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첫 믹스테입 앨범으로 언더힙합씬에 등장을 알렸던 아라한. 그 후 9개월만에 그 두 번째 작품을 발표하였다. 정기 힙합공연인 'Shining Ground'등, 그간 숱한 라이브 스테이지를 전전하며 축적해온 아라한의 음악적 발전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