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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 Runga - Belle
뉴질랜드에서 날아 온 포근하고 서정적 목소리. 한 번 들으면 궁금한 목소리. 노래만 들으면 '아! 이 노래'의 'Listening For The Weather', 'Blue Blue Heart'의 주인공 '빅 룽아' 빈티지한 유럽풍의 낭만주의가 더해져 다채로움이 담긴 네 번째 정규 앨범 [Belle]

유럽의 감성이 짙게 스며든 새로운 모습으로 다른 싱어송라이터들과는 차별화된 그녀만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신선한 그녀만의 스타일이 담긴 앨범

* 유럽식 빈티지 소울의 편곡이 빛나는 첫 트랙 Tiny Little Piece of My Heart
* 챔버 팝 (Chamber Pop)적 감성과 분위기가 어쿠스틱 포크에 가미한 첫 싱글 Hello Hello
* 70-80년대의 프랑스 샹송을 듣는 것 같은 어쿠스틱 발라드 Everything Is Beautiful

영국과 미국 못지않게 세계 팝 시장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오스트레일리아와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기에, 뉴질랜드는 일찍이 여러 장르의 해외 음악의 요소들이 빠르게 전파되었다. 80년대 스플리트 엔즈 (Split Enz)의 세계적인 진출에 이어 2000년대 들어와 고국과 호주를 넘어 자신의 활동반경을 이제는 영국, 아일랜드, 그리고 유럽과 미국을 거쳐 아시아 시장으로까지 넓혀가고 있는 여성 뮤지션이 바로 빅 룽아 (Bic Runga)이다.

빅 룽아는 이미 뉴질랜드 본토에서는 국가 대표급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인정을 받았고, 일찍이 그녀의 데뷔 앨범 속 싱글 가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었던 영화 ‘아메리칸 파이 (American Pie)’의 OST에 삽입되기도 하였다. 고국인 뉴질랜드에서는 지난 11월 14일에, 그리고 아일랜드에서는 지난 11월 11일 공개된 그녀의 네 번째 정규앨범 「Belle」은 지난 3장의 음악과 그 포크 팝/록의 기조는 변함이 없는 것 같아도 무엇인가 사운드가 들려오는 느낌이 달라졌음을 느낄 수 있다. 3집 녹음 때부터 그녀는 영국과 프랑스를 즐겨 찾았었고, 그런 유럽적 정서는 그녀의 음악 속에 서서히 파고들었다. 기존 과거 앨범에서의 그녀의 사색적 목소리는 이어지고 있지만, 편곡에서는 유럽적인 감성이 세심한 편곡을 강조한 덕분에 전작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곡들처럼 신선함을 준다. 빅 룽아는 지난 세월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이제 다른 아티스트들과 차별화된 그녀만의 새로운 영역을 이번 새 앨범을 통해 개척해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