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과 JAZZ의 중간쯤에 이 밴드의 음악이 있다. 사실 밴드라고 하기도 그렇다. 달랑 두 명이니까. 자신 있게 말씀드리는데 어디서든 이 앨범 듣고 있으면 뭔가 있어 보인다. 그렇게 잘난 척하면 밥맛이라는 비난도 있을 수 있지만 계속 잘난 척 하다 보면 가끔 진짜 잘나지는 수도 있다. 믿거나 말거나. / 배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