가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하여 국내 실력파 가수 12팀이 모였다. A조 경연 우승자인 가수 ‘더원’은 ‘드라마 OST의 황태자’,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 한류를 주도하는 ‘인기 아이돌의 보컬 트레이너’라는 화려한 수식어에 걸맞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객석을 압도 하였다.
‘더원’이 부른 곡은 김범수의 ‘지나간다 (박진영 작사, 작곡 / 김희원, 신형 편곡)’로 보컬리스트로서의 기량을 맘껏 뽐내는 무대로 객석을 압도 하였다. 원곡 가수 김범수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그의 목소리에 매료된 관객은 박수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B조 경연 우승자는 90년대를 풍미 했던 가수 소찬휘다. 파워풀한 가창력과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그녀는 완벽한 고음과 열정적인 무대 매너가 어우러진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소찬휘는 후배 가수 정인이 6월 경연에서 불렀던 전영록의 ‘불티 (전영록 작사, 김정택 작곡 / 이창현 편곡)’를 선곡하여 열창 하였다. 처음에 다소 느리게 시작한 곡이 빠른 리듬으로 변하며 소찬휘 특유의 파워풀한 무대의 시작을 알리자 관객은 더욱 열광 하였다.
9월 ‘나는 가수다2’에 합류할 첫 번째 새 가수 ‘시나위’와 함께 하는 ‘9월 A조 경연’ 그 대망의 막이 올랐다. 여섯 팀이 ‘OST’를 주제로 꾸며낸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연 현장의 첫 번째 무대를 연 가수는 아름다운 로커 서문탁이다. 그녀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배우 김아중이 불렀던 곡 ‘Maria (Jimmy Destri 작사, 작곡 / 표건수 편곡)’를 선곡하여 로커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두 번째 무대는 백두산, 부활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록밴드 중 하나로 꼽히며 임재범, 김종서, 서태지 등 걸출한 뮤지션을 배출한 대한민국 록의 아버지격 밴드이자 2006년 해체 이후 6년 만에 ‘나가수’를 위해 뭉쳤다는 것에서 더 큰 의미가 있는 밴드 ‘시나위’가 꾸몄다. 27년간 시나위를 지킨 천재 기타리스트 신대철, 최고의 보컬 김바다, 백두산 출신 남궁연, 서울전자음악단 출신 김정욱이 모여 콜라보레이션으로 재탄생 된 ‘시나위’는 첫 무대를 위해 영화 ‘세상 밖으로’에 실렸던 이장희의 ‘그건너 (이장희 작사, 작곡 / 신대철 편곡)’를 선곡하여 화려한 멤버간 환상의 호흡이 어우러진 최고의 무대를 선사 하였다.
‘나가수’의 디바 이영현이 선택한 곡은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의 주제가로 더원이 부른 ‘사랑아 (베짱이 작사, 개미 작곡 / KingMing 편곡)’이다. 웅장한 전주로 시작된 곡은 드라마틱한 편곡으로 이영현의 풍부한 감성 표현과 잘 어우러져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한 멋진 무대를 연출해 내었다. ‘나가수’의 막내 윤하는 이승철이 부른 영화 ‘청연’의 OST ‘서쪽 하늘 (이승철 작사, 윤명선 작곡 / score, 김병석 편곡)’을 선곡 하여 무대에 섰다. 윤하가 ‘나가수’를 통해 보여준 것 중 가장 고음역대를 소화해 내면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원곡의 처연한 정서를 잘 표현해 내어 가창력과 감성 표현 모두 박수를 받을만한 훌륭한 무대를 선보였다. 다음 무대는 김연우가 그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곡을 골라 꾸며 내었다. 바로 그가 결혼식날 떨리는 마음으로 아내에게 불러 주었던 세레나데인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OST ‘지금 이 순간(Leslie Bricusse 작사, Frank Wildhorn 작곡 / 돈스파이크 편곡)’이 그 곡이다. 김연우만의 정확한 발음과 안정적인 고음으로 불러내며 뛰어난 가사 전달력으로 감동을 더하였다.
마지막 무대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가수 정엽이 장식했다. 그는 영화 ‘Woman In Red’의 OST에 수록됐던 스티비 원더의 명곡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Stevie Wonder 작사, 작곡 / 에코브릿지, 이규현 편곡)’를 선곡하여 무대에 섰다. 피아노 두 대 만을 반주로 사용하여 오로지 정엽의 매력적인 목소리로만 이끌어 나간 매력적인 무대에 관객은 매료되지 않을 수 없었다. 첫 번째 무대에 오른 가수는 9월의 두 번째 새 가수 더 원 이다. 그는 현빈이 부른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 ‘그 남자 (원태연 작사, 전해성 작곡 / 김희원, 신형 편곡)’를 선곡하여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며 새 가수답지 않은 여유롭고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소리의 마녀 한영애는 Boney M이 부르고, 영화 ‘써니‘에 삽입되어 큰 사랑을 받은 곡 ‘Sunny (Bobby Hebb 작사, 작곡 / 이병훈 편곡)’를 선곡하여 드라마틱한 편곡으로 한영애의 유니크한 매력을 한껏 드러내면서 흥겹고 유쾌한 무대를 선보였다. 국카스텐이 고른 곡은 드라마 ‘축복’에 삽입된 조용필의 ‘촛불 (이희우 작사, 조용필 작곡 / 국카스텐 편곡)’이다. 늘 파격적이고 신선한 무대를 선보였던 그들의 이번 무대 또한 꽹가리와 드럼이 어우러져 개성 넘치는 파워풀한 무대로 꾸며 내었다. 9월 세 번째 새 가수 소찬휘는 영화 ‘바보들의 행진’에 삽입 되었던 송창식의 ‘고래 사냥 (최인호 작사, 송창식 작곡 / 이창현 편곡)’을 선곡하여 무대에 올랐다. 시원한 고음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매너에 객석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변진섭은 드라마 ‘아이리스’의 OST 수록곡 백지영이 부른 ‘잊지 말아요 (김도훈, 최갑원 작사 , 김도훈, 이현승 작곡 / AEV 편곡)’를 선곡하여 감미로운 무대를 꾸며내었다. 변진섭의 미성으로 부른 곡은 허스키한 보이스의 백지영이 부른 원곡과는 또 다른 감동을 주었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박상민은 드라마 ‘패션 70s’에 수록된 플라이투더스카이의 ‘가슴 아파도 (조은희 작사, 신인수 작곡 / 신인수, 이념 편곡)’를 선곡하여 무대에 올랐다. 여유로운 무대매너와 안정감 있고 개성 넘치는 그의 목소리로 불러낸 곡은 객석의 박수 갈채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두번째CD...
아쉽게 하위권을 차지한 가수들 중 탈락자를 가려야 하는 ‘9월 고별 가수전’, 그 치열한 경연 무대의 막이 올랐다.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한 가수는 지난주 환상적인 무대에도 불구하고 하위권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았던 시나위였다. 시나위는 샌드페블즈의 ‘나 어떡해 (김창훈 작사, 김창훈 작곡 / 신대철 편곡)’를 선곡하여 무대에 올라 보컬 김바다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기타리스트 신대철의 현란한 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객석을 뜨겁게 달구었다. 박상민은 양수경의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함경문 작사, 이시우 작곡 / 신인수, 이념 편곡)’를 선곡하여 무대에 섰다. 쓸쓸한 가을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허스키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부른 곡은 진한 슬픔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감성 보컬 정엽은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 1위를 차지한 들국화 1집 수록 곡이자 최성원이 부른 ‘매일 그대와 (최성원 작사, 작곡 / 에코브릿지 편곡)’ 을 선곡, 모던 락으로 편곡하여 완벽하게 자신만의 곡으로 소화해 내었다. 정엽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잘 드러난 섬세한 무대에 관객은 매료되지 않을 수 없었다. 네 번째 무대는 무대 위 풍류를 즐기는 가객 한영애가 꾸몄다. 한영애가 고른 곡은 강산에가 고향을 그리워하는 부모님을 위해 눈물로 만들었다는 노래인 ‘...라구요 (강산에 작사, 작곡 / 안준영 편곡)’ 였다. 한영애의 독특한 창법으로 한 단어씩 음미하듯 불러 가사가 더욱 절절하게 관객의 마음으로 전해졌다. 서문탁은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로 김건모의 ‘미안해요 (김건모, 최준영 작사, 김건모 작곡 / 표건수 편곡)’를 선곡하였다. 서문탁의 시원한 음색으로 전해 듣는 슬픈 가사는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 하였다.
마지막 무대는 감성 발라드 가수 변진섭이 장식 하였다.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 (최명섭 작사, 최귀섭 작곡 / AEV 편곡)’을 선곡하여 무대에 오른 그는 진정성 있는 무대로 객석에 벅찬 감동을 선사하였다. 2012 슈퍼 디셈버 대망의 가왕전으로 가는 티켓이 단 세 장 남은 가운데 펼쳐진 ‘9월의 가수전’! 그 어느 때보다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무대의 막이 올랐다.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한 가수 이영현은 엠씨 더 맥스의 ‘잠시만 안녕 (채정은 작사 / YOSHIKI 작사, 작곡 / KingMing 편곡)을 선곡하여 무대에 올랐다. 이영현의 풍부한 감성 표현과 풍부한 가창력으로 인해 고음으로 올라갈수록 슬픔이 고조되어 흡인력 있는 무대를 꾸몄다.
두 번째 무대는 나가수의 막내 윤하가 꾸몄다. 신승훈의 ‘날 울리지마 (김창환 작사, 작곡 / score 편곡)’를 선곡하여 그 동안 선보였던 감성 발라드가 아닌 모던락 스타일의 무대를 꾸몄다. 곡에 몰입하여 피아노를 치는 박력 있는 무대로 가장 윤하다운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한 무대였다. 나가수 출연 후 연속 1위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명품보컬 더 원은 조성모의 히트곡 ‘아시나요 (강은경 작사, 이경섭 작곡 / 김희원, 신형 편곡)’를 선곡하여 무대에 섰다.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폭발하듯이 내뱉는 내레이션은 관객의 가슴을 감동으로 채우기에 충분 하였다.
항상 패기 넘치는 국가대표 밴드 국카스텐은 이용의 스테디셀러인 ‘잊혀진 계절 (박건호 작사, 이범희 작곡 / 국카스텐 편곡)’을 선곡하여 무대에 올랐다. 여러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하였던 곡이지만 국카스텐의 개성을 확실히 드러내는 편곡으로 전혀 식상하지 않은 무대를 연출해 내었다. 이정봉의 ‘어떤가요 (유장희, 유인식 작사, 신훈철 작곡/ 이창현 편곡)’를 선곡하여 무대에 선 소찬휘는 애절한 발라드를 선곡 함으로 그동안의 파워풀한 여성 로커 이미지로부터 변신을 꾀하였다. 카리스마 넘치는 허스키한 목소리로 애절한 발라드 감성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객석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마지막 무대는 놀라울 만큼 깨끗하고 안정적인 고음을 보여 주는 김연우가 꾸몄다. 故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 (故유재하 작사, 작곡 / 돈스파이크 편곡)’를 선곡하여 무대에 오른 김연우는 스페셜 게스트 이루마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진 멋진 무대를 펼쳤다. 그리고 8월의 가수로 나가수를 떠난 소향은 박완규와 함께 환상적인 하모니로 특별 무대를 꾸몄다. 소향과 박완규는 셀린디온&피보 브라이슨의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의 주제곡인 ‘Beauty And The Beast (Howard Ashman 작사, Alan Menken 작곡 / 최영호 편곡)’를 선곡하여 무대에 올라 소향의 깨끗한 고음과 박완규의 터프한 보이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