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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dhism Chanting Group - Buddhist Chants and Peace Music (한산사, 寒山寺)

불교방송 정목스님이 진행하는 <마음으로 듣는 음악> 방송시간에 처음 소개된 후, 청취자들로부터 커다란 반향과 더불어 입소문을 통해 널리 알려진 명곡 "한산사"가 수록된 명반!

인터넷 명상방송 유나에서 선정한 <다르마(dharma) 음반 시리즈>로 필청 음반! 런닝 타임이 너무 길어서 방송 및 듣기에 다소 애로가 있던 청취자들을 위해 이번 2010년 New Edition앨범에는 5분 가량의 "한산사" 스페셜 버전 특별수록!

♥ 음반 추천의 글 : 김재진(시인, 유나 방송 대표)

"가슴 촉촉이 젖어 드는 고적한 아름다움,깊이 있는 명상 효과를 주는 음악 - 한산사!"

중국 음악이지만 우리 정서에 그대로 젖어 드는 음악 한산사는 어찌된 셈인지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 가면 들을 수 있는 음악이다. 2000년대 초반, 네팔의 옛날 왕궁 광장에서 처음 들었던 이 곡의 선율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그때부터 네팔에 갈 때마다 음반을 구해서 가까운 이들에게 선물했고, 선물을 받은 이들은 한결같이 한산사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그러다 2004년 국내의 한 FM 라디오 방송에 처음으로 이 곡을 선곡하여 전파를 타게 했다. 런닝 타임이 길어서 전곡을 다 내보낼 순 없었지만, 불과 4~5분 정도의 선율만으로도 청취자들의 주의를 끌기엔 충분했다. 그 후 이 곡을 찾는 이들이 늘어났고,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 퍼지면서 한산사는 알만한 사람들에겐 꼭 가지고 있어야 하는 명곡이 되었다. 수소문해서 원작자를 찾고 한국에서 이 음반을 출반하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며, 또한 본 앨범에는 5분 정도의 버전이 실려있다.

가슴 촉촉이 젖어 드는 고적한 아름다움으로 깊이 있는 명상의 효과를 주는 음악 한산사를 세상에 널리 권한다. 

♥ 앨범 해설

한(寒) o 산(山) o 시(詩) o 정(情)의 Temple명상음악!

한국인의 정서에 가장 잘 맞는 음악 한산사는 한산과 습득의 전설을 담고 있는 중국의 절 한산사를 소재로 하고 있다.

한산사 경내 초입에 당(唐)나라 때 시인 장계(張繼)가 쓴 <풍교야박(楓橋夜泊)>이라는 시의 시비(詩碑)가 세워져 있다. 이 <풍교야박(楓橋夜泊)>이라는 명시를 불교범패악단(佛敎梵唄樂團, Buddhism Chanting Group)이 범창(梵唱)한 '범음심곡(梵音心曲, 부처님의 공덕을 찬양하는 간절하고 애틋한 마음을 노래)'으로 한(寒) o 산(山) o 시(詩) o 정(情)을 그려내고 있는 'Temple명상음악' 이다.

얼후(二胡, 이호, Er-hu), 적자(笛子, Di Zi, Bamboo Flute), 파오(巴烏, 가로피리(橫笛), 바우, Bawu) 악기 선율을 중심으로 목어(木魚, Big Wooden Fish), 경(磬, Chime Stone) 등의 소리가 배경음악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부드럽고 우아하면서도 애잔한 듯한 서정적인 선율은 마치 한 폭의 수묵화를 보는 듯한 시정을 느끼게 만든다. 아련한 옛날의 감성에 젖어 드는 듯한 서정미와 영혼을 울리는 범창과 멜로디가 듣는 이의 마음을 단숨에 매료시킨다.

무상지혜(無上智慧)의 범패(梵唄) 음악!

이 곡 "나무관세음보살(南無觀世音菩薩)"은 반야심곡(般若心曲)으로 '무상지혜(無上智慧, 위 없는 가장 완전한 지혜, 즉 부처님의 지혜)의 불교음악' 이다. 아름답고 장엄한 창찬(唱讚, 노래)과 선율은 우리들로 하여금 마음고요와 평온한 안정에 들게끔 하며, 나아가 맑고 청정한 무상지혜(無上智慧, 위 없는 가장 완전한 지혜, 즉 부처님의 지혜)의 경지를 오롯이 전하여 준다. '미풍에 나무 그림자 흔들리며 맑은 음색은 사방으로 퍼져나가고, 창찬은 구절마다 마음을 울리고 달 그림자는 유유히 흘러가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