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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재즈 SPECIAL (Jazz! You Must Hear Before You 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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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당신이 살아가는 동안 꼭 들어야 할 베스트 오브 베스트 재즈!!!<BR></P>
<P>[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재즈 SPECIAL]<BR>(Jazz! You Must Hear Before You Die)<BR>(5CD for 1 Price!!)</P>
<P>◈ 듣지 않으면 후회하는 내 마음의 음악 버킷리스트!!!<BR>◈ 살아가는 동안 꼭 들어봐야 할 재즈 거장들의 명곡과 명연이 수록된 필청 레파토리!<BR>◈ 주제별로 감상할 수 있는 음반 구성과 친절한 곡 해설 <BR>◈ 고급스러운 박스 패키지와 충실한 해설집을 넣어 기존의 저가 컴필레이션 음반과는 차별화된 아름다운 디자인과 구성 <BR>◈ 접하기 힘든 5,60년대 오리지널 음원들을 수록하여 초보자에서부터 재즈 매니아까지 만족시킬만한 필청 아이템<BR>◈ 5장을 1장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P>
<P> 음반 해설 </P>
<P>CD 1.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재즈 보컬]<BR>재즈 보컬은 많은 사람들이 재즈를 만나게 되는 첫 번째 방법이다. 영화나 드라마, 광고 등에서 자주 사용되는 곡이 루이 암스트롱, 엘라 피츠제럴드, 줄리 런던 등이 노래한 재즈이기 때문이다. 재즈에서는 엘라 피츠제럴드, 사라 본, 빌리 홀리데이로 대표되는 여성 3대 보컬이 뛰어난 음악성을 바탕으로 재즈 보컬의 교과서가 되고 있으며, 냇 킹 콜, 멜 토메 등 남성보컬들도 콧소리로 부드럽게 노래하는 크루너 스타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왔다. 재즈보다 팝에 가깝지만 미국 대중음악에서 큰 인기를 얻은 프랭크 시나트라와 재즈계에서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는 루이 암스트롱은 개성 강한 보컬로 사랑받고 있는 보컬리스트다. 처음 재즈를 들을 때는 널리 알려진 보컬들과 스탠더드로 시작하면 그 매력에 한층 가까워질 수 있다. 재즈 보컬리스트들이 특히 스탠더드를 즐겨 부르기 때문이다. 스탠더드는 1920~30년대부터 아이라-조지 거쉰, 콜 포터, 로저스-하트 등 미국 작곡가들이 뮤지컬이나 영화에 사용하기 위해 작곡한 곡들로, 재즈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에서 자주 연주되는 곡들을 일컫는다. 재즈는 같은 곡이라 하더라도 연주자의 개성에 따라 다른 곡으로 연주되기 때문에 다양한 버전을 찾아들을수록 그 매력이 더할 것이다.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재즈 스페셜’은 여성 3대 보컬은 물론 남성 보컬들이 노래하는 스탠더드 곡을 만날 수 있다.</P>
<P>CD 2.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재즈 발라드]<BR>우리가 음악을 듣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기분을 좋게 만드는 편안함에 있다. 재즈는 경쾌한 스윙, 화려한 비밥, 난해한 아방가르드와 프리재즈 등 다양한 스타일이 공존하지만 그 안에서도 아름다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발라드가 있다. 발라드는 춤춘다는 뜻의 라틴어 ‘Ballare’에서 유래한 단어로 처음에는 춤곡만을 의미했지만, 이후 이야기식의 성악곡과 3부 형식의 피아노 소품 등으로 연주되어 왔다. 20세기에는 대중음악 중에서도 사랑과 낭만에 대해 노래한 곡들을 주로 발라드라고 부른다. 하지만 발라드가 스타일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느린 템포의 감성적인 곡들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재즈에서는 부드러운 음색을 지닌 색소폰이나 아름다운 보컬곡들이 주로 발라드로 연주된다. 어두운 클럽, 뿌연 담배 연기, 그리고 흐르는 멜랑콜리한 음악이 흔히 생각하는 재즈의 이미지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재즈 명곡 스페셜’에서는 제리 멀리건의 ‘Speak Low’를 비롯해 스탄 게츠, 레스터 영, 아트 페퍼, 벤 웹스터, 콜맨 호킨스, 베니 카터 등 색소포돈 바이어스, 소니 롤린스 등 재즈의 이미지를 담아낸 명 색소포니스트들의 낭만적인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P>
<P>CD 3.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재즈 피아노]<BR>흔히 재즈를 처음 접할 때는 보컬이나 색소폰 등으로 만나게 되지만 피아노는 재즈에서 점차 중요한 악기로 자리 잡고 있다. 재즈에서 피아노가 연주되기 시작한 것은 오래되지 않는다. 무겁고 이동이 어려워 ‘박스(Box)’라고 불렸던 피아노는 1920~30년대 재즈가 소규모 밴드로 실내에서 연주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제임스 P. 존스, 패츠 월러 등이 스트라이드 피아노 스타일을 구축한 이후 버드 파웰과 아트 테이텀 등이 피아노를 솔로 악기로 끌어올렸으며 빌 에반스와 키스 자렛, 브래드 멜다우 등은 트리오(피아노, 베이스, 드럼) 연주를 선보이며 새로운 재즈 미학을 제시했다. 스타일리시한 재즈 스타일을 선보인 델로니어스 몽크나 우리에게 스탠더드 재즈의 매력을 알려준 오스카 피터슨도 빼놓을 수 없다. 또한 노래와 피아노를 겸하며 아름다운 재즈의 매력을 선보이는 다이애나 크롤, 엘리아니 엘리아스 등 여성 연주자들도 있다. 더욱이 재즈 피아노는 스윙에서부터 비밥, 훵크, 프리 재즈 등 스타일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연주를 선보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재즈 스페셜’에서는 리리시즘적인 피아노 스타일을 구축한 빌 에반스의 대표곡 ‘Waltz For Debby’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곡이 흐른다.</P>
<P>CD 4.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재즈 시네마]<BR>영화와 재즈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가깝다. 재즈에서 자주 연주되는 스탠더드 곡들이 주로 뮤지컬에 사용하기 위해 작곡된 곡이었으며, 이 뮤지컬들은 1950년대 이후 영화로 제작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재즈와 관련된 영화는 몇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첫 번째는 연주자들의 일대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또는 영화다. 찰리 파커의 일대기를 그린 [버드 Bird]를 비롯해 델로니어스 몽크의 다큐멘터리 영화인 [스트레이트 노 체이서 Straight No Chaser], 버드 파웰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라운드 미드나잇 Round Midnight], 아투로 산도발의 망명기를 그린 [리빙 하바나 For Love Or Country] 등이 있다. 다음으로 재즈를 주제로 한 영화들이다. 스파이크 리 감독의 [모 베터 블루스 Mo' Better Blues], 여고생들의 발랄한 재즈입문기 [스윙걸즈 Swing Girls], 톰 행크스 주연의 [터미널 Terminal] 등은 드라마적인 요소가 강해 영화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세 번째로 재즈가 영화에서 주제곡으로 사용되는 경우다. 해리 코닉 주니어가 음악감독을 맡은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When Harry Met Sally...]는 재즈 음반으로도 큰 호평을 받았으며, 여성 감독인 노라 애프런의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Sleepless In Seattle] 등은 재즈 음악의 보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헐리우드 감독인 우디 앨런과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대표적인 재즈 애호가로, 그들의 영화에는 매력적인 재즈를 만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영화 속 재즈를 만날 수 있다.</P>
<P>CD 5.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불멸의 재즈]</P>
<P>재즈를 처음 들을 때는 흔히 명연 또는 명반이라 불리는 음악들이 잘 들리지 않는다. 재즈의 난해한 진행과 복잡한 연주는 ‘재즈는 어려운 음악’이라는 선입견을 심어주기도 하는데, 이는 그들의 언어에 익숙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재즈를 깊이 있게 듣기 위해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재즈와 친근한 음악부터 감상하며 천천히 재즈에 귀를 여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듣기 쉬운 재즈만을 들으라는 의미는 아니다. 명연이나 명반 중에도 초보자를 단숨에 매료시키는 곡들이 있다.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재즈 스페셜’에서는 역사적으로 뛰어난 곡이지만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는 명연 13곡을 소개한다.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강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명연은 재즈 감상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재즈뿐 아니라 다른 장르에서도 널리 알려진 ‘Autumn Leaves(고엽)’은 스탄 게츠가 연주하는 부드러운 연주로 만날 수 있으며, 델로니어스 몽크의 ‘Blue Monk’와 존 콜트레인의 ‘Blue Train’은 도입부에서부터 강한 인상을 남기는 멜로디를 확인할 수 있다. 베니 굿맨과 글랜 밀러의 ‘Sing, Sing, Sing’ ‘In The Mood’는 스윙 재즈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곡이며 빌리 홀리데이의 ‘Strange Fruit’와 엘라 피츠제럴드, 루이 암스트롱의 ‘Summertime’는 흑인들의 고난한 역사를 재즈로 표현한 역사적인 의미도 담고 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