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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Vibe) - 바이브 10주년 스페셜 라이브 [10Th Anniversary Live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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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2일의 시간과 맞바꾼, 바이브(Vibe) 10년의 음악 집대성
데뷔 10주년 스페셜 리미티드 앨범
VIBE 10Th Anniversary Live Edition
류재현, 윤민수…
3650일 동안 지켜 온 “바이브(Vibe)”
2012년 9월, 최고의 R&B 듀오 바이브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Live 앨범을 한정판으로 발매한다. 한국 R&B의 선구자, 얼굴 없는 가수, 미친 가창력, 미워도 다시 한번, 그 남자 그 여자, 술이야 등 다양한 수식어와 히트곡으로 폭넓은 사랑과 대중의 확고한 지지를 받고 있는 바이브(Vibe)
바이브(Vibe)는, 얼마 전 MBC 나는 가수다 시즌 1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개성 넘치는 모습과 그만의 독특한 파워풀하고 호소력 짙은 허스키 보이스로 다시 한번 주요 포털 사이트는 물론 미디어에 주목 받은 윤민수와 바이브 음악에서 나지막이 중심을 잡아주는 목소리만큼 보컬 뿐 아니라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다재 다능한 류재현이 함께하며 1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대중의 감수성을 울리고 완성도 높은 음악을 발표해 왔다.
바이브는 2002년 2월 정규 1집 《Afterglow》 앨범으로 데뷔, 이후 10년 동안 흔들림없이 깊이 있는 음악성, 놀라운 가창력 그리고 감성을 두드리는 감수성으로 최고의 R&B 보컬리스트로, 최고의 싱어송라이터와 프로듀서로 손꼽혀 왔다.
바이브가 데뷔 했던 2002년 당시, 그들은 얼굴 없는 가수라는 예명 아닌 예명으로 불리기도 했으나 바이브만의 목소리와 음악성 하나만으로 데뷔 타이틀곡 ‘미워도 다시 한번’으로 각종 음반차트에서 1위를 휩쓸며 R&B 그룹의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래도 대중은 바이브의 성공적인 데뷔가 한 때의 기우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바이브는 이후 2003년 11월 정규 2집 《Do U Remember》와 2006년 2월 발매한 3집 《Re-Feel》에 이르기까지 여느 가수들과는 달리 방송 활동이 아닌 순수한 그들의 음악성과 목소리 그리고 감수성만으로 승부, 모두 엄청난 양의 음반 판매고를 올리며 그 해의 베스트셀러로 랭크 되는 무서운 파워를 보여주었다. 심지어 군복무로 인해 활동을 하지 않았던 2007년에는 절판되었던 바이브 1집이 재발매 되기도 했다.
3집 이후 4년간의 공백을 깨고 2010년 5월, 정규 4집 앨범 《VIBE IN PRAHA》는 앨범 발매 전부터 10만장의 선 주문, 음반발매와 동시에 온라인 음원 차트 석권, 대표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 등극으로 바이브 음악의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바이브의 짙은 호소력과 가창력 있는 목소리에 더욱 힘을 실어 주는 것은, 그들이 직접 본인들의 앨범을 직접 작사, 작곡 그리고 프로듀싱하며 자신들의 노래에 더욱 진정성과 깊이 있는 음악성을 담아왔기 때문이다. 특히 개성있고 화려한 보이스의 윤민수에 살짝 스포트라이트가 빗겨간 듯하지만 바이브하면 떠오르는 바이브의 히트곡 ? 미워도 다시 한번, 그 남자 그 여자, 술이야 등은 천재작곡가라는 닉네임을 가진 류재현의 곡이기도 하다.
이렇게 바이브는 직접 자신들의 곡을 만들며 진실하고 깊이 있는 음악성을 지켜왔고 또한 그들이 가진 놀라운 가창력으로 수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려온 국내 최고의 R&B 듀오라고 할 수 있다.
10년을 함께 해 온 팬들에게 보내는 프로포즈… 신곡 “My All”
바이브에게 데뷔 10주년, '무엇이 생각이 나는가'라는 멘트에 바이브는 다른 생각을 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바이브를 지탱해주고 지켜준, 10년이란 시간을 늘 한결 같은 팬, 팬들에 대한 고마움. 바이브는 데뷔 10주년 스페셜 앨범을 기획하며 팬들에게 이 벅찬 고마움을 고스란히 노래에 담아 전하고 싶었다.
바이브가 팬들에게 바치는 신곡 “My All (Dear My Fan)”은 마치 이제 막 식장에 입장하는 신랑 신부의 영원한 사랑의 서약처럼 바이브가 팬들에게 고마움의 프로포즈를 표현하고 있다.
“My All (Dear My Fan)”는 바이브의 천재 작곡가로 불리우는 ‘류재현’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4집의 ‘다시 와주라’의 뒤를 잇는, 초대형 70인조 오케스트라의 향연으로 시작되는 클래시컬한 아름다운 선율과 악기들의 절묘한 조화가 바이브의 진정성이 담긴 가사와 파워 감성 보컬과 만나 드라마틱한 감동을 전한다.
특히 “My All (Dear My Fan)”은 바이브의 류재현이 직접 한국 최고의 세션맨을 섭외, 최강의 실력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 뛰어난 연주실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드럼-신석철, 베이스-김병석, 기타-정수완 그리고 히트작곡가이자 국내외 수많은 곡의 오케스트레이션의 전문가인 최성일이 오케스트라 편곡에 참여하여 바이브 류재현의 트레이드 마크인 감동적이면서도 드라마틱한 멜로디와 무드에 탄탄한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바이브의 진심이 담긴 신곡 “My All (Dear My Fan)”은 지금까지의 그들의 행보에 큰 의미와 그들의 감수성의 정수를 보여줌과 동시에 10년간 바이브 곁을 지켜 온 팬들에게 보내는 그들의 다짐과 감사의 메시지로, 대한민국에 새로운 국민 축가송으로 새로운 역사를 쓰며 판도를 바꿀 준비를 마쳤다.
다시 한번 새로워진 바이브의 데뷔 이후 10년간의 이야기…
바이브 데뷔 10주년 스페셜 앨범은 단순히 그들의 히트곡을 선곡, 나열해 놓기만 한 것이 아니다. 바이브는 겸손했고 또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이미 히트곡이다, 이미 베스트셀러이다. 하지만 바이브는 조금 더 완벽하길 바라고, 조금 더 팬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하고 싶다.
바이브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은 신곡 “My All (Dear My Fan)”을 제외하고 모두 라이브 버전으로 채워져 있다. 하지만 바이브는 모든 곡을 다시 한번 재편곡, 조금 더 완성되고 혹은 그래서 조금은 새롭기를 바라며 전편 재편곡을 진행하여 여느 라이브 앨범과는 차별화 된 기획과 노력을 담았다. 앨범을 듣고 있으면 마치 바이브 콘서트 현장 한 켠에서 감동으로 서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