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뮤직

건반 속에 스며드는 시의 속삭임, 피아니스트 김세희의 쇼팽 “왈츠”, “야상곡”, “마주르카”, 풀랑 “즉흥곡” 멘델스존 “무언가”, 슈만 “소나타 2악장” 등 수록!

아름다움과 섬세함, 짙은 열정을 겸비한 음악적 기량의 연주자로 호평을 받고 있는 인상파 음악의 스페셜리스트 김세희가 연주한 피아노 소품집!

본인이 직접 시적인 제목을 붙이고 그녀만의 해석으로 소화한 연주는 마치 시를 읽듯 멜로디 한 소절 한 소절 은유적인 느낌으로 되살아 난다. 무엇보다 특히 각 곡의 창의적인 해석과 탄탄한 연주력은 단순한 감상용 소품집으로의 한계를 넘어 이 음반을 돋보이게 하는 가장 큰 소장 가치가 될 것이다.

피아니스트 김세희는 줄리어드 음대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캐나다 토론토의 연주자 최고 과정(AD)을 취득하였다. 에 입상, 카네기홀에서 데뷔 독주회를 가졌으며 "Alumni Winner"로 선정, 뉴욕 와 미래 유망주에게 주어지는 시카고 에서 초청 독주회를 가졌다. 그 외에도 미국과 캐나다, 헝가리, 체코, 이스라엘, 스페인 등지에서 수 차례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를 가진 바 있는 젊은 연주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