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 소사이어티 (Ribbon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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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cing & Feeling
RIBBON SOCIETY <DANCING>
- 국내 신인 일렉트로닉 뮤지션 발굴에 앞장서는 Oh!Records의 2010년 첫 번째 출시작
- 프로듀서 & 색소포니스트 제이드(JADE)와 보컬 아이린(ILENE)의 RIBBON SOCIETY
- 국내 일렉트로닉 뮤직신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DJ들의 리믹스 대거 참여
2010 Oh!Records 1st Present Single Album <DANCING> - RIBBON SOCIETY
2009년, 국내 일렉트로닉 뮤직 신을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목표로 문을 열고, DEMICAT, STARSHEEPS, RISKY RHYTHM MACHINE, SWING BROS. 등 소속 뮤지션들의 앨범 발매를 지원하고 꾸준히 신예 뮤지션을 발굴해온 오!레코즈가 2010년의 첫 뮤지션을 선보인다.
국내 유명 뮤지션들의 라이브 및 레코딩 색소폰 세션으로 활동하는 동시에 SWING BROS.의 멤버로서 이미 대중들과 호흡한 색소포니스트 제이드(JADE)와 보컬 아이린(ILENE)이 만나 ‘리본 소사이어티(RIBBON SOCIETY)’라는 이름의 뮤직 프로젝트를 결성했다.
리본 소사이어티는 뉴욕스타일의 솔 풀 하우스를 추구한다. 클래식과 실용음악을 고루 섭렵한데다 필드 경력까지 갖추고 있는 ‘준비된’ 뮤지션 제이드는 리본 소사이어티를 통해 색소폰은 물론 키보드 연주에 작사, 작곡 실력까지 발휘했다. 여기에 시크한 아이린의 보이스가 더해져 ‘리본 소사이어티’만의 세련된 음악적 스타일이 완성되었다. 이들의 음악을 직접 들어보면 알겠지만, 감성적이면서도 이성적이며, 차가우면서도 따뜻한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균형 잡힌 음악이 바로 리본 소사이어티가 추구하는 스타일이다.
DANCING! DANCING! DANCING!
리본 소사이어티의 첫 번째 싱글 앨범의 타이틀은 'Dancing‘이다. 타이틀처럼 춤을 추지 않고는 못 배기게 만드는 3곡이 앨범에 수록되어 있다. 다음은 멤버 제이드가 직접 소개하는 각 트랙의 감상 포인트.
“첫 번째 트랙 ‘Dancing’은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인트로의 피아노 솔로 부분이 인상적인 곡입니다. 퍼커션과 피아노, 베이스, 일렉기타가 다양하게 보여주는 리듬에 주목하시면 더 신나게 음악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2번 트랙 ‘Feel’은 보컬의 영롱한 보이스와 간주와 후주에 나오는 트럼펫 솔로 연주가 포인트이며, 3번 트랙 ‘Sax'는 섹시하면서 차가운 사운드와 강렬한 색소폰이 만나 조화를 잘 이루는 곡입니다.”
RIBBON SOCIETY 'DACING' X DJs
‘한국에도 이런 음악을 하는 뮤지션이 있구나’라는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감각과 실력을 모두 갖춘 리본 소사이어티의 앨범에 주목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바로 이들의 첫 싱글 앨범에 국내 일렉트로닉 뮤직신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DJ들이 두 손을 걷고 지원사격에 나섰기 때문이다. 그것도 무려 총 7명의 DJ라니! 국내 일렉트로닉 뮤직신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입이 ‘떡’ 벌어질 만큼 솔깃한 소식이 아닐까 싶다.
‘하우스 뮤직 DJ들의 리믹스 총출동!’이라 이름을 붙이면 좋을만한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DJ 진욱, DJ 치만, 스타쉽스의 DJ 곤, DJ 데미캣, 리스키 리듬머신, DJ 루바토, DJ 탁, 총 7명의 DJ가 나섰다. DJ들은 리본 소사이어티의 타이틀 곡인 ‘Dancing'을 각자 자신들만의 소울과 스타일로 재해석, 재창조 해냈다. 같은 곡을 어쩌면 저렇게 다 제각각(!) 리믹스 했는지, 그냥 듣고만 있어도 신기하고 재밌다. 마치 대형 마트 식품코너의 시식코너를 돌며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맛들을 한 자리에서 음미하는 느낌이랄까. ’Dancing'의 리믹스를 릴레이로 듣다보면 하우스 뮤직의 A부터 Z까지 섭렵하는 ‘스마트’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Dancing Remix 참여 DJ와 장르 소개
01 DJ DEMICAT / 딥&재지 하우스
02 DJ CHIMAN / 딥 하우스
03 DJ GON aka Starsheeps / 일렉트로 하우스
04 RISKY RHYTHM MACHINE / 일렉트로 크러쉬
05 DJ RUBATO /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06 DJ JINWOOK / 솔풀 하우스
07 DJ TAK / 잭킨 하우스
2010년 3월 첫 발을 띄게 될 리본 소사이어티는 새로운 조합과, 새로운 포맷으로 리스너들에게 새로운 자극과 즐거움을 줄 것이다. 음악을 통해 얼마나 즐거울 수 있는지, 음악의 가능성이 얼마나 다양한지를 경험하게 해줄 2010년의 유망주 ‘리본 소사이어티’. 이젠 그들의 행보를 지켜볼 일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