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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ckt (각트) - The Sixth Day / Single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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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 명곡
‘12月のLOVE SONG’과 ‘ANOTHER WORLD’가 한국어로 가창되어
각트의 베스트 앨범에 추가 수록, 오직 한국에서만 발매된다!
12월, 어느 사랑노래...
일본 비주얼락의 대표주자 Gackt(각트)가 한국 한정음반을 발매한다.
2004년 초에 발매하여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고, 단 1주일 간 판매량 13만장을 기록하는 등 저력을 과시한 BEST 앨범 『The Sixth Day : Single Collection 』에 한국어로 가창한 2곡을 수록한 한국 한정발매 음반이다.
한국어로 가창한 2곡은 '12月のLOVE SONG'과 'ANOTHER WORLD'.
'12月のLOVE SONG'은 각트가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칼 섬에 가서 극심한 빈곤의 차를 겪으면서도 빛을 잃지 않는 어린이들의 미소에 감명을 받아 만든 곡.
미국의 9.11 테러사건으로 충격을 받은 각트는 스태프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뉴욕에 가서 '12月のLOVE SONG'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어린이들의 미래, 그리고 세계평화를 바라는 그의 마음을 전 세계에 전하고 싶다는 바람으로 매년 다른 언어로 발표하고자 결심했다.
그리하여 2001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일본어 가창곡으로 싱글 발매 된 이래 2002년에는 영어버전, 2003년에는 중국어 버전으로 발매하며 여러나라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온 곡이다.
그 '12月のLOVE SONG'을 2004년에는 '12월, 어느 사랑노래'라는 새로운 한국어 제목을 달고, 한국어 버전으로 발표한다.
거의 완벽하다고 할 수 있는 한국어 발음과 전혀 어색하지 않은 자연스럽고 애달픈 가사가 듣는 이로 하여금 한국인 가수가 부른 게 아닐까 의심하게 할 정도. 또한, 전작과의 다른 점은 리레코딩, 리어렌지로 한국어에 맞는 스타일로 재구성했다는 점에 있다.
'12월, 어느 사랑노래'는 12월 8일, 일본에서 싱글 음반으로 발매 된 후, 12월 16일에 그의 베스트 음반인 'THE SIXTH DAY'에 'ANOTHER WORLD'와 함께 추가 수록되어 한국에서도 소개하게 된다.
MMF 출연과 악수회 등 한국 프로모션
또한 각트는 한국에서의 음반 발매를 앞두고 12월 4일 7시,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m.net KM Music Video Festival에 초청되어 내한하였다. 이날 한국어로 '12월, 어느 사랑노래'를 불러 자연스러운 한국어 발음으로 관중을 깜짝 놀라게 했으며 'ANOTHER WORLD'는 현란한 기타 연주와 함께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일본의 TBS 방송국의 간판 음악 프로그램 ‘우타방’의 출연도 취소하면서까지 출연을 결정한 이번 MMF 관련 내한은 각트의 한국에 대한 관심과 열성과 사랑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각트는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김치’를 꼽을 정도로 한국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다. 한국어 회화도 이번 음반을 준비하기 이전부터 꾸준히 공부해왔다고 하니 한국에서의 그의 활동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