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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s Come True (드림스 컴 트루)
1987년 홍일점으로 보컬과 작사, 작곡 등을 맡고 있는 요시다 미와를 비롯해 나카무라 마사토(베이스), 니시카와 다카히로(키보드) 등 두 남성 멤버로 결성되어 1989년에 데뷔한 3인조 혼성 밴드 드림스 컴 트루는 일본을 대표하는 밴드 중의 하나다. 멀티 밀리언 셀링을 기록한 [The Swinging Star]('92), [Delicious]('95) 등의 히트 앨범을 낸 이들은 [Delicious] 앨범 수록곡으로 일본 대중 음악의 명곡으로 손꼽히는 ‘Love Love Love’를 발표해 한 해를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었다. 이들은 1997년 <Virgin> 레이블과 계약 후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영어 앨범을 냈는데 그 첫 작품이 지난 해 우리나라에서도 발매된 이들의 1998년 작품 [Sing Or Die]요(원래 일본에서 발매된 9집 앨범의 영어 버전), 두번째가 바로 이 작품 [The Monster]다. 이 앨범은 이들이 일본에서 멀티 밀리언 셀러를 기록했던 이들의 열번째 앨범을 2년 여에 걸쳐 새롭게 녹음하고 믹스한 작품으로 특히 <쉬리>의 강제규 사단과 뮤직 비디오 작업을 해 화제를 모은 첫 싱글 ‘See You In My Dreams’를 포함해 모두 14곡이 실려있다.
앨범의 핵심 포인트는 역시 전면에 부각되어 있는 요시다 미와. 전작에서도 그러했듯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영어 발음 덕에 완전한(?) 영어 앨범의 창작에 성공한 그녀는 엘라 핏제럴드나 사라 본 등에게서 영향받은 재즈 보컬을 기반으로 재즈와 블루스, 팝, 그리고 일렉트로니카와 펑키(funky) 사운드가 군데 군데 섞여있는 특색있는 작품을 만들어냈다. 확실히 대중 음악 분야에서 일본인들의 역량이 한 발 앞서있음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대중성 보다는 실험적 시도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음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