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 나는 가수다 2 : 7월의 가수전 (2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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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깨우는 신들의 목소리!! '나는 가수다2'
7월의 첫경연부터.. 골든 트로피를 향한 7월의 마지막 경연까지 '7월의 가수전' 음반발매!
가수중의 BEST OF BEST... 최고를 원하시면 선택하십시요!
첫번째CD...
POP으로 펼치는 색다른 대결, 나는 가수다2 '7월 첫번째경연'
무대를 떠난 가수들의 빈 자리를 채워줄 새로운 가수와 함께하는 7월 A조 경연의 막이 올랐다.
첫 무대를 장식한 정인은 영화 '바그다드 카페' OST에 삽입 되어 큰 인기를 누렸던 곡인 Javetta Steele의 'Calling You' (Bob Telson 작사, 작곡 / 조정치 편곡)을 골라 그녀만의 개성 있는 목소리로 훌륭하게 소화해 내었다. 정인의 독특하고 촉촉한 목소리는 객석으로 녹아들어 관객의 마음을 적셨다.
파격적인 편곡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는 국카스텐은 Melanie Safka가 허스키한 목소리로 멜랑콜리한 감성을 담아 불러 한국인의 큰 사랑을 받았던 'The Saddest Thing' (Melanie Safka 작사, 작곡 / 국카스텐 편곡)을 선곡하여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무대를 보여 주었다. 보컬 하현우의 보이스와 어쿠스틱 기타, 가야금이 어우러진 무대는 원곡과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 하였다.
이수영이 고른 곡은 서정적이면서도 서글픈 멜로디에 스페인어 가사로 이국적인 감성을 더한 Tish Hinojosa의 'Donde Voy' (Tish Hinojosa 작사, 작곡 / 황성제 편곡) 였다. 미국 국경을 넘은 멕시코 여인이 고국에 남겨둔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애틋한 곡을 이수영의 감성과 보이스로 잘 표현해 내었다.
네 번째 무대는 이번 달부터 새로 합류하게 되는 가수 서문탁이 장식 하였다. 전설적인 70년대 최고의 록 밴드 Led Zeppelin의 명곡인 'Black Dog' (Paul John Jones, Patrick James Page, Robert Plant 작사, 작곡 / 표건수 편곡)을 선곡한 그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로커'라는 명성에 걸 맞는 뜨거운 무대를 선사하였다. 무대가 터져나갈 듯한 시원한 음성과 객석을 휘젓는 열정적인 무대매너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The Everly Brothers의 명곡 'Love Hurts' (Boudleaux Bryant 작사, 작곡 / 임흥순 편곡)를 고른 이은미는 허스키한 목소리로 절규하듯이 불러 내며 자신만의 보이스와 창법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내어 록 발라드도 역시 이은미라는 찬사가 절로 나오는 무대를 선사 하였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이영현은 영화 '보디가드'에서 휘트니 휴스턴이 다시 불러 큰 사랑을 받았던 Dolly Parton 의 'I Will Always Love You' (Dolly Parton 작사, 작곡 / KingMing 편곡)을 선곡 하여 열창 하였다. 익숙한 멜로디지만 이영현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어우러져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흡인력 있는 무대를 선사 하였다.
7월 두 번째 새 가수와 함께하는 '7월 B조 경연'의 막이 올랐다.
첫 무대를 장식한 정엽은 Elvis Presley가 리메이크하여 유명해진 Big Mama Thornton의 'Hound Dog (Jerry Leiber & Mike Stoller 작사, 작곡 / 에코브릿지 편곡)'을 불렀다. 감미로운 목소리가 강조되는 정적인 선곡을 하였던 기존과는 다른 동적인 선곡을 한 정엽은 댄스를 곁들여 그 동안 보여주지 못한 파격적인 무대를 선사하였다.
박상민은 자신의 보이스의 매력을 한껏 살릴 수 있는 Percy Sledge의 'When A Man Loves A Woman (Calvin Lewis & Andrew Michael Wright 작사, 작곡 / 서재하, Brian Kim 편곡)'을 선곡하여 열창 하였다. 허스키한 그의 목소리와 색소폰 선율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무대는 객석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소리의 마녀 한영애는 이번 무대도 파격적으로 연출해 내었다. 그녀는 Bob Dylan의 명곡 'Knockin' On Heaven's Door (Bob Dylan 작사, 작곡 / 이병훈 편곡)을 골라 흐느끼는 듯이 불러 낸 도입부 만으로도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기존 곡과는 다른 자신 만의 해석으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무대를 선사하였다.
김건모는 Air supply의 'I Can Wait Forever (G. Russell & David Foster & Jay Graydon 작사, 작곡 / 길은경 편곡)'를 선곡 하여 피아노 선율과 그의 독특한 보이스가 만들어 내는 하모니가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하였다.
김연우는 Celine Dion이 리메이크 하여 큰 인기를 얻었던 Eric Carmen의 'All By Myself (Eric Carmen 작사, 작곡 / 돈스파이크 편곡)'를 불렀다. 김연우 특유의 안정적인 음정이 돋보이는 무대를 연출하여 객석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마지막 무대는 이번 경연을 통해 '나는 가수다2'에 합류하게 되는 새 가수 소향이 꾸몄다. 그녀는 Whitney Houston 의 곡 'I Have Nothing (David Foster & Linda Thompson 작사, 작곡 / 황성제 편곡)을 선곡하여 그녀의 장기인 고음을 맘껏 뽐내며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 시켰다.
두번째CD...
이번 경연을 마지막으로 '나가수2' 무대를 떠나게 될 가수를 가리는 7월 '고별 가수전'이 시작 되었다.
첫 번째 무대를 연 정엽은 故김현식의 '사랑 사랑 사랑(故김현식 작사, 작곡 / 에코브릿지, 박주원 편곡)' 을 선곡 하였다. 김현식이 허스키한 목소리로 불러 터프한 느낌을 주었던 원곡과는 달리 정엽은 세련된 편곡에 스캣 등 다양한 기교를 더해 정엽 스타일로 재해석 한 곡을 선보였다.
김건모는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 이의 꿈(김종진 작사, 작곡 / 김석원 편곡)'을 골라 무대에 올랐다.
안정적인 가창력과 재치 넘치고 유쾌한 무대 매너는 객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다. 이문세의 '그게 나였어(故이영훈 작사, 작곡 / 표건수 편곡)'를 선곡한 '나가수2'의 여전사 서문탁은 파워풀 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이 묻어나는 무대를 꾸몄다. 그녀에게 꼭 맞는 편곡과 어우러진 폭발적인 가창력은 기립 박수를 이끌어 내기에 충분 하였다.
정인은 윤상의 '이별의 그늘(박주연 작사, 윤상 작곡 / 조정치, 이나일 편곡)'을 골라 애절한 감성을 훌륭하게 표현해 낸 무대를 선사 하였다. 현악기가 만들어 낸 아름답고 잔잔한 반주에 더해진 정인의 개성 있는 보이스는 관객을 몰입하게 하게 하였다.
박효신의 '눈의 꽃(SATOMI 작사, MATSUMOTO, RYOKI 작곡 / 황성제 편곡)'을 선곡한 이수영은 자신의 보이스 톤의 매력을 살릴 수 있는 선곡으로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사 하였다. 그녀만의 감정 표현이 만들어 내는 호소력은 객석의 찬사를 받기에 충분 하였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박상민은 故김현식의 '회상(故김현식 작사, 작곡 / 신인수, 서의성 편곡)'을 선곡 하여 관록이 묻어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안정적이고도 개성 있는 보이스, 그리고 그 만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묻어나는 완벽한 무대로 곡이 끝나자 객석에서는 박수 갈채가 쏟아져 나왔다.
박완규, JK 김동욱에 이어 12월 가왕전에 합류할 세 번째 가수를 결정 짓는 '7월의 가수전', 그 대망의 막이 올랐다!
첫 무대를 연 한영애가 고른 곡은 조용필의 '미지의 세계 (하지영 작사, 조용필 작곡 / 이병훈 편곡)'이다. 전형적인 한국형 락 음악을 블루스의 대모인 한영애만의 스타일로 해석하여 새로운 매력을 더해 객석의 흥을 돋우었다.
팬들이 추천해 주었다는 故김광석의 '사랑했지만 (한동준 작사, 작곡 / 돈스파이크, 박민우 편곡)'을 고른 김연우는 자신의 특기인 안정적인 가창력과 풍부한 성량을 마음껏 뽐내며 여유 넘치는 무대로 객석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포크 음악의 거장 해바라기가 부른 '어서 말을해 (이주호 작사, 작곡 / 국카스텐 편곡)'를 고른 국카스텐은 보컬 하현우가 내는 사운드 이펙트 같은 독특한 소리를 시작으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신선하고 강렬한 무대를 선사하였다.
첫 무대를 가진 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소향은 정훈희의 '꽃밭에서 (故이종택작사, 故이봉조 작곡 / 황성제 편곡)'를 골라 이번 무대도 자신의 특기인 시원한 고음과 섬세하고 아름다운 음성을 넘나들며 객석을 경이로움으로 가득 차게 하였다.
이자연의 '찰랑찰랑 (故박건호 작사, 이호섭 작곡 / 류재현 of VIBE 편곡)'을 고른 이영현은 원곡의 발랄한 분위기를 살려 댄스를 곁들인 무대에 폭발적인 가창력을 더해 유쾌하고도 파워풀한 무대를 꾸몄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이은미는 봄여름가을겨울의 '아웃사이더(김종진작사, 작곡 / 민경인, 표창훈편곡)'를 골라 강렬한 샤우팅으로 무대를 열었다. 열정적인 무대 매너와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그녀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완벽한 무대를 선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