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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깨우는 행복한 영화음악

포근한 선율과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는 행복한 영화음악으로 마음이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해 보세요. <아침을 깨우는 행복한 영화음악: Good Morning Cinema>는 아름다운 멜로디로 영화만큼 많은 사랑을 받아온 20곡의 영화음악을 피아노, 플룻, 첼로, 아코디온의 낭만적인 연주로 들려드립니다.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상쾌한 주말 오전에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때, 가벼운 독서를 할 때, 화분을 가꿀 때, 집안을 정리정돈 할 때, 는 여러분의 좋은 음악 친구가 되어줄 것입니다.

- 플룻 연주로 재탄생한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의 ‘Way Back Into Love’ - 가슴 벅찬 감동을 전하는 고전 중의 고전, <시네마 천국>의 ‘Love Theme from Cinema Paradiso’ - 사랑이 넘치는 포근한 크리스마스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Love Theme from Love Actually’ - 1500번이 넘게 음반으로 만들어진 사랑 노래 'Stardust', 영화 <비기너스> 사운드 트랙 중 - 영화 <러브 어페어>에서 Katharine Hepburn이 피아노를 연주하고 Annette Bening이 곁에 서서 따라 부르던 ‘Love Affair’를 아코디온으로 듣다..

■ 간략한 대표곡 설명 

La Vie En Rose 영화 <프렌치 키스>

프랑스에서 촬영한 멕 라이언(Meg Ryan)과 케빈 클라인(Kevin Kline) 주연의 미국의 로맨틱 코메디 영화 에 삽입되었던 곡입니다. La Vie En Rose(장미빛 인생)은 사랑의 찬가와 같이 에디뜨 피아프(Edith Piaf)가 작사한 달콤한 사랑의 노래로 1944년의 작품입니다. 당시 피아프는 물랑루즈의 무대에서 알게 된 이브 몽땅과 연애 중으로, 이 가사는 이브 몽땅에 대한 애정을 솔직하게 고백한 노래입니다.

Emmanuelle 영화 <엠마뉴엘>

1974년 발표된 프랑스 쥬스트 쟈킨 감독의 <엠마뉴엘>은 외교관인 남편을 따라 태국 방콕에 간 엠마뉴엘이 성(性)에 눈을 뜨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국내에서는 예술과 외설 논란으로 인해 15년 뒤인 1994년에 개봉됐습니다. 영화의 잔잔하면서 에로틱한 분위기와 샹송 가수 Pierre Bachelet의 부드러운 음색이 잘 어울립니다. 

Way Back into Love 영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국내에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을 제목으로 개봉된 영화 의 메인 테마 곡입니다. 로맨틱 가이 휴 그랜트와 사랑스런 여인 드류 베리모어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영화는 왕년의 팝스타 알렉스가 작곡을 하고 작사에 남다른 재능을 지닌 수다쟁이 아가씨 소피가 가사를 붙이는 과정에서 싹트는 로맨틱한 사랑을 보여줍니다. 

Love Theme from Cinema Paradiso 영화 <시네마천국>

영화 <시네마 천국 (Cinema Paradiso, 1988)>의 음악은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의 작품들 중에서도 가장 사랑 받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년에서 장년으로 성장하는 토토의 발자취를 표현해 내는 바이올린 선율이 아름답습니다. 이 곡은 중년이 된 주인공 토토가 극장의 영사기사 알프레도가 토토를 위해 남겨준 필름을 보는 장면에서 나오는 음악입니다. 

Let's Call The Whole Thing Off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거쉰 형제가 1937년 영화 를 위해 만든 곡입니다. 재미 있는 노랫말을 가진 이 곡은 나중에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영화 에 나오기도 합니다. 

Rain 영화 <마지막 황제>

영화 <마지막 황제>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청의 황제 푸이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서태후의 후계자에서 청의 마지막 황제로, 그리고 중국의 문화 혁명에 이르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의 굴곡진 삶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류이치 사카모토가 만든 곡으로 88년 아카데미 작곡상을 수상했습니다. 

 Reality 영화 <라붐>

영화 <라붐>에 수록된 리차드 샌더슨의 노래로 프랑스의 인기차트에 8주간 정상을 기록했던 작품입니다. ‘오직 나의 진실은 당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라는 내용과 아름다운 멜로디, 당시 최고의 인기 스타인 소피 마르소의 데뷔와 함께 알려져 아직까지도 애창되고 있습니다. 

Castle On A Cloud 뮤지컬 <레 미제라블>

프랑스의 작가 Victor Hugo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은 도둑에서 시장이 되는 장발장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1985년 Cameron Mackintosh가 제작하고 Claude-Michel Schonberg 가 번안 극본 및 음악을 맡았습니다. 캣츠, 오페라의 유령, 미스 사이공 과 함께 세계 4대 뮤지컬로 불리고 있습니다. 

Love Affair 영화 <러브 어페어>

아름답고 감동적인 영화 <러브 어페어>의 애절한 사랑을 더욱 돋보이게 한 이 음악은 영화음악 작곡가 엔니오 모리꼬네의 작품입니다. 인간미 넘치는 그의 음악은 노을이 가득한 남태평양의 섬을 산책하던 두 주인공을 떠올리게 합니다. 영화에 쓰인 음악의 반 이상이 이 곡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영화에서 Katharine Hepburn이 피아노를 연주하고 Annette Bening이 곁에 서서 곡조를 따라 부르는 장면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

Love Theme from Love Actually 영화 <러브 액츄얼리>

벅찬 행복의 동시 질주라는 표현이 정확히 맞을 수 있는 여러 개의 에피소드가 하나의 영화 안에 묶여져 있습니다. 영국식 영화의 전형을 보여주며 크리스마스 시즌에 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즐거운 미소가 저절로 머금어지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음반에 수록된 러브 테마는 크레그 암스트롱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