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럭과 함께 홍대 락밴드의 대표적인 산실 문화사기단에서 활동중인 13팀의 펑크 밴드가 모여 만든 옴니버스 앨범 <文化詐欺團 合同音盤 第一號>. 전국구 밴드인 이들은 대표주자 노브레인을 비롯하여 버닝햅번, 푸펑충, 들뜬마음 가라 앉히고, 청아대, 오버스팅, 락 타이거 등 문화사기단을 거쳐 갔거나 현재 활동중인 펑크밴드들의 현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기념비적인 음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