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IZENS! - here we 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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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주목하는 Most Exciting New Band CITIZENS!(시티즌스!) 첫 정규 앨범 [here we are] 한국 상륙!
문화 씬에서 주목하는 음악들을 내놓으며 트렌드를 이끄는 프랑스 대표 레이블 키츠네(Kitsune)는 새로운 음악들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다. 키츠네는 [Kitsune Maison Vol.11]을 통해 독특하고 세련된 방식으로 2012년, 키츠네를 이끌어갈 새로운 아티스트와의 계약을 릴리즈한다.
컴필레이션 [Kitsune Maison Vol.11]을 통한 Blind Debut!
작년에 발매된 [Kitsune Maison Vol.11]의 1번 트랙 ‘Let’s Go All The Way(early version)’에는 아티스트의 이름이 없다.
앨범 보도자료에는 키츠네 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맺은 미스터리한 밴드이며 스코틀랜드 출신 록밴드 ‘프란츠 퍼디난드(Franz Ferdinand)’의 리더인 ‘알렉스 카프라노스(Alex Kapranos)’가 직접 제작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전한다.
이미 세계적인 레벨에 오른 아티스트가 앨범 제작과 이미지 메이킹을 진두지휘 한 밴드, 눈이 먼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서 귀를 자극하는 미니멀한 사운드와 독특한 보컬의 텐션.
레이블을 대표하는 컴필레이션을 활용한 프로모션은, 2012년을 준비하는 키츠네의 넥스트 스테이지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감이 빚어낸 과감한 선택이었다.
그리고 1년, 드디어 CITIZENS!가 정규앨범 [Here We Are]을 들고 우리 앞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이번 앨범 트랙리스트에서 ‘Let’s Go All The Way’를 확인할 수 있다.)
2012년 NME가 추천한 Most Exciting New Band [CITIZENS!]
Tom Burke(보컬), Thom Rhoades(기타), Martyn Richmond(베이스), Lawrence Diamond(키보드와 기타), Mike Evans(드럼)로 이루어진 런던의 5인조 밴드 CITIZENS!는 프랑스의 가장 핫한 레이블 키츠네와 계약을 맺은 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신인이다.
싱글 ‘True Romance’와 두 번째 싱글 ‘Reptile’을 통해 ‘한 번 듣기만 해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단숨에 관심을 끈다’, ‘베이스 리듬과 무자비한 신시사이저로 인해 음악에 따라 춤을 추게 만든다’ 등의 언론 반응을 얻으며 1집에 대한 기대감을 품게 했다.
Franz Ferdinand의 리더, 알렉스 카프라노스 프로듀서 참여.
첫 정규 앨범 [here we are]
다섯 명의 런던 소년들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잘생긴 외모, 따뜻하고 세련된 음악 덕분이다. 이런 음악을 가능케 한 배경에는 다른 누구도 아닌 프란츠 퍼디난드(Franz Ferdinand)의 리드 싱어이자 기타리스트인 알렉스 카프라노스(Alex Kapranos)라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었다.
새로 발매될 앨범에는 이전에 발매된 싱글들을 비롯하여 지난 해 가을 알렉스 카프라노스(Alex Kapranos)가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녹음한 총 11개의 곡들이 실려 있다.
듣기 좋은 목소리와 기억하기 쉬운 음악은 좋은 음악의 요소들로 CITIZENS!의 음악을 들으면 확실히 그것들을 느낄 수 있다.
녹음 작업을 게임이나 실험처럼 즐겼다고 하니 음악적 결과물도 기대되는 바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주목할 부분은 CITIZENS!는 과거 유명했던 아티스트들을 흉내내지 않으려고 한다는 점이다.
CITIZENS!의 멤버 Lawrence는 “우리는 우리들만의 규칙을 만들고 진지하게 그것들을 지키려 한다.”며 음악에 임하는 자세를 전했다.
장난기 가득하지만 진지한 자세로 음악을 대하는 다섯 명의 런던 소년들 CITIZENS! 2012년 봄의 끝자락과 여름의 시작 그 경계에서 그들의 새로운 음악에 귀 기울여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