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시 러브 (Tensi Love) - 미니앨범 2집 / Anyway 2nd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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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시러브 (TENSI-LOVE) 새로운 도시로 떠나다. ‘애니웨이 2번가’
보컬 고지후와 프로듀서 황예준 으로 구성된 2인조 일렉트로닉 팝 그룹 텐시러브가 1년만에 두번째 EP 앨범 을 발표한다. 앨범명은 [애니웨이 2번가] 이앨범은 텐시러브의 통상 4번째 음반이다.
텐시러브는 팝과 일렉트로닉을 이어주는 매개체[媒介體]의 역할을 하고 있는 팀이다.
하우스비트와 브레이크비트를 기반으로한 도회적인 사운드를 담고 있으면서 대중적인 취향을 가진 이들에게 부담없이 전해질수 있는 감성을 가지고 있다.
‘애니웨이 2번가’ 라는 제목은 ‘애니웨이’라는 실제로 없는 도시를 의미하지만 [어떻든,어쨌든]이라는 의미를 갖는 영어의 관용어구다. 세상을 살면서 새로운 도전을 하면 새로운공간,어떤 도착점이 이르게 된다’ 의미이며 또한 그곳으로 지향하는 마음을 담고있다..
특히 이번앨범에서는 MBC 태연의 친한친구의 3부오프닝 의 원곡 [케이크하우스]이 실려있는점이 눈길을 끈다. 케이크하우스는 케익가게와 라는 의미와 ‘하우스’음악 이라는 의미가 만난 재미있는 제목이다.
대중적인 케익하우스 이외에 [애니웨이2번가] [Running], 그리고 좀더 매니악한 [White color or bad color] 그리고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글리치(Giltch) 비트와 서정적 멜로디의 만남 [디지털에서 태어나다]
클럽이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BGM, 광고음악 으로 사용되고 있는 텐시러브의 음악은 음악을 찾아듣는 애호가들에게 이 겨울 즐거운 선물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