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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 피맛골연가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피맛골 연가] OST 발매

양희경, 박은태(모차르트), 조정은의 애절한 넘버와 웅장한 퓨전 오케스트라
피맛골 연가는 조선시대 종로의 뒷골목을 일컫던 피맛골을 배경으로 서출 출신 선비 김생과 사대부 여인 홍랑의 안타까운 러브스토리와 서민들의 소박하고 일상적인 사랑을 섞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서울시가 서울의 이미지를 세계 속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컨텐츠의 양산을 위해 서울 대표 창작 뮤지컬을 제작하기로 하고 지명공모와 심사를 통해 2009년 배삼식 작가와 장소영 작곡가를 선정, 이후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창작 제작한 작품이다. 2010년 초연으로 5회 뮤지컬어워즈에서 ‘작사/작곡상’ ‘조명상’ ‘음향상’의 3관왕 이외에도 6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해금, 대금, 가야금, 꽹과리, 장구 등 국악이 가미된 퓨전 오케스트라는 웅장하고 애절한 뮤지컬 넘버를 관객에게 생생하게 전하며 독창적인 우리의 정서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감각을 조화롭게 표현해 낸다. 대본과 음악이 공동 작업을 진행하여, 그간 라이센스 뮤지컬에서 느껴지던 음악과 가사의 이질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또한 한국적 정서의 발라드와 함께 힙합 선율까지 시도하는 과감한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피맛골 연가 OST 에서는 장소영 작곡가가 가장 심혈을 기울였다는 두 연인의 애절함을 표현한 듀엣 곡 ‘아침은 오지 않으리’, 재치 있는 노랫말에 어울리는 경쾌한 멜로디로 신명을 이끌어내는 ‘피맛골’ 곡과 가사가 잘 어우러져 김생의 처지를 애절하게 표현해낸 ‘푸른 학은 구름 속에 우는 데’ 등의 곡을 통하여 흥과 한의 감정을 전하고 있다.

뮤지컬 [피맛골 연가]는 2011년 8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국보급 명품연기의 양희경, [모차르트]의 히어로 “박은태”와 [지킬 앤 하이드],[조로]의 조정은이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