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 Lang (랑랑) - Live in Vienna (라이브 인 비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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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랑의 소니뮤직 데뷔음반: Live in Vienna
8월 23일 전세계 동시 발매! (2CD)
“도취적인 황홀함.. 폴리니나 소콜로프 같은 전설적인 연주자들이 이룩해놓은 경지에 거의 근접한 연주” - <아트뷰> 8월호 리뷰 중에서
“알베니스의 ‘이베리아 모음곡’은 알리시아 데 라로차 이후 가장 기록할 만한 스페인 피아노 음악 해석으로 평가될 만큼 탁월한 음향 효과와 뜨거운 비르투오시티를 발산한다…’볼로도스 인 비엔나’에 버금가는 희대의 명연” - <객석> 8월호 리뷰 중에서
세계적 슈퍼스타 피아니스트 랑랑이 오스트리아 빈의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에서 가졌던 리사이틀 실황을 담은 2CD가 8월 23일 전세계 동시 발매됩니다.
이 음반은 2004년 카네기홀에서의 리사이틀 실황을 담아 전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Live at Carnegie Hall> 앨범에 이은 랑랑의 두번째 실황 음반이자 소니뮤직으로 둥지를 옮긴 후 발매하는 랑랑의 소니 데뷔 음반으로서 레코딩 장소나 프로그래밍 등 모든 면에서 그의 야심찬 면모를 엿볼 수 있습니다..
특히 그 동안 한 번도 녹음하지 않았던 베토벤의 소나타를 이번 앨범을 위해 처음으로 녹음한 랑랑은 이 <라이브 인 비엔나> 앨범을 통해 베토벤의 <열정> 소나타, 프로코피에프 7번 소나타, 알베니즈 <이베리아 1권>과 더불어 쇼팽의 <영웅 폴로네이즈> 등 피아노 레퍼토리의 중심을 꿰뚫는 프로그래밍으로도 많은 피아노 애호가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70페이지의 부클릿 (공연실황 화보집)과 실황 DVD가 덧붙여진 디럭스 버전과 LP, 공연 실황 DVD와 더불어 블루-레이까지 발매하면서 랑랑은 왜 그가 21세기 클래식계의 슈퍼스타인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블루-레이 타이틀에는 3D 영상으로 촬영한 장면이 보너스로 들어 있어 클래식 애호가들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까지 큰 즐거움과 재미를 줄 것입니다 (블루-레이는 9월 발매 예정)
대륙에서 온 피아노 신동을 넘어서 클래식의 본고장 유럽의 중심 무대, 비엔나 무지크페라인까지 전좌석 매진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랑랑의 리사이틀 실황! 이젠 “센세이션”이라는 말과 동의어가 되어버린 랑랑의 야심찬 신보 <Live in Vienna>!
2010년 12월 4일 내한 리사이틀 예정인 랑랑을 음반으로 먼저 만나보세요!
“2010년 초 빈 무지크페라인 황금홀 실황을 담은 이 음반은 랑랑의 발전된 음악관과 진보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극명한 예다….’열정’ 1악장의 철저히 계산된 세부와 개연성 높은 드라마를 만들어내는 모습에서 볼 수 있는 랑랑의 개성적이고 특징적인 해석이야말로 그가 진정한 예술가로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다….알베니스의 ‘이베리아 모음곡’은 알리시아 데 라로차 이후 가장 기록할 만한 스페인 피아노 음악 해석으로 평가될 만큼 탁월한 음향 효과와 뜨거운 비르투오시티를 발산한다… 앙코르로 연주한 세 곡의 쇼팽 작품은 단순한 앙코르라기보다는 피아노 음악 본연의 아름다움에 대한 은밀한 고백처럼 다가온다. ‘볼로도스 인 비엔나’에 버금가는 에너지를 담고 있는 희대의 명연으로 손꼽을 만 하다.” – 음악칼럼니스트 박제성 (<객석> 8월호 리뷰 중에서)
“우리가 랑랑의 연주에서 읽어낼 수 있는 것은 음악의 전반에서 번져나가는 도취적인 황홀함이다. 특히 (베토벤) 3번 소나타의 기나긴 아다지오에 ‘천상의 길이’를 적용해 지극히 낭만적으로 풀어나가는 모습이나 열정에서 옥죄어오는 가슴 서늘한 트리플포르티시모의 깊은 낙폭은 랑랑이 지향하고 있는 효과로서의 음악, 그리고 그 안에 내재된 제어되지 않은 감성의 분출을 여과없이 드러낸다….(프로코피에프의 7번 소나타에서) 랑랑은 폴리니나 소콜로프같은 전설적인 연주자들이 이룩해놓은 경지에 거의 근접한 연주를 들려준다…앙코르 연주조차도 그 도취적인 매력에 압도될 따름이다.” – 음악칼럼니스트 노태헌 (<아트뷰> 8월호 리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