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 흑룡의 해에 태어나는 아기를 위한 행복한 태교동화 (2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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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흑룡의 해를 맞이해 소니뮤직이 특별 기획한 [흑룡의 해에 태어난 아기를 위한 '행복한 태교동화'] 발매!!!
2012년 흑룡의 해에 태어나는 아기와 엄마를 위한 태교음반!
뱃속 아기에게 들려주기 좋은 [흑룡의 해에 태어나는 아기를 위한 ‘행복한 태교동화’]
‘행복한 태교동화’는 엄마가 어릴 적부터 읽고 듣고 자란 친숙하고 유익한 동서양 이야기 23편이 2개의 CD에 담겨 있습니다. 포켓몬스터의 이슬이 역할로 유명한 성우 지미애 씨와 전문성우들이직접 녹음한 동화는 등장인물의 특징을 잘 살려 생동감 있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CD1은 재미있는 전래동화에 맞는 다양한 우리 음악을 실었습니다. 전래동화와 함께 들려주는 가야금, 아쟁, 피리, 단소 등 국악기는 자연 그대로의 소재에 더욱 가까운 재료들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자연의 소리와 비슷한 파동이 발생하며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오래 전부터 궁중에서는 임신한 왕비에게 국악을 들려 주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통 태교’라고 하여 우리 가락이 담긴 음악으로 태교하는 것이 붐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태교 음악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에서 우리 전통 음악을 들려주었을 때 태아가 안정감을 느끼고 세상에 나와서도 리듬감과 음감이 발달했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CD2는 ‘의 좋은 형제’, ‘소금을 진 당나귀’, ‘바람과 해님’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랑 받아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0편을 엄선하였습니다. 엄마도 잘 알고 있는 이야기를 음미하는 과정에서 엄마는 태아와 교감할 수 있고, 태아는 바른 인성과 따뜻한 감성을 지닐 수 있습니다.
[아기는 뱃속의 일을 기억하고 있다. -이케가와 아키라’]라는 책을 보면 아기들이 뱃속에서 있었던 일을 말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어떤 학설에서는 뱃속에서 이미 90% 이상의 뇌가 결정된다는 설도 있습니다. 아기의 다양한 인지 능력은 태내에 있을 때 이미 형성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기는 엄마를 통해 바깥을 바라보고 인식하며 세상과 소통합니다. 따라서 엄마가 임신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아기의 두뇌가 결정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도, 출산 후에도 ‘행복한 태교동화’를 들으며 아기와 함께 편안하고 재미있는 시간 가져 보세요.
편안한 마음으로 가볍게 아침, 저녁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소니뮤직 ‘행복한 태교동화’는 새로운 생명과 함께 축복받은 2012년 소중한 흑룡의 해를 맞이한 예비 엄마, 아빠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동화 각색 / 한선정
+ 2006년 MBC방송대상 작가상을 수상
+ 대표작으로는 ‘타임머신’, ‘1318 힘을 내’ ‘다큐멘터리 성공시대’ ‘사과나무’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다큐멘터리 ‘대한민국 대통령’, ‘일부일처’ 등과 아동도서 분야 베스트셀러인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직업교육서 [10살에 꼭 만나야 할 100명의 직업인], [13살 내 일을 잡아라] 등
###성우 / 지미애
TV 애니메이션) 드래곤 볼, 아기공룡 둘리, 우주소년 아톰, 포켓몬스터, 이집트 왕자 등
영화) 덤 앤 더머(SBS), 배트맨 비긴즈(SBS), 캣츠 앤 독스(SBS), 쥬라기 공원2(SBS) 등
방송) 공감 특별한 세상(MBC), 무한지대큐(KBS), 재미있는 TV천국(SBS) 등
=========주요 곡목=========
+ 짧아진 바지
옛날 어느 마을에 효자 아들 세 명이 살았대. 하루는 아버지가 바지를 줄여달라고 했더니 세 아들이 각자 한 뼘씩 줄이는 바람에 반바지가 되었다지 뭐야? 바지는 짧아졌지만 아버지는 기분이 참 좋았겠지?
+ 요술 항아리
이번에는 하나를 넣으면 열 개가 되는 요술 항아리 이야기야. 만약에 요술 항아리가 있다면 항아리에 무얼 넣어 보고 싶니?
+ 사윗감을 찾아 나선 두더지
땅속마을 두더지 부부가 딸을 시집 보내려고 사윗감을 찾아 보았어. 하지만 좀처럼 맘에 드는 사윗감을 찾을 수가 없었지. 사윗감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두더지 이야기 함께 들어볼까?
+ 꼬리가 얼어붙은 호랑이
흰 눈이 온 천지를 덮은 어느 추운 겨울날 배고픈 호랑이가 토끼 한 마리를 발견했지. 하지만 토끼는 ‘저 같은 토끼 한 마리 잡아먹어서 뱃속에 기별이나 가겠어요?’ 하며 ‘저를 잡아먹지 않으면 배불리 고기를 먹는 방법을 알려 줄 수 있어요’라고 하는 거야. 토끼의 말이 정말인지 우리 함께 들어 볼까?
+ 견우와 직녀
소를 모는 견우와 옷감 짜는 직녀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대. 하지만 매일 매일 붙어 있으려고 하다 보니 자신의 일을 게을리 하기 시작했지. 옥황상제는 화가 나서 은하수 동쪽 끝, 서쪽 끝에 떨어져 살게 했어. 견우와 직녀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
+ 개미와 베짱이
햇볕이 쨍쨍 내리 쬐는 어느 날 한 무리의 개미 떼들이 열심히 곡식을 주워 나르고 있었단다. 조금 떨어진 나무그늘에서는 베짱이들이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낮잠을 자기도 하며 한가로이 놀고 있었지. 베짱이들은 열심히 일하는 개미들을 놀려댔어. 그렇게 여름이 가고 어느덧 추운 겨울이 오자...
+ 토끼의 간
어느 날 바다 속 용왕님이 병이 났어. 용궁에서 내노라 하는 의사들이 모두 모여서 병을 고쳐 보려고 했지만 아무도 용왕님의 병을 고치지 못했지. 그러던 중 토끼의 간을 먹으면 병이 낫는다는 얘기를 들은 용왕님은 토끼의 간을 구하러 거북이를 육지로 보냈어. 과연 거북이는 토끼의 간을 구해서 올 수 있을까?
+ 소금이 나오는 맷돌
바닷물은 왜 짤까? 지금도 바닷속에서는 소금이 나오는 맷돌이 쉬지 않고 돌아가고 있다는데, 어떻게 해서 소금이 나오는 맷돌이 바닷속으로 들어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