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 세상에서 가장 아늑한 뉴에이지 음악 맛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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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와 아기를 위한 세상에서 가장 아늑한 뉴에이지 음악 맛사지
뉴에이지 피아노의 평화로움과 아늑함이 산모와 아기의 심신에 최적의 맛사지 효과를 가져다 줍니다.
태교란 엄마가 뱃속의 아기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려는 노력으로, 아기에게 보내는 끊임없는 애정과 사랑의 보살핌입니다. 또한 태아가 자라나기 위한 준비를 보다 잘 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보다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기 위한 배려라고 해도 좋을 것이며, 그에 따라서 어머니와 태아와의 마음의 유대가 생김과 동시에 출산 후 육아의 준비도 되는 것입니다.
막연히 클래식 음악을 듣는 것이 태아에게 좋다는 소리를 듣고, 클래식을 싫어하면서도 억지로 듣는 임산부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음악을 듣는 그 자체를 부담스러워 한다면 그 음악은 임산부에게 오히려 스트레스만 줄 가능성이 더욱 많습니다. 스트레스를 줄이려다가 오히려 스트레스가 늘어난다면 그것은 올바른 태교방법이 아닐 것입니다. 결국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이 자신에게 맞는 태교음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곡이 설사 클래식 음악이 아니더라도 행복한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거나, 들을 때의 기분이 즐겁고 유쾌해질 수 있다면 좋은 태교음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태아는 3주부터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고 8개월부터는 소리의 높낮이를 머릿 속에 기억하게 됩니다. 보통 4~5개월 이후부터는 엄마의 소리에도 반응할 수 있게 됩니다. 태교를 위해 억지로 엄마가 싫어하는 이야기나 노래를 들려주면 엄마의 스트레스가 아이에게 전달됩니다. 보통은 클래식이 태교에 적합한 음악으로 알려져 있지만, 음식을 골고루 섭취해야 하듯이 음악도 골고루 섭취한다면 좋겠지요. 또한 아무리 좋은 음악이라도 엄마가 듣기에 편하지 않은 음악은 아기에게도 편하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여기 이 음반은 대부분의 태교 음반들처럼 클래식이 아닌, 뉴에이지 음악을 근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스크린에서 미처 표현해 내지 못한 우리 영화음악의 아름다운 감성을 뉴에이지적인 선율을 통해 표현해 낸 앨범으로 총 17곡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영화 행복, 청연, 인어공주, 각설탕, 데이지, 봄날은 간다, 형사, 올드보이, 해변의 여인, 약속, 순정만화, 종려나무 숲, 영어완전정복, 공필두, 애인, 사랑해 말순씨, 도마뱀 등의 아름다운 테마를 부드럽고 감성적으로, 또한 자극적이지 않은 편안한 멜로디로 어레인지한 배려가 산모와 아기의 심신에 최적의 맛사지 효과를 가져다 줍니다. 음악을 들려주면 음의 자극은 중추인 구피질로 전달되어 상쾌한 감정을 불러 일으키고 이런 감정은 신선한 자극으로 전달되어 표정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제 3의 의학이라 불리는 《음악요법》인 것입니다. 이러한 《음악요법》에서는 음악이 어떤 자극에 동조하여 그것을 덮어 감춰버리게 하는 것을 ‘마스킹 효과’라 하는데, 이 효과를 통해 신체적, 심리적, 정신적 고통을 희석시키고 긴장이나 정서적 불안을 가져 올 수 있는 다양한 생리적 반응 지표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특히, 그 중 최근 전세계인의 화두인 정서적 치유 (Emotional Heal-ing) 트렌드의 하나로 사랑받고 있는 힐링뮤직 혹은 명상 음악으로서의 기능 뿐만 아니라,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는 대부분의 여성들이 받고 있는 스트레스를 없애고, 소중한 아기의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찾아 듣는 신세대 태교 음악의 새로운 트렌드인 ‘뉴에이지 힐링’을 추천합니다. 본 앨범을 통해 산모가 평안한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바로 좋은 태교이며, 감상하는 동안 베타 엔돌핀 호르몬이 나와 산모와 아기의 건강과 기질에 큰 도움이 됩니다.
연주 : 메이세컨, 꽃별, 심성락 외 다수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