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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티지 (Heritage) - The Gift

헤리티지가 보내는 크리스마스 선물 [The Gift]

한국대중음악상 "최고의 알앤비 & 소울 노래" 부문을 수상한 국내 최정상 소울 그룹 ‘헤리티지’가 4년의 공백기를 깨고 [The Gift] 라는 프로젝트로 돌아와 그들의 위대한 유산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국내 대중과 마니아 사이에서 흑인 음악의 진정성에 대한 논란거리에서 항상 기준점이 되어준 그룹이 있다. 4년 전 [Acoustic & Vintage] 앨범으로 대중 앞에 첫 선을 보인 이후로 대중을 비롯해 평론가나 뮤지션 들에게도 수 많은 갈채와 호평을 받으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소울 그룹으로 급부상한 ‘헤리티지’ 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10년이 넘은 오랜 내공을 바탕으로 400회가 넘는 공연과 150만 명의 관람객 동원 게다가 멤버 전원이 스스로 작사/곡에서 편곡까지 아우르는 그들의 음악적 재능은 2006년 데뷔앨범 ‘Acoustic & Vintage’ 에 고스란히 담겨지고 국내외 정상급 거장들의 손길을 거치면서 국내 흑인음악 분야에서 보기 드문 명반으로 탄생하기에 이르렀다.
음반 시장의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앨범에 서린 그들의 피땀 어린 노력에 대해 대중과 평론가들은 이듬해에 열린 4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고 알앤비 & 소울 노래’ 부문 수상으로써 보답해줌으로써 헤리티지는 공식적인 국내 최고의 RnB/소울 그룹으로 자리매김하였다.

4년 만에 들고 나온 그들의 반가운 싱글 앨범 ‘The Gift’ 는 정규 2집을 선보이기 전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하지만, 그 선물의 주인공은 대중이 아니다. The Gift 의 실질적인 주체는 우리가 아닌 어려운 지역사회의 아이들이다. 한참 꿈을 키워야 할 중요한 시기의 아이들에게 그들이 꿈꾸는 이상을 실현시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기 위해 ‘The Gift’ 는 이번 싱글 앨범 제목인 동시에 ‘헤리티지’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그들의 재능을 통하여 어려운 가정환경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만든 새로운 형태의 기부문화이다.

기부 형태는 음원 판매에 대한 저작권료와 헤리티지의 콘서트에서 티켓을 한 장 구매하게 되면 어려운 지역사회의 아이들에게 초대권 한 장이 선물로 주어진다.

그래서 이번 싱글 The Gift 는 헤리티지 멤버들 모두가 애정과 심혈을 가지고 작업에 임하였다. 기교와 멋스러움 보다는 느낌과 감성에 충실하였다. 첫 곡 ‘Carol Medley’ 에선 그랜드 피아노의 아름답고 풍부한 감성 속에서 더욱 성숙해진 효찬의 보이스와 희영의 파워풀한 솔로가 멤버들의 훈훈한 코러스를 타고 따뜻한 아카펠라가 연출되었고 타이틀 곡 I Wanna Go 는 헤리티지가 직접 작사/곡을 맡은 신곡으로 필라델피아 스타일의 흑인 리듬이 메인 그루브를 이끌어 가는 독특한 진행의 곡이다. 또한 ‘I Wanna Go’ 의 저작권료는 [The Gift] 프로젝트의 첫 기부금으로 쓰여진다.
‘Merry Christmas Happy holidays’ 는 두 가지 버전으로 나뉘어 작업을 하였다.
Piano 버전에선 뉴욕 재즈씬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김가온’이 맡아주었고 Studio Live Mix 버전에선 멤버들끼리 서로 즐기는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음이 이뤄졌다. 이 부분에서 세렝게티의 기타 ‘정수완’이 참여하였고 총 프로듀서로 국내 일렉트로닉 힙합 음악의 선두주자로 손꼽히는 데이자(Daeza)가 맡아주어 이 앨범이 추구하고자 하는 선물의 의미를 더욱 부각시켜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