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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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3관왕!
신지애가 부르는 위로와 소망의 찬가!
때 묻지 않은 순수함에서 우러나오는 '위로와 소망'의 찬가.
신지애의 첫 솔로 앨범으로 '나 무엇과도 주님을 (Heart & Soul), '마음이 상한 자를 (He Binds The Broken-Hearted)', '내 구주 예수님 (Shout To The Lord)' 등을 통해 소박함과 겸손함 그리고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신앙'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신지애는 지난 해 신인왕, 상금왕, 다승등 등 3관왕의 위업을 달성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역사를 다시 썼다. 골프계의 '신데렐라' 신지애의 활약은 세계를 놀라게 했고 그녀는 지난 해 세계 골프계 최고의 뉴스메이커로 떠올랐다. 신지애가 거둔 성과는 한국의 미국 진출 1세대 선배 골퍼들이 이루지 못했던 엄청난 일이었다. 이에 힘입어 신지애는 올초 '스포츠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라우레우스 스포츠상 신인 부문 후보에 올랐다. 언론은 이제 자연스럽게 그녀의 이름 앞에 '골프 지존'이라는 말을 붙이고 있고, 신지애는 지금 그녀 앞에 세계 1위 '골프여제'의 자리만을 남겨 두고 있다.
이 음반의 녹음은 신지애가 대기록을 달성한 지난해 말과 올 초 사이 서울에서 이루어졌다. 지난 2008년 이승철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리메이크한 싱글을 발표한 이후 신지애의 두 번째 음반 작업이다. 신지애의 '첫 솔로 앨범'이 되는 이 음반은 신지애가 평소 즐겨 부르는 CCM곡들로 이루어져있다.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이란 현대 대중음악 양식에 기독교 신앙을 담은 음악으로 기독교인과 함께 일반인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장르다. 신지애는 우리말 찬양과 함께 해외의 많은 팬들과 친구들에게 전하고 싶다며 4곡을 영어로 노래했다. 특별히 동생 지훈이 누나에게 드리는 노래를 불러 앨범에 동참했다.
신지애는 넉넉하지 않은 일정 가운데 최선을 다해 녹음에 임했다. 주님은 기꺼이 그녀의 수고와 마음을 받으셨을 것이다. 신지애 노래의 매력은 때 묻지 않은 순수함에 있다. 그것은 일반 가수들에게서 발견할 수 없는 '신성한' 그 무엇이다. 사람들은 이 음반에서 그런 '위로와 소망'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앨범 작업에 참여한 우리는 그녀의 노래와 더불어, 그녀의 소박함과 겸손함 그리고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신앙'의 모습을 지켜 볼 수 있었다. 신지애의 곁에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확인했다. 신지애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내준 '작은 천사'였다. 신지애는 이 앨범 판매로 얻는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