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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ion Pit - Gossamer

춤출 수 있는 최고의 록음악을 통해 씬의 최전선에 위치해낸 일렉트로 팝 밴드 '패션 핏 Passion Pit' 가슴을 파고드는 댄서블-사이키델리아의 풍요로운 신세기 [Gossamer]

앨범의 진취적인 시작을 알린 리드트랙 "Take A Walk"와 역동적인 아름다움으로 채워진 "I`ll Be Alright" 등 인디 웹진 피치포크 미디어에서 '베스트 뉴 뮤직'으로 선정된 새로운 세대의 '팝 뮤직'

"최근에 가장 신나면서도 명백한 팝 레코드 중 하나" - NME

자국인 미국은 물론 영국의 BBC 방송국, 그리고 호주와 일본을 비롯한 전세계 블로거들에게 어필해내면서 점차 그 세력을 확장해나갔던 메사추세츠 출신 일렉트로 팝밴드 패션 핏(Passion Pit)은 씬에서 꽤나 중요한 자리를 점거해낸다. 80년대 신시사이저와 드림팝스러운 리버브, 그리고 훵키한 리듬을 하이톤의 보컬에 맞물려내면서 MGMT, 그리고 80키즈(80kidz)의 팬들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기도 했다. 좀 더 긍정적인 무드의 M83같기도 했고, 누군가는 플레이밍 립스(Flaming Lips)의 일렉트로닉 버전 같다고 얘기했던 바도 있었다. 하지만 앞에 언급한 이들보다는 캐치하고 현대적인 기분을 만끽하게 해줬고 때문에 일반 팝팬들 또한 쉽게 사로잡을 수 있었다.

2007년, 보컬 겸 신시사이저를 담당하는 마이클 안젤라코스(Michael Angelakos)의 솔로 프로젝트로 패션 핏은 시작된다. 2008년 8월, 마이클 안젤라코스가 당시 여자친구를 위해 발렌타인 데이 선물용으로 만든 노래들이 유명해지면서 미국 인디 레이블 프렌치키스(Frenchkiss)에서 6곡이 담겨진 EP [Chunk of Change]를 릴리즈한다. 결국 여자친구하고는 헤어졌지만 이 에피소드는 누누히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인디에서 발매된 EP만으로 미국 MTV 특집프로가 짜여질 정도로 지대한 관심을 모았다.

데뷔작 이래 3년 만에 풀랭쓰 정규작이 공개됐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프로듀서로는 프렌들리 파이어(Friendly Fires), 아소비 섹수(Asobi Seksu)와의 작업으로 널리 알려진 크리스 제인(Chris Zane)을 재기용해냈고 몇몇 곡들에는 뷰욕(Bjork)과 안토니 앤더 존슨즈(Antony and the Johnsons), 심지어는 어셔(Usher)의 현악 어레인지를 담당하기도 했던 현대음악가 겸 피아니스트 니코 멀리(Nico Muhly)를 참여 시켜내기도 한다. 앨범의 아트웍은 소닉 유스(Sonic Youth)의 앨범 [A Thousand Leaves]의 사진을 촬영했던 뮤지션 겸 사진작가 마크 보쓰윅(Mark Borthwick)의 작품이다. 발매 이후 굴지의 인디 웹진 피치포크(Pitchfork) 미디어에서 '베스트 뉴 뮤직'으로 앨범이 선정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