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 DJ 김기덕의 All Time Request (4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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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1
1. Johnny Horton - All For The Love Of Girl
미국 출신의 남성가수 '자니 호튼'이 1960년 발표한 컨트리 송. 인기 차트엔 오르지 못했지만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컨트리 음악으로 50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 조니 호튼의 유일한 히트곡.
2. Elvis Presley - Are You Lonesome Tonight
1960년 엘비스 통산 14번째 빌보드 차트 1위곡. 이 노래는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는데, 얼마 후 여성 가수 도디 스티븐스, 린다 리, 럭키 페이지 등은
3. Jim Reeves - He'll Have To Go
미국 출신의 남성 가수, ‘짐 리브스’의 1959년 곡으로 컨트리팝의 고전. 빌보드 싱글 차트 2위까지 오르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이 노래는 짐 리브스의 감미로운 저음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양다리 걸치는 여친에게 그 남자를 보내고 내게로 돌아올 것을 호소하는 내용의 이 노래는 엘튼존, 마크 노플러 등 유명 가수들이 공연 중에 자주 부르는 노래라고..
4. Nat King Cole - Too Young
미국 출신의 흑인 남성가수 냇 킹 콜이 1952년 발표한 스탠더드 팝의 고전. 올디스 벗 굿디스 타이틀에 잘 맞는 그의 대표곡으로 정감있는 목소리와 달콤한 진행이 돋보이는 노래다.
5. Neil Sedaka - Oh Carol
미국 출신의 남성가수 '닐 세다카'의 1959년 작품으로 로큰롤. 빌보드 싱글차트 9위까지 오른 곡으로, 인기 작곡가이자 후배가수인 '캐롤 킹'에게 바치는 사랑 노래이다. 그의 애절함이 담긴 보컬과 신나는 리듬, 친근한 멜로디가 특징인 올디스 벗 구디스.
6. Bill Haley & His Comets - Rock Around The Clock
미국 출신의 7인조 그룹, '빌 헤일리 앤 히즈 코메츠‘의 1954년 작품으로 로큰롤의 고전. 빌보드 차트 8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고 동시에 로큰롤 시대의 개막을 알린 상징적인 곡. 빌 헤일리의 시원스런 보컬과 흥겨운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7. Chubby Checker - Let's Twist Again
미국 출신의 남성 가수 '처비 체커'가 1961년 발표한 로큰롤. 싱글 차트 8위까지 기록했던 이 곡은 60년대 전 세계에 트위스트 붐을 일으켰던 초기 로큰롤의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8. Don Gibson - I Can't Stop Loving
컨트리 싱어 송 라이터 돈 깁슨의 1957년 발표 앨범 ‘Oh lonesome me’ 수록 곡. 이 앨범에는 쳇 애킨스(기타)와 애니타 케르 싱어스(백킹보컬) 참여했다. 특히 이 노래는 돈 깁슨이 작사ㆍ작곡한 노래로 1962년 래이 찰스의 리메이크 곡이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오른 바 있고 현재까지 700여 아티스트가 리메이크 하기도 했다.
9. Patti Page - Changing Partners
미국 출신의 여성가수 ‘페티 페이지’의 1953년 발표곡으로 컨트리의 고전. 빌보드 싱글차트 3위까지 오른 곡으로, 연인과 왈츠를 추면서 파트너를 바꾸는 동안 느꼈던 허전함과 애틋함을 표현한 올드팝이다.
10. Brook Benton - Think Twice
미국 출신의 남성 가수 '브룩 벤튼'의 1961년 발표한 리듬 앤 블루스. 빌보드 싱글 차트 11위까지 기록한 곡으로 매력적인 저음의 보컬과 한국적인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그의 대표적인 히트송.
11. Platters - Smoke Gets In Your Eyes
미국 출신의 혼성 5인조 그룹, ‘플래터스’의 1958년 작품으로 리듬앤블루스. 빌보드 싱글차트 3주 연속 1위에 오른 곡으로, 언제 들어도 편안함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올디스 벗 구디스의 대표작.
12. Paul Anka - Crazy Love
캐나다 출신의 남성 가수, ‘폴 앵카’의 1958년 발표곡으로 팝. 빌보드 싱글차트 15위까지 오른 곡으로, 불같은 사랑에 빠진 남자의 애끓는 마음을 달콤한 목소리로 호소하고 있는 올디스 벗 굿디스 넘버.
13. Ray Peterson - Tell Laura I Love Her
미국 출신의 남성가수, ‘레이 피터슨’의 1960년 작품으로 팝발라드. 빌보드 싱글차트 7위를 기록한 곡으로, 발매 당시 열 여덟 살이었던 그의 미성과 애절한 창법이 일품인 전형적인 올디스 벗 굿디스.
14. Joan Baez - Mary Hamilton
양희은의 ‘아름다운 것들’의 오리지널 버전으로 알려진 노래는 세계 각국의 포크 싱어들이 즐겨 부르는 애창 민요다. 1960년 존 바이즈의 데뷔앨범에 수록된 이 노래는 ‘왕의 아이를 낳은 매리 해밀톤이라는 궁녀의 비극적인 삶을 다룬 내용의 노래. 영화배우겸 가수인 마리 라포레와 이탈리아의 음유시인 안젤로 브란두아르디의 노래도 매력적이다.
15. Peggy Lee - Fever
매력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페기 리가 1958년에 발표해서 빌보드 싱글차트 8위에 오른 곡이다. 원곡은 리틀 윌리 존이 1956년에 발표했던 곡이며 100여명이 넘는 가수들이 리메이크 했지만 단촐한 악기편성에서 넓은 공간을 뚫고 나오는 듯한, 냉소적인 목소리의 페기 리의 노래가 단연 압권이다.
16. Earl Grant - (At)The End(Of A Rainbow)
미국 출신의 남성 가수 ‘얼 그란트’의 1958년 작품으로 팝. 영원한 사랑을 감미로운 보컬로 노래한 올디스 벗 굿디스. 빌보드 싱글 차트 16위까지 올랐고, 낸시 시나트라의 버전도 유명하다.
17. Connie Francis ? Mama
미국 출신의 여성가수, '코니 프란시스'의 1960년 곡으로, 팝발라드. 빌보드 싱글차트 8위에 오른 곡으로, 그녀의 처연한 목소리와 애조 띤 선율이 돋보이는 노래. 어머니를 주제로한 노래 중 가장 오랫동안 애청되고 있는 곡이다.
18. Sam Cooke - Only Sixteen
가스펠과 팝을 적절히 조화시켜 흑인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한 가수로 평가되고 있는 샘쿡의 1959년 히트곡. 부드러운 창법을 대중화시킨 보컬리스트로서, 뛰어난 멜로디 감각을 지닌 작곡가로서, 인권 운동가로서 한 시대를 풍미했지만, 어처구니없는 사건으로 1964년 세상을 떠났다.
19. Everly Brothers - Let It Be Me
부드럽고 애절한 창법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미국출신의 듀오 에벌리 브라더스의 1960년 발표앨범에 수록된 발라드. 당시 빌보드 싱글차트 2위에 오른 바 있고, 이 노래의 오리지널은 프랑스 가수 ‘Gilbert Becaud’의 je t’appartiens’라는 샹송이다.
20. Harry Belafonte - Jamaica Farewell
미국 출신의 남성가수, ‘해리 벨라폰테’의 1956년 곡으로 포크. 빌보드 싱글 차트 14위까지 올랐으며 포근한 감성과 묘한 애환이 공존하는 노래. 그가 칼립소의 제왕으로 불렸던 만큼 전형적인 미국 포크와는 다른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
21. Paul Evans & Curls - (Seven Little Girls) Sitting In The Back Seat
미국 출신의 남성 가수 '폴 에반스'와 '커스'가 1959년 발표한 로큰롤. 빌보드 싱글 차트 9위까지 기록했던 올디스 벗 굿디스로 아직도 올드 팬들에겐 향수 어린 팝송으로 기억되고 있다.
22. Sarah Vaughan - Broken-Hearted Melody
엘라 피제럴드, 빌리 할리데이와 함께 4~50년대를 대표하는 3대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사라본의 대표적인 노래. 3대 보컬 리스트 중에서도 가장 넓은 음역의 소유자인 사라 본은 가성으로 노래할 때에도 힘들이지 않고 최고와 최저의 음역을 자유자재로 오르내리던 그녀는 가히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라 할 수 있다.
23. Ritchie Valens- Donna
스페인계 록 스타 '리치 발렌스'의 1958년 작품이다. 차트 2위까지 올랐던 러브 발라드로 18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생을 마쳤던 그가 생전에 사랑했던 ‘도나 루드비히’를 위해 만들었던 작품.
24. Melina Mercouri - Ta Pedia Tou Pirea (Never On Sunday)
영화 ‘일요일은 참으세요(Never On Sunday)의 주제가. 원제는 ‘Ta Pedia Tou Pirea’(피레아의 아이들)로 영화 ‘페드라’의 쥘 다생이 감독하고 그의 아내이자 그리스 문화장관을 지낸 멜리나 메르꾸리가 직접 주연 및 주제가도 불렀다. 이 노래는 그리스의 대표적인 작곡가 마노스 하지다키스가 작곡하였으며 그 해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하였다.
25. Chuck Berry - Roll Over Beethoven
미국 출신의 남성 가수, ‘척 베리’의 1956년 작품으로 로큰롤. 빌보드 싱글차트 42위까지 오른 이 곡은, 트레이드마크인 흥겨운 기타연주와 신나는 피아노 반주가 인상적인 고전으로 ‘비틀즈’가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CD-2
1. Neil Sedaka - You Mean Everything To Me
미국 출신의 남성 가수 '닐 세다카'가 1960년 발표한 팝 발라드의 고전. 이 곡은 빌보드 싱글 차트 17위밖에 오르지 못했지만 우리나라에서 오랫동안 애청되고 있는 올 타임 리퀘스트 송.
2. Cliff Richard - Evergreen Tree
6~70년대 팝송 중에는 사랑을 시들지 않는 나무에 비유한 곡이 많은데, 이 노래 역시 우리의 사랑이 상록수처럼 영원할 것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도입부의 하모니카 연주가 아련한 옛 추억에 빠지게 하는 매력적인 노래로 클리프의 젊고 풋풋한 감성이 잘 나타나 있다.
3. Elvis Presley - Can't Help Fallin' In love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가 1961년 발표해서 싱글차트 2위에 올랐던 노래로 영화 ‘블루 하와이’의 주제가였다.
감미롭고 시적인 표현이 많은 이 노래는 밥 딜런, UB40, 리차드 막스 등 수 많은 가수들이 리메크 했다.
4. Patti Page - I Went To Your Wedding
미국 출신의 여성가수 '패티 페이지'의 1952년 작품인 컨트리 송. 컨트리 차트 정상에 올랐던 이 곡은 6,70년대 국내 FM 방송에서 가장 많이 선곡됐던 가장 인기 있었던 한국적인 팝송이다.
5. Platters - Only You
미국 출신의 혼성 5인조 R&B 그룹 '플래터스'의 1955년 작품으로 차트 5위 까지 올랐던 노래. '오직 당신만을 사랑하겠다'란 내용을 담은 이 노래는 Smoke Gets In Your Eyes와 함께 꾸준히 애청되고 있는 플래터스의 대표작.
6. Brothers Four - Greenfields
미국 출신의 4인조 그룹 '브라더스 포'가 1960년에 내놓은 포크의 고전. 빌보드 싱글 차트 2위를 차지한 곡으로, 떠나간 연인을 그리며 다시 사랑할 수 있기를 소망하는 내용의 노래. 기타 한 대와 풍성한 보컬 하모니가 빚어낸 트래디셔널 포크의 백미.
7. Sue Thompson - Sad Movies (Make Me Cry)
미국 출신의 여성가수, ‘수 톰슨’의 1961년 작품으로 컨트리. 빌보드 싱글 차트 5위에 오른 곡으로, 다소 촌스러운듯하면서 귀여운 보컬과 익살스러운 코러스가 정겨운 느낌을 주는 올디스 벗 구디스 넘버.
8. Chubby Checker - The Twist
1960년대 초 다리를 좌우로 흔들어대며 발바닥을 비벼대는 이 춤은 그 유명한 '트위스트. 당시, 남녀노소 모두 발바닥을 비벼대게 만든 ‘The Twist’를 노래한 장본인이 바로 처비 첵커다. 이 노래는 리메이크곡이 아닌 똑같은 곡이 차트에서 두 번 1위를 차지한 특별한 노래로 기록되었다.
9. Chuck Berry - Rock And Roll Music
이 곡은 척 베리가 1957년 9월에 발표하여 빌보드 싱글차트 8위에 오른 히트곡 이었으며, 이 후 비틀즈가 라이브 무대에서 즐겨부른 록의 명곡.
10. Everly Brothers - Bye Bye Love
형제 듀엣 에벌리 브라더스의 데뷔곡으로 1957년 빌보드 싱글차트 2위에 올랐다. 리듬 앤 블루스와 컨트리, 로큰롤, 팝 등의 수 많은 히트곡을 내놓으며 팝 뮤직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11. Connie Francis - Stupid Cupid
5-60년대 팝, 발라드, 칸초네 등 다양한 스타일의 수 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미국 뉴욕 출신의 카니 프란시스의 1959년 발표작이다. 탁월한 가창력과 아름다운 목소리로 빌보드 Top40에 무려 35곡이나 올렸 놓기도 했다.
12. Ray Charles - Hit The Road Jack
래이 찰스의 노래에는 슬픔이 묻어 있는 웃음과 즐거움이 있는 슬픔이 공존하고 있다. 맹인임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어렵다는 그래미상을 무려 열세번씩이나 받은 소울 음악의 거장 래이 찰스의 1961년 히트곡.
13. Bobby Darin - Beyond The Sea
미국 출신의 남성 가수로 1960년 싱글 차트 6위까지 기록. 오리지널은 프랑스 샹송에 영어 가사를 붙여 히트한 노래. Sandpipers, George Benson 등의 리메이크 작품으로도 잘 알려진 바다를 대표하는 노래.
14. Joan Baez - Donna Donna
자유의 소중함을 모른 채 수동적으로 사는 삶을 비판하는 노래로, 원래 Aaron Zeitlin이 1940년에 유태인의 언어인 이디시어로 쓴 것이다. 조국 없이 떠돌아다니며 세계인의 핍박을 받던 유태인의 불행한 삶을 자조적으로 노래했다는 해석이 있다. 존 바이즈가 1960년에 발표한 데뷔앨범에 수록되어 있다.
15. Marty Robbins - El Paso
미국 출신의 남성 가수 '마티 로빈스'의 1959년 발표한 컨트리. 빌보드 싱글 차트 1주간 정상에 올랐던 곡으로 정겨운 리듬과 소박한 창법으로 국내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올 타임 리퀘스트 송.
16. Paul Anka - You Are My Destiny
캐나다 출신의 남성 가수, ‘폴 앵카’의 1958년 작품으로 팝. 운명적인 사랑을 애절한 보컬로 노래한 올드 팝송. 빌보드 싱글 차트 7위를 기록했고, 맥주 광고(카스 라이트)에 삽입되며 꾸준하 사랑받고 있다.
17. Shirelles -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
미국 출신의 3인조 여성 그룹 '쉬렐스'의 1961년 작품으로 리듬 앤 블루스. 빌보드 싱글 차트 연 2주간 정상을 지켰던 곡으로 드라마틱한 진행과 멤버 전원의 보컬 하모니가 인상적인 노래.
18. Judy Garland - Over The Rainbow
미국 출신의 배우 겸 가수‘주디 갈란드’의 1939년 작품으로 서정적인 팝 발라드. 자신이 주연한 영화‘오즈의 마법사’에서 부른 곡으로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이후 사라 본, 도리스 데이, 캐롤 키드, 에바 캐시디 등 수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19. Joe Dowell - Wooden Heart
미국의 남성 가수, ‘조 도웰’의 1961년 발표곡으로 팝 발라드. 빌보드 싱글차트 1주간 1위에 오른 이 곡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원곡을 밝은 분위기로 리메이크한 노래로 영화 ‘내 마음의 풍금’에도 삽입된 올드팝의 명곡.
20. Nat King Cole - Quizas, Quizas, Quizas
냇 킹 콜은 1956년 11월 6일 부터 NBC-TV에서 흑인으로써는 최초로 자신의 쇼를 진행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00년에 개봉되었던 영화 '화양연화'에 'Quizas Quizas Quizas'가 삽입되면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1. Jim Reeves - Danny Boy (Fred Weatherly)
미국 출신의 남성 가수 ‘짐 리브스’의 1961년 발표곡으로 전쟁으로 아이를 잃은 아버지의 마음을 특유의 깊고 중후한 보컬로 노래한 올타임 리퀘스트송. 원곡은 아이리시 민요이며 ‘빙 크로스비’ 등 수 많은 가수들이 불렀다.
22. Jacques Brel - Ne Me Quitte Pas
벨기에 출신의 남성가수, ‘쟈크 브렐’의 1959년 작품으로 샹송. 불어로 ‘내게서 떠나지 말아요’라는 뜻의 이 노래는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와 그의 격정적인 창법이 묘한 여운을 안겨 준다.
23. Johnny Horton - The Battle Of New Orleans
미국 출신의 남성 가수 ‘조니 호튼’의 1959년 발표곡으로 컨트리. 빌보드 싱글 차트 6주간 1위를 차지한 그의 대표곡으로, 19세기 초반 뉴올리언즈에서 벌어졌던 영국군과의 전투를 소재로 한 이 노래는, ‘자니 캐쉬’, ‘돌리 파튼’ 등 컨트리 계열의 많은 가수들이 리바이벌한 고전이다.
24. Peggy Lee - Johnny Guitar
미국 출신의 여성가수, ‘페기 리’의 1954년 작품이자 영화‘고원의 결투’의 주제곡으로, 컨트리. 그녀의 애달픈 보컬과 어쿠스틱 기타의 잔잔한 선율이 돋보이는 노래로, 영화보다 노래가 더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
CD-3
1. Paul Anka - Diana
캐나다 출신의 남성가수 '폴 앵카'의 1957년 작품으로 로큰롤의 고전. 폴 앵카가 16세 때에 직접 작사, 작곡한 이 곡은 싱글 차트 정상에 올랐던 작품으로 자신의 집 베이비시터인 다이애나를 모델로 발표한 러브 송.
2. Elvis Presley - Love Me Tender
미국 출신의 남성가수 엘비스 프레슬리의 1956년 작품으로 팝 발라드풍의 노래다. 같은 제목의 영화 주제가로 빌보드 싱글 차트 연 5주 동안 No.1에 올랐던 이 곡은 엘비스 작사? 작곡의 유일한 곡으로 기록되었으나, 남북전쟁 당시 군인들이 부른 민요로 알려짐.
3. Pat Boone - April Love
미국 출신의 남성가수 '팻 분‘의 1956년 작품이자 자신이 직접 주연한 동명의 영화 주제가로 팝발라드. 빌보드 싱글차트 6주 연속 정상을 차지한 곡으로 부드럽고 달콤한 목소리로 찬란한 4월의 사랑을 노래했다.
4. Brothers Four - The Green Leaves Of Summer
미국 출신의 남성 4인조 포크 그룹, ‘브라더스 포’의 1960년 발표곡으로 포크. 빌보드 싱글 차트 65위를 기록한 이 노래는, 텍사스 의용군의 무용담을 그린 영화 ‘알라모’의 주제곡으로 특히 국내에서 널리 사랑받았다.
5. Johnny Cash - I Walk The Line
미국 출신의 남성 가수, ‘자니 캐쉬’의 1957년 발표곡으로 컨트리. 빌보드 싱글차트 17위까지 오른 곡으로, 자전적인 일대기를 다룬 영화 ‘워크 더 라인’에 삽입되어 다시 한 번 큰 인기를 끌었다.
6. Ray Peterson - Corina Corina
미국 출신의 남성가수 ‘레이 피터슨’의 1960년 작품으로 로큰롤. 빌보드 싱글차트 9위에 오른 곡으로, 사랑하는 여인 ‘코리나’를 향한 맹목적인 애정을 드러낸 노래. 밥 딜런 등 수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해 사랑받았던 올드팝의 고전이다.
7. Black Orpheus 중 - Manha De Carnaval
1959년에 개봉된 영화 ‘Black Orpheus’ OST에 삽입된 노래. 인기 차트엔 오르지 못했지만 같은 제목의 영화 주제가로 쓰이면서 국내 팝팬들을 사로잡았던 삼바 음악의 대명사로 알려진 명곡.
8. Amalia Rodrigues - Barco Negro(검은 돗배)
포르투갈 출신의 여성가수, ‘아말리아 로드리게스’의 1954년 작품으로 ‘파두’하면 떠오르는 이 노래의 의미는 ‘검은 돛배’이다. 항해를 떠난 남편을 기다리다 지친 여인의 이야기를 다룬 1954년 영화 '과거를 가진 애정'중에서 쓰였던 곡이다. 드라마틱한 창법으로 파두를 전세계에 알린 아말리아 로드리게스는 1999년 10월 6일 79세로 타계했다.
9. Patti Page - Tennessee Waltz
1950년 패티 페이지가 이 노래를 불러 크게 인기를 얻었고, 1956년부터 미국 테네시 주의 주가로 쓰이고 있다. 1950년 12월부터 1951년 2월에 걸쳐 9주간이나 빌보드지 싱글 챠트 1위를 차지했다.
10. Nat King Cole - Mona Lisa
본명은 나다니엘 아담스 콜, 1917년 3월 17일에 태어나 1965년 2월 15일 폐암으로 사망했다. 그는 훌륭한 스윙 피아니스트이면서 동시에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팝 발라드 가수였다. 1950년에 발표한 이 노래가 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완전히 ''가수''로 돌변. 그의 새로운 팬들은 냇 킹 콜이 피아노도 연주했다는 사실을 거의 알지 못했다.
11. Brenda Lee - If You Love Me
미국 출신의 여성가수, ‘브렌다 리’의 1961년 작품으로 팝컨트리. 에디뜨 삐아프의 유명한 샹송 ‘사랑의 찬가’에 영어 가사를 입힌 곡으로, 지고지순한 사랑의 메시지와 달콤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노래이다.
12. Gene Vincent - Be-Bop-A-Lula
이 노래는 진 빈센트 1958년 히트곡으로, 그의 매니저 ‘빌 데이비스’가 당시 유행하던 곡 'Don't Bring Lulu'를 듣고 만든 곡이라는 설과, 진 빈센트가 사고로 병원에 입원 중에 만난 도널드 그레이브스가 가사를 썼는데 데이브스가 당시 50불을 주고 샀다는 얘기도 있다.
13. Chuck Berry - Johnny B. Goode
미국 출신의 남성가수, ‘척 베리’의 1958년 작품으로 로큰롤의 고전. 빌보드 싱글차트 8위에 오른 곡으로, 그의 샤우팅 창법과 터프한 기타 연주가 인상적인 노래.
14. Little Richard - Long Tall Sally
미국 출신의 남성가수‘리틀 리차드’의 1956년 작품으로 로큰롤. 빌보드 싱글차트 6위에 오른 곡으로 그의 화끈한 샤우팅 창법은 물론 열정적인 피아노 연주로 화제를 모았던 노래이다.
15. Everly Brothers - Devoted To You
에벌리 브라더스는 비틀즈에서 사이몬 앤 가펑클까지 초기 로큰롤 스타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전설적인 듀오다. 이 노래는 1958년 히트곡이며, 칼리 ‘사이몬 & 제임스 테일러’가 리메이크 하기도 했다.
16. Sam Cooke - You Send Me
미국 출신의 남성 가수, ‘샘 쿡’의 1957년 작품으로 리듬앤블루스의 고전. 빌보드 싱글차트 3주 연속 정상을 차지한 곡으로, 흑인 솔로 가수 최초의 빌보드 차트 1위곡이라는 이정표를 세운 노래이기도 하다.
17. Marilyn Monroe - The River Of No Return
대부분의 서부극들이 남성중심 즉, 카우보이 중심의 스토리였다면 영화 ‘돌아오지 않은 강’은 여성과 아이의 이야기가 중심에 있고 모성애와 드라마적인 구성이 돋보인 영화였다. 여기에, 선술집 가수로 나오는 마릴린 먼로의 매력적인 모습과 영화의 배경이 된 거대한 록키 산맥과 마릴린 먼로가 이 노래를 직접 부르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18. Ray Charles - Georgia On My Mind
미국 출신의 남성 가수, ‘레이 찰스’가 1960년에 발표한 리듬 앤 블루스. 빌보드 싱글차트 1주간 1위에 오른 이 곡은 호기 카마이클의 재즈 원곡을 소울의 천재답게 멋지게 리메이크하여 미국 ‘조지아 주’의 주가로 선정됐다.
19. Louis Armstrong - Nobody Knows(The Trouble I’ve Seen)
미국 출신의 재즈 뮤지션 ‘루이 암스트롱’의 1940년대 작품으로 재즈. ‘그 누가 나의 괴로움 알며’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널리 흑인 영가로 구슬픈 트럼펫 연주가 영혼의 울림을 주는 올드 재즈.
20. Connie Francis - Lipstick On Your Collar
미국 출신의 여성 가수, ‘코니 프란시스’의 1959년 발표곡으로 팝 발라드. 빌보드 싱글 차트에 5위까지 올랐던 업템포의 신나는 곡으로, 옷깃에 립스틱을 묻히고 온 연인을 원망하는 내용의 재미있는 노래.
21. Edith Piaf - La Vie En Rose
프랑스 출신의 여성 가수 '에디뜨 피아프'의 1946년 작품으로 샹송. 프랑스어로 ‘장미빛 인생’이라는 뜻의 이 노래는 그녀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1세대 샹송의 영원한 고전으로 추앙받고 있는 작품이다.
22. Four Aces -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
미국 출신의 4인조 그룹 '포 에이시스'의 1955년 발표곡으로 팝 발라드. 빌보드 싱글 차트 6주 동안 정상에 올랐던 추억의 팝송이자 윌리엄 홀덴, 제니퍼 존스 주연의 영화 '모정'의 주제가로 잘 알려진 이 곡은 앤디 윌리엄스 버전으로도 유명한 불멸의 히트곡.
23. Mark Dinning - Teen Angel
미국 출신의 남성 가수, ‘마크 다이닝’의 1960년 발표곡으로 팝 발라드. 빌보드 정상에 1주간 오른 곡으로, 자동차 사고로 어린 나이에 사망한 소녀를 그리는 남자친구의 애절한 마음을 노래하고 있다.
24. Nana Mouskouri ? Pame Mia Volta Sto Fengari(달로 산책 갑시다)
‘이 노래는 그리스 출신가수 ‘Maria Farantouri’가 1947년에 발표한 노래를 나나 무스쿠리가 1959년에 리메이크 했다. 달과함께 걸으면서 사랑의 슬픔을 떨쳐버리자는 내용의 노래.
25. Del Shannon - Runaway
미국 미시간주 쿠퍼스 출신의 델 샤논이 1961년 발표한 첫 싱글인 이 노래가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오른 곡이다. 잃어버린 사랑을 노래한 이 노래는 4주동안 1위에 오르며 팝음악의 고전이 되었다.
CD-4
1. Elvis Presley - Don't Be Cruel
미국 출신의 남성가수 '엘비스 프레슬리'의 1956년 발표곡으로 로큰롤. 빌보드 싱글 차트 11주 연속 정상에 오른 곡으로, 그의 감각적이면서도 리듬감 넘치는 보컬이 압권인, 로큰롤 시대의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2. Ben E. King - Stand By Me
미국 출신의 남성가수, '벤 이 킹'의 1961년 작품으로 리듬앤블루스의 고전. 빌보드 싱글차트 4위에 오른 곡으로, 존 레논의 리메이크로도 잘 알려져있다. 1986년 같은 제목의 영화 주제가로도 쓰이면서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노래.
3. The G-Clefs - I Understand(Just How You Feel)
미국 출신의 5인조 그룹 '지 크레프스'의 1961년 작품으로 리듬 앤 블루스. 빌보드 싱글 차트 9위까지 기록한 이 곡은 스코틀랜드의 시인 로버트 번스의 가곡 'Auld Lang Syne(올드 랭 사인)'에 영어 가사를 입힌 것이다. 한 해를 정리하는 연말에 가장 많이 불리는 곡.
4. Nat King Cole - Unforgettable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 냇킹 콜이 1954년에 발표한 노래. 이미 고인된 아버지가 남긴 테잎을 디지털 작업을 해서 마치 아버지와 듀엣으로 부르는 것처럼 만들었던 곡으로 유명 하다. 냇 킹 콜은 백인들이 최초로 사랑한 흑인 스타였다고..
5. Yves Montand - Les Feuilles Mortes
프랑스 출신의 배우이자 가수인 이브 몽땅의 1946년 발표한 샹송. 자신이 출연한 영화 '밤의 문'의 주제가로, 친숙한 느낌을 주는 이브 몽땅이 토킹송에 이어지는 저음의 보컬이 가을을 떠오르게 한다.
6. Patti Page - (How Much Is) Doggie In The Window
미국 출신의 여성 가수, ‘패티 페이지’의 1952년 발표곡으로 팝 발라드. 빌보드 차트 8주간 1위에 오른 이 곡은, 당시 광고에 삽입되어 크게 히트했으며 노래 중간에 강아지 울음을 삽입하여 화제가 됐다.
7. Patsy Cline ? Crazy
훌리오 이글레시아스가 1994년 리메이크 해서 히트시켜 유명해진 노래. 원래는 러시아 민요 ‘검은 눈동자’를 윌리 넬슨이 개사한 곡으로 컨트리 차트 2위에 올려 놓았던 팻시 클라인이 1961년에 발표했다. 팻시 클라인은 1963년 31살의 젊은 나이에 비행기 추락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8. Pat Boone - Love Letters In The Sand
미국 출신의 남성 가수 '팻 분'의 1957년 작품으로 팝 발라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한 이 곡은 팻 분의 부드러운 보컬과 로맨틱한 노랫말로 60년대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올디스 벗 굿디스 넘버.
9. Drifters - Save The Last Dance For Me
미국 출신의 5인조 그룹 ‘드리프터스’의 1960년 작품으로 리듬앤블루스. 빌보드 싱글차트 3주간 정상을 차지한 곡으로, 리드 보컬리스트 ‘벤 이 킹’의 매력적인 중저음과 경쾌한 리듬, 쉬운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노래.
10. Brian Hyland - Itsy Bitsy Teenie Weenie Yellow Polka Dot Bikini
미국 출신의 남성 가수인 '브라이언 하일랜드'의 1960년 작품인 로큰롤. 빌보드 싱글 차트 1주간 정상에 올랐던 노래로 단순한 록 비트와 재밌는 가사로 꾸며져 오랫동안 애청되고 있는 올드팝.
11. Buddy Holly - Peggy Sue
미국 출신의 남성 가수 '버디 홀리'가 1957년 발표한 로큰롤. 빌보드 싱글 차트 3위까지 기록한 이 곡은 60년대 록의 시대를 여는데에 일조했던 노래로 밝고 경쾌한 리듬과 그의 독창적인 창법이 돋보인다.
12. Ray Charles - What'd I Say
소울의 천재로 불리는 맹인 가수 ‘레이 찰스’의 1959년 발표곡으로 로큰롤. 빌보드 싱글 차트 6위를 기록한 이 작품은, 발표 당시 흑백 진영에서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이후 미국의 대중음악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친 불후의 명곡. 이태신이 ‘내 마음을 풀어주오’로 번안해 불렀다.
13. Doris Day - Whatever Will Be Will Be(Que Sera Sera)
미국 출신의 여성가수, ‘도리스 데이’의 1956년 작품이자 자신이 직접 출연한 영화 ‘나는 비밀을 알고 있다’의 주제가로 팝발라드. 빌보드 싱글차트 2위까지 올랐으며 물론 아카데미 주제가상까지 수상했다.
14. Sam Cooke - Wonderful World
미국 출신의 남성 가수 ‘샘 쿡’이 1960년 발표한 소울. 그가 고등학교 시절 짝사랑했던 여자 친구에게 바치는 노래로 빌보드 싱글 차트 12위까지 오른 모타운 소울의 고전. 수프림스, 마이클 볼튼 등 많은 가수들이 불렀다.
15. Ella Fitzgerald & Louis Armstrong - Summertime
미국 출신의 여성가수 ‘엘라 피츠제럴드’와 남성가수 ‘루이 암스트롱’의 1957년 작품으로 재즈. 유명작곡가 ‘조지 거쉰’이 만든 곡으로, 두 가수의 보컬 앙상블과 나른한 분위기의 사운드, 달인의 경지에 오른 루이의 트럼펫 연주가 일품인 노래.
16. Harry Belafonte - Day-O (The Banana Boat Song)
미국 출신의 남성 가수, ‘해리 벨라폰테’의 1957년 작품으로 팝. 원곡은 자메이카의 민속음악으로 ‘에드릭 코너’가 히트시킨 후에 칼립소 스타일로 리바이벌하여 빌보드 싱글 차트 7위를 기록한 올드 팝송. 참고로 국내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 선수가 등장할 때 이 곡의 앞부분이 흘러나와 친숙하다.
17. Kingston Trio - Tom Dooley
미국 출신의 3인조 그룹 ‘킹스턴 트리오’의 1958년 작품으로 포크. 빌보드 싱글차트 1주간 1위에 오른 곡으로, 약혼녀의 살해사건에 누명을 쓰고 교수형을 당한 ‘톰 둘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노래로 유명하다.
18. Hank Williams - Jambalaya
행크 윌리엄스는 20세기 미국 컨츄리음악의 아이콘으로 통한다. 이 노래는 싱어송라이터인 그가 1952년 루이지애너 지방의 민요 ‘아름다운 텍사스 처녀’를 편곡ㆍ작사해서 발표한 노래다. ‘잠발라야’ 란 쌀과 고기로 만든 요리의 일종으로, 여러 장르의 수 많은 가수들이 그들의 스타일로 리메이크 했다.
19. Louis Armstrong ? Bibbidi-Bobbidi-Boo
미국 출신의 재즈 뮤지션 ‘루이 암스트롱’의 1950년대 작품으로 재즈. 디즈니 애니메이션 신데렐라에 삽입된 스탠더드 넘버를 재즈로 편곡한 노래. 최근 통신사 광고(SKT 생각대로 편)에 삽입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20. Timi Yuro - Hurt
미국 출신의 여성 가수, ‘티미 유로’의 1961년 발표곡으로 리듬 앤 블루스. 빌보드 싱글 차트 4위에 오른 이 곡은 ‘로이 해밀턴’의 오리지날을 리메이크한 노래로 60년대 최고의 여성 블루아이드소울 가수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다.
21. Roy Orbison - Only The Lonely
미국 출신의 남성 가수, ‘로이 오비슨’의 1960년 발표곡으로 팝록. 빌보드 싱글차트 2위까지 올랐으며, 우수와 슬픔이 깔린 보컬로 외로운 이들의 상처를 덤덤하게 노래한 로큰롤 초창기의 명곡이다. ‘선 레이블'에서 함께 활동했던 엘비스에게 주려고 만들었으나 엘비스가 바쁜 관계로 자신이 직접 불러 히트시켰다고..
22. Platters - The Great Pretender
미국 출신의 5인조 혼성 그룹, ‘플래터스’가 1956년 발표한 리듬앤블루스. 빌보드 싱글차트 정상을 2주간 차지했으며, 아름다운 하모니와 두왑 보컬이 매력적인 곡으로, 퀸의 보컬리스트 프레디 머큐리에 의해 리메이크되기도 했다.
23. Ritchie Valens - La Bamba
이 노래는 멕시코 베라크루즈 지방의 포크 송을 리치 발렌스가 1958년 로큰롤 스타일로 편곡하여 히트시킨 곡. 리치는 18세의 젊은 나이로 비행기 추락사고로 요절했는데, 이 비행기에 동승한 천재음악가 버디 할리, 빅 바퍼도 함께 사망했다. 이 날을 돈 맥클린은 그의 노래 ‘어메리칸 파이’에서 음악이 죽은 날이라고 했다.
24. Frankie Laine - High Noon
미국 출신의 남성가수‘프랭키 레인’의 1952년 작품이자, ‘게리 쿠퍼’주연의 동명영화의 주제가로 팝발라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주제가상을 수상한 곡으로, 그의 풍부한 성량과 긴장감 넘치는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인상적인 노래.
25. Julie London - Cry Me A River
미국 출신의 배우이자 가수인 ‘줄리 런던’의 1955년 작품으로 팝재즈. 빌보드 싱글 차트 9위까지 오른 그녀의 대표곡. 직접 주연한 영화 ‘더 걸 캔트 헬프 잇 (The Girl Can't Help It)’에서 불러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엘라 피츠제럴드’, ‘조 카커’ 등 수많은 가수들이 부른 스탠더드 넘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