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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 김태원 셀렉츠 (Kim Taewon Selects) : 김태원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음악... (2CD)

이 시대 가장 아름다운 감성의 멘토*마에스트로이자 뮤지션 부활의 김태원이 전하는 감동의 음악 메시지
"김태원 셀렉츠"

6만장에 이르는 판매고를 보이며 2011 음반업계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칼린 셀렉츠"에 이은 두 번째 셀렉츠 시리즈의 주인공 이 시대의 뮤지션 김태원!

대중 음악 팬 뿐만 아니라 뮤지션에게도 영향을 준 곡들을 선곡하여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두가 '소통을 통한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시대의 음악, 감동의 음악'이란 앨범 기획의도에 걸 맞는 팝 명곡 수록!!

전세계가 사랑하는 목소리의 주인공 Josh Groban의 "You Are Loved (Don't Give Up)" (당신은 사랑 받고 있습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국내 음악인들도 흠모하는 팝 아티스트 제이슨 므라즈, 제임스 블런트, 콜드 플레이
팝보다 더 아름다운 서정미의 극치 - 락발라드 명곡들

김태원의 음악 인생에 큰 영향을 준 록 그룹 Deep Purple의 "Soldier Of Fortune" 등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총 36곡 수록!

최초 수록! 김태원 자작시 15편, 부활 "사랑할수록" 오리지널 악보!

이 앨범은 젊은 이들에게 내가 선물하고 싶은 앨범이다. 나이와 세대를 초월해서 우리가 한번쯤은 듣고 감동받고 영향을 받았을 법한 음악들을 담아보고 싶었다. 이 음악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소통하고 싶다. - 김태원

이 시대 가장 아름다운 감성의 멘토.마에스트로이자 뮤지션
부활의 김태원이 전하는 감동의 음악 메시지 - "김태원 셀렉츠"


2011년 음반업계 최고 히트 작품 중 하나가 바로 워너뮤직 코리아에서 기획한 편집 음반 "셀렉츠(Selects)" 시리즈가 아닐까 생각된다. KBS-TV "남자의 자격-합창단편" 1대 마에스트로로 활약했던 음악감독 박칼린이 직접 선곡하여 엄청난 반향을 불러 모았던 "Kolleen Selects"는 아름답고 좋은 음악에 대한 음악 팬들의 열정적인 앨범 구매로 이어졌고 현재까지 6만장의 팔리며 명실상부한 대박 음반 이자 스테디셀러가 되었다.

음반 구매자는 물론이고 일반 대중들도 훌륭한 기획이 돋보인 "셀렉츠" 시리즈가 계속 되길 원했고 음반사에도 계속적인 새 앨범에 대한 문의 전화와 메일이 이어졌다고 한다. 마침내2011년 9월, 많은 사람들의 바램이 결실을 맺어 두 번째 "셀렉츠" 작품이 탄생되었다. 한국 록 음악계의 전설적인 그룹 부활을 이끄는 리더이자 예능인으로서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김태원이 기획 선곡에 참여한 앨범 "김태원 셀렉츠"가 음악 팬들과 조우하게 된 것이다. "Kolleen Collects"에서 팝페라,뮤지컬주제가,클래식 합창곡 등 클래식 장르의 주옥 같은 노래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면, "김태원 셀렉츠"에서는 대중 음악 팬뿐만 아니라 뮤지션에게 도 영향을 준 곡들을 김태원이 특별히 선곡했다. 또한,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두가 '소통을 통한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시대의 음악, 감동의 음악'란 앨범 기획의도에 걸 맞는 팝 명곡들이 수록되었다.

- 이 앨범은 젊은이들에게 내가 선물하고 싶은 앨범이다. 나이와 세대를 초월해서 우리가 한번쯤은 듣고 감동받고 영향을 받았을 법한 음악들을 담아보고 싶었다. 이 음악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소통하고 싶다. -
김태원이 이번 앨범을 기획 준비하는 과정 중 모 음악사이트와 가졌던 서면 인터뷰 중 일부 발췌한 부분이다. 위 글을 보면 김태원 역시 'POP KIDS" 세대로서 청소년기 시절부터 전설적인 팝 음악들을 듣고 성장하면서 음악인의 꿈을 키워 왔고, 수많은 팝송을 음악 하는 친구들과 커버 연주하면서 실력을 키워나갔으리란 것을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다. 특히, 그가 부활을 결성하던 1980년대 초 중반 무렵부터 현재까지도 ROCK이 여전히 가요계 주류 장르로 대접받지 못하는 현실 앞에서도 30년 가까이 밴드를 이끌며 불사조처럼 항상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던 김태원이란 뮤지션이 지닌 힘은 실로 대단하다. 아마도 그가 싱어송라이터로서 수많은 노래를 창작하고 라이브 무대에서 수많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었던 그 원천은 바로 '음악에 대한 지고 지순한 사랑'에서 시작되지 않을까?

그렇다면 김태원의 '음악 사랑'을 고스란히 담은 기획 앨범 "김태원 셀렉츠"의 주요 수록 곡들을 만나보자.

우선, '감동의 음악', '소통의 음악'이란 이번 앨범의 기획 의도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전세계가 사랑하는 목소리의 주인공 Josh Groban의 노래를 첫 곡으로 선정했다. '당신은 사랑 받고 있습니다. 포기하지 마세요!'란 곡 제목처럼 "김태원의 셀렉츠" 앨범 발매를 통해 전하려고 했던 강렬한 메시지가 가장 잘 드러나고 있다.

대중뿐만 아니라 국내 음악인들도 좋아하고 흠모하는 팝 아티스트 제이슨 므라즈, 제임스 블런트, 콜드 플레이의 [I'm Yours], [Same Mistake], [In My Place] 같은 주요 히트곡 역시 셀렉츠 앨범을 빛내주고 있으며, 세대와 장르를 초월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팝 히트곡들도 선곡되어 '가장 아름다운 감동의 앨범'을 만들기 위한 김태원과 음반사의 진지한 노력이 돋보인다. 필자가 가장 눈 여겨 본 것은 국내에서는 거의 소개되지 않은 영국 여가수 Rumer의 [Slow]를 고른 김태원의 선곡인데, 마치 몇 달 전 오디션 프로그램의 멘토로서 훌륭한 옥석을 가려냈던 그의 탁월한 심미안을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김태원 본인의 음악 인생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피력한 전설의 록 그룹 Deep Purple의 [Soldier Of Fortune]과 그의 기타 연주법에 적지 않은 영감을 주었던 기타리스트 故Gary Moore의 [Parisienne Walkaways]와 같은 록 명곡 수록곡은 앨범선곡의 완성도가 어느 정도인가를 짐작케 한다.

정리하자면 세심한 선곡과 참신한 기획이 돋보이는 팝 컴필레이션 앨범 "김태원 셀렉츠"는 다소 침체된 2011년 하반기 국내 팝 음악시장에 엄청난 활력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 되는 가운데, 전작 "Kolleen Selects"의 성공을 뛰어 넘는 충분한 요소를 가진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30년 가까이 록 그룹 부활을 기적(Miracle)적으로 이끌어왔고, "남자(Man)의 자격'에서 예능인으로서 인기를 얻은 후 훌륭한 멘토(Mentor)로도 대중의 사랑을 받더니 이제는 마에스트로(Maestro)로 활약중인 김태원. 그래도 음악(Music)을 사랑하고 창작하고 연주해온 이 시대의 진정한 뮤지션(Musician). 그의 섬세한 선곡과 따뜻한 배려가 담긴 앨범 "김태원 셀렉츠".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하는 최고의 MUSIC BOX로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CD 1
1. Josh Groban - You Are Loved (Don't Give Up)
'감동의 음악'o'소통의 음악'이란 이번 앨범의 기획 의도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김태원은 전세계가 사랑하는 목소리의 주인공 Josh Groban의 노래를 첫 곡으로 선정했다. '당신은 사랑 받고 있습니다. 포기하지 마세요!'란 곡 제목처럼 "김태원의 셀렉츠" 앨범 발매를 통해 전하려고 했던 강렬한 메시지가 가장 잘 드러나고 있다.

2. Jason Mraz - I'm Yours
2008년 한국 음악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던 [I'm Yours]. 발표된 지 4년째 접어들었음에도 불구, 국내 주요 음원 및 음반 차트 상위권에 올라 여전히 맹위를 떨치며 전대미문의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 곡은 기타를 배우고자 하는 모든 이들의 로망이 되고 있으며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이 빠짐없이 부를 만큼 필수 팝 넘버가 되었다. 제이슨 므라즈의 성공은 싱어송 라이터를 꿈꾸는 세계의 모든 젊은이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

3. James Blunt - Same Mistake
21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남성 싱어송라이터 James Blunt는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 담백한 노랫말과 곡으로 표현해 국내 음악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2007년 발표작 "All The Lost Souls"에 수록된 [Same Mistake]역시 고쳐나가려 해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평범한 사람의 독백을 진솔하게 표현해 내고 있다. 같은 해 개봉되었던 멜로 영화 "P.S. I Love You"에서도 이 곡을 만날 수 있다.

4. Journey - Open Arms
80년대 음악계를 대표하는 미국의 5인조 록 그룹 Journey의 히트곡. 1982년 연초에 발표되어 6주간 빌보드 Hot 100 차트 2위에 올랐었던 록 발라드의 명곡으로 리드 보컬 Steve Perry의 애절한 목소리는 다시 돌아온 연인을 맘껏 안아주겠다는 아름다운 사랑의 감정으로 승화되었다. 30년 가까이 국내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5. Morten Harket - Can't Take My Eyes Off You
85년 국내에 처음 알려지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A-Ha. 그룹의 리드 보컬 Morten Harket이 커버한 [Can't Take My Eyes Off You]만큼 기승전결이 확실한 곡이 있을까? (원곡은 프랭키 발리이지만 국내에선 모튼 하켓의 곡으로 유명하다) 97년 방송가와 빌보드 차트를 휩쓸었던 이 곡에 대한 기억이 남아있기도 하지만, 지금 '가장 행복한 4분'을 만끽하고 싶다면 [Can't Take My Eyes Off You]을 듣는 것이 최선의 선택일 것이다.

6. Michael Learns To Rock - 25 Minutes
[Sleeping Child], [That's Why] 등의 히트곡과 더불어 덴마크 출신 그룹 Michael Learns To Rock의 [25 Minutes]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음악 장르인 소프트 록 스타일 곡으로 꾸준히 리퀘스트를 받아왔다. 25분 늦게 왔기에 이별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두 남녀의 애절한 가사가 가슴을 시리게 하는 아픔으로 다가선다.

7. Carol Kidd - When I Dream
'꿈을 꿀 때, 나는 당신을 꿈꿔요. 아마도 언제가 당신이 현실로 나타날 거에요.' 낭만적인 가사를 음미하며 부르는 Carol Kidd의 흡입력 강한 보컬에 국내 음악 팬들이 매혹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당연한 일이다. 꿈과 희망을 품고 살아가려는 사람들을 위해 용기와 격려를 북돋워 줄 수 있는 노래가 바로 [When I Dream]이다.

8. Chicago - Hard To Say I'm Sorry
1982년 한해 동안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인기 팝송으로 선정되었던 그룹 Chicago의 [Hard To Say I'm Sorry]. Chicago하면 바로 이 곡을 부른 리드 보컬 Peter Cetera를 떠올리게 되는데, 80년대 초반 10대 시절을 보냈던 김태원 및 동일 연령대 40대 중반 분들에게는 아름다운 추억과 향수가 고스란히 담긴 Oldies But Goodies일 것이다.

9. Daniel Powter- Bad day
캐나다 출신 남성 싱어송라이터 Daniel Powter의 불러 2006년 빌보드 Hot 100 차트 5주 동안 1위에 올랐던 노래로 국내 CF 배경 음악 사용된 후 더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모든 것이 뜻대로 이뤄지지 않는 하루를 맞이했을 때 그저 운이 안 좋다고 생각하고 지내면 그만'이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10. Deep Purple - Soldier Of Fortune
김태원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준 팝 음악으로 이번 앨범에 선곡된 Deep Purple의 [Soldier of Fortune]은 록 음악 애호가 및 국내 뮤지션들에게도 엄청난 영향을 준 명곡이다. 1974년 발표된 "Stormbringer" 음반에 수록되어 37년 동안 변함없이 사랑을 받는 록 발라드의 전설로 남아 있다.

11. Christopher Cross -Arthur's Theme (Best That You Can Do)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십시오!'이란 문구는 김태원이 마에스트로로 활약 중인 "남자의 자격 - 청춘합창단"의 캐치프레이즈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나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는 숨어있던 열정과 잠재력을 끄집어 내고 최선을 다한다면 이 보다 아름다운 것이 있을까? Just Listen to the music- [Best That You Can Do].

12. Mr Big - To Be With You
결성, 해체 또 다시 재 결성을 반복하며 현재는 전세계 투어를 위주로 활동을 해 나가고 있는 미국 록 밴드 Mr. Big. 그들에게 [To Be With You]란 어마어마한 성공을 가져다 준 노래로 이 히트 곡이 없었다면 Mr. Big이란 밴드의 이름은 쉽게 사라졌을 것이다. 노래 제목처럼 팬들 곁에 항상 있고 싶어하는 그들의 바램은 다행스럽게도 진행 중이다.

13. Air Supply - Goodbye
많은 음악 팬들에게 [Goodbye]는 사랑 노래로 많이 각인되어 왔다. 그러나, 이 곡은 지구상 문명인들의 무분별한 억압과 개발 정책에 의해 사라질 수 밖에 없는 운명에 처한 '소수 종(민족)'의 멸종과 안타까운 이별을 담고 있다. 또한, 인류에 대한 경고 메시지 역시 내재되어 있다. 1993년에 Air Supply가 발표했던 앨범 "The Vanishing Race"에 수록되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14. The Cars - Drive
70년대 후반에서 80년대 중반까지 그 당시 주류 음악 장르였던 뉴 웨이브 계열의 노래와 앨범들을 발표하며 상당한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던 미국 그룹 Cars. Cars의 기존 히트곡과는 다른 느낌을 지닌 슬로우 템포의 팝 넘버 [Drive]는 1984년 Hot 100 차트 3위까지 오르는 성과를 얻게 된다. 이후 국내 팝 음악 팬들에게는 그룹 Cars를 대표한 곡으로 남아 있다.

15. Chris Rea - Fool(If You Think It's Over)
크리스 리는 영국 출신의 블루스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 라이터이다. 한때 딥퍼플 멤버였던 데이빗 커버데일이 활동하기도 했던 밴드 Megadelene에서 활동을 시작한 그는 솔로로 데뷔해 그래미 최우수 신인상 후보에 오르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인정 받았다. 영국의 브루스 스프링스틴이라 불리며 세계적으로 삼천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크리스 리는 호소력 짙은 허스키한 목소리와 블루지한 기타 연주가 인상적인 매력적인 곡이다.

16. Peter Cetera - Glory of Love
시카고의 명곡 [Hard To Say I'm Sorry] 보컬의 주인공으로 시카고를 떠나서 솔로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1986년에 발표된 이 곡은 빌보드 차트 2주간 1위를 차지했다. 언제 들어도 호소력 짙은 피터 세테라의 보컬은 가수를 꿈꾸는 이들이 한번쯤은 꼭 들어보길 권한다.

17. Doobie Brothers - Listen To The Music
Doobie Brothers의 [Listen To The Music]은 공교롭게도 데뷔 앨범 "Toulouse Street(1972년)"의 트랙 1번 곡으로 수록되어 있다. 이 곡은 그들의 최초 히트곡(팝 싱글 차느 11위)이자 팝 음악사에 있어서도 귀중한 노래로 남아 있다. 기쁠 때나 슬플 때가 언제 어디서든 '노래를 들어라!'는 메시지가 담긴 [Listen To The Music]이 "김태원 셀렉츠"에 수록 선정될 수 있게 되어 무척 다행스럽다.

18. Damn Yankees - High Enough
Ted Nugent와 Styx의 Tommy Shaw 등이 주축이 되어 90년대 초반 단 2장의 앨범만을 선보인 후 해체된 슈퍼밴드 Damn Yankees가 남겨 놓은 불후의 록 명곡이다. 특히, 국내 스포츠 뉴스나 관련 프로그램을 시청하다 보면 BGM음악으로 이 노래를 간간히 접할 수 있는데, 그만큼 [High Enough]란 곡이 뿜어내는 음악 에너지가 강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CD 2
1. Bruno Mars - Just The Way You Are
2010년 스매시 히트 곡 [Nothin' On You]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후 이후 발표하는 노래마다 엄청난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갔던 21세기 대중 음악계를 이끌어 갈 싱어송라이터 Bruno Mars. [Just The Way You Are]는 여전히 국내 TV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BGM곡으로 손꼽힌다. 빌보드 Hot 100 차트 4주간 정상을 차지할 정도로 세계적인 히트곡으로 널리 사랑 받고 있다.

2. Harry Nilsson - Everybody's Talking
Oldies But Goodies의 고전 [Without You]의 주인공 Harry Nilsson의 팝스 계 데뷔 곡으로 이후 수 많은 아티스트들에 의해 커버되기도 하였다. 1969년 발표되어 빌보드 Hot 100 6위와 어덜트 컨템포러리 차트 2위에 오르는 대히트를 기록한 후 Harry Nilsson에게 그래미상 트로피까지 거머쥐게 하는 행운을 가져다 준 노래다.

3. Coldplay - In My Place
현존 최고의 영국 밴드 Coldplay의 대표 곡 [In My Place]가 "김태원의 셀렉츠" 앨범에 포함된 것 만으로도 편집 음반이지만 이 앨범을 소장하고 싶다는 구매 욕구를 갖게된다. 두 번째 앨범 "A Rush of Blood to the Head"에 수록되어 Coldplay에게 그래미(2002년) "베스트 록 퍼포먼스 그룹"부문 수상의 영예를 가져다 준 노래이기도 하다.

4. Alice Cooper - You & Me
환갑을 넘긴 나이에도 최근까지 앨범을 발표하며 왕성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미국의 전설적인 록 뮤지션 Alice Cooper는 선배 음악인으로서 김태원에게도 귀감이 되는 인물일 것이다. 강렬하고 거친 하드 록 사운드의 표본으로써 널리 알려진 그였지만 록 발라드 넘버 [You And Me]가 준 음악적 충격은 다른 뮤지션의 그것 보다 몇 배 이상이었다.

5. Norah Jones - Don't Know Why
2002년 팝 음악계 데뷔 이후 다수의 앨범과 히트곡을 발표하면서 명실공히 상업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21세기 아티스트로 각광받고 있는 여성 아티스트 Norah Jones. 신인으로서 그래미 상 주요 부분을 독식하게 결정적인 역할을 한 노래 [Don't Know Why]의 마력으로부터 언제쯤 빠져나올 수 있을까? 음악 팬들은 10년째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6. Bread - Everything I Own
70년대 초반 [If],[Aubrey],[Make It With You]등의 밝고 아름다운 멜로디와 노랫말로 커다란 사랑을 받았던 LA출신 소프트 록 그룹 Bread의 히트 곡. Boy George가 80년대 후반 리메이크해서 인기를 얻은 적도 있다. 1972년 팝 싱글 차트 5위까지 랭크되었는데, '당신을 얻기 위해서라면 내가 가진 것을 줄 수 있다'는 로맨틱한 내용의 러브송이다.

7. Leo Sayer- When I Need You
디스코의 열기가 전세계를 뒤덮고 있을 1977년 [When I Need You]는 가뭄에 단비를 내려주듯 팝 발라드 곡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그 해 5월 14일자 1주간 빌보드 Hot 100 정상에 오른 후 80년대 중 후반까지 국내 팝 음악 팬들의 꾸준한 리퀘스트를 얻었던 남성 아티스트 Leo Sayer가 남긴 대표적인 사랑 노래다..

8. England Dan & John Ford Coley - It's Sad To Belong
미국의 소프트 팝 록 듀엣 잉글랜드 댄과 존 포드 콜리는 심금을 울리는 서정적인 멜로디의 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곡은 1977년에 발표된 곡으로 따사로운 봄날의 아련한 옛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아름다운 곡이다. 사이먼 앤 가펑클과 많이 비교되지만 이들만이 가지고 있는 서정미와 애잔함은 아직도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린다.

9. Bette Midler- The Rose
'사랑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따뜻한 봄에 한 떨기 아름다운 장미로 피어날 것'이란 시적인 가사로 감동을 전하고 있는 팝 명곡 [The Rose]. 모진 굴곡의 시간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버리지 않았던 진정한 음악인 김태원의 모습을 담은 듯 하다. 1980년 발표된 Janis Joplin 전기 영화 "The Rose"의 주제가로 주인공 Bette Midler의 혼신을 다한 연기와 노래가 큰 감동을 선사했었다.

10. Simply Red - Stars
영국 출신 Blue Eyed Soul 그룹 Simply Red는 80년 대 중 후반 [Holding Back The Years], [If You Don't Know Me By Now]와 같은 빌보드 Hot 100 1위곡을 내놓으며 정상의 인기를 누렸다. [Stars]는 1991년 발표된 앨범 동명 타이틀 곡인데, Simply Red 음악의 특징 자체인 리드 보컬 Mick "Red" Hucknell의 중성적인 음색의 매력이 가장 두드러지게 발휘되어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방 있다..

11. LeAnne Limes - You Light Up My Life
불과 13세의 나이인 1996년 [Blue]란 곡으로 혜성같이 등장해 그래미상을 수상하는 등 미전역을 깜짝 놀라게 한 여성 싱어 르안 라임스. 이 곡은 데비 분의 70년대 영화 '당신의 나의 등불'의 주제곡을 르안 라임스가 신세대의 감성으로 다시 리메이크해 또한번 히트시킨 곡이다. 명곡은 끊임없이 불리워지고 사랑받는다.

12. Gary Wright - Dream Weaver
미국 뉴저지 출신의 남성 가수 Gary Wright가 1976년 발표해서 크게 히트했던 곡 (Hot 100 2위 기록)이다. 90년대 중 후반 상영되어 흥행에 성공했던 할리우드 영화 "Wayne's World"와"People vs Larry Flynt"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 삽입되면서 90년대에 다시 대중 음악 팬들의 인기를 얻게 되면서 Gary Wright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13. Rumer - Slow
영국 출신 여가수 Rumer의 노래를 듣고 Carpenters의 음악을 떠올릴 수 밖에 없었다는 김태원. 그가 이번 "김태원 셀렉츠" 앨범 수록 곡 가운데 Rumer의 [Slow]를 최고의 추천 곡으로 언급했을 만큼 상당한 중독성을 지닌 노래다.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자극시키며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의 음악 여행을 상상할 수 있는 [Slow]에 흠뻑 취할 수 밖에 없을 듯.

14. Foreigner - I Want To Know What Love Is
1984년 겨울에 발표된 노래 'I Want To Know What Love Is'. 리드 보컬 Lou Gramm의 절규에 가까운 호소가 담긴 창법은 전세계 많은 음악 팬들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들었다. 특히, 곡 후반에 등장하는 성가대 코러스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절정의 순간을 선사한다. "남자의 자격 - 청춘 합창단"에서 이 팝 명곡을 부르면 또 다른 감동을 전하지 않을까 하는 멋진 상상을 해본다

15. Cutting Crew - I'd Just Died In Your Arms Tonight
1987년 혜성과 같이 등장한 Cutting Crew는 이 곡으로 빌보드 Hot 100 주간 정상을 차지한 여세를 몰아 같은 해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인기 팝송에 오르는 영예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신시사이저와 그 뒤를 잇는 중후한 첼로의 파격적인 합주, 보컬리스트 Nick Van Eede의 우수가 깃든 노래가 멋진 조화를 이루어 80년대를 대표하는 팝송으로 탄생된 것이다.

16. Dokken - Alone Again
1980년대 큰 인기를 모았던 팝메탈 그룹 도켄의 히트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로 국내에 큰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미국에서 밴드를 결성했으나 독일에 건너간 보컬 돈 도켄의 재능을 눈여겨 본 독일의 레이블에 발탁되어 정식으로 앨범을 발매한다. 독일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활동을 하던 중 메이저인 엘렉트라 레코드와 계약하고 발표한 것이 이 곡이 수록된 앨범 'Tooth And Nail'이다. 기타리스트인 조지 린치는 국내 기타 플레이어들에게도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

17. Skid Row - I Remember You
팝메탈 밴드 Skid Row를 향한 국내 록 음악 마니아들의 환호o찬사 그리고 애정은 남달랐다.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 "Skid Row"에는 전형적인 팝 메탈 넘버 [18 and Life]와 후속 곡 [I Remember You]가 연속적인 인기 히트를 기록, 당시 신데렐라 메탈 밴드의 탄생을 세상에 알렸다. 막힌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록 발라드 [I Remember You]는 22년 동안 Skid Row를 기억하게 해주는 명곡으로 남아 있다.

18. Gary Moore - Parisienne Walkaways
대한민국의 대표 기타리스트 김태원에게 많은 영향을 준 아일랜드가 낳은 불세출의 기타리스트 故 Gary Moore. 작년 5월 그의 첫 내한 공연은 음악 팬 및 국내 음악인들에게 결코 잊을 수 없는 마지막 선물이 되었다. Gary Moore가 우리에게 남겨놓은 명곡 [Parisienne Walkaways]가 앨범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으로 선정된 것을 알았을 때, 왠지 모를 가슴 뭉클함과 고결한 숭고함이 마음 속 깊은 곳으로부터 생겨나기 시작했다. - 2011년 9월 5일 이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