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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볼 수 없었다'는 감탄을 자아내게 만드는 퍼포먼스와 함께 국내에서 들을 수 없었던 사운드를 들고 나타난 일렉트로닉 아티스트 'Clione'. 12월말, 미국, 일본, 유럽 등을 비롯하여 전세계를 무대로 음원을 공개하기에 앞서 그들의 첫 번째 앨범인 'Burn live'를 세계 최초로 국내에 발매하기로 하였다.

디지털 앨범과 함께 발매될 이번 오프라인 앨범은 팀의 리더이자 프로듀서, 작/편곡가, 연주자인 Ju-ka가 semi-pro급 이상의 surround system, headphone, earphone 등을 사용하는 Heavy-listner 들을 배려하기 위해 전곡을 직접 Mix, Master 작업을 진행한 점이 눈에 띄는데, 이러한 방식은 멜로우한 사운드로 상업성을 강조하기 보단 진정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제대로 음악을 즐길 줄 아는' 극소수 매니아들을 만족시키겠다는, 어찌보면 무모하기까지한 그들만의 아티스트적 마인드의 표현이라 볼 수 있다.

극한의 드라이함과 강력함으로 무장한 Ju-ka의 사운드에 어우러진 Ko-mo, Once again의 베일 듯 날선 목소리의 조화는 세계 무대에 충격으로 전해질 일렉트로닉 뮤직의 Big bomb이라 할 수 있다.

(This CD is Mixed and Mastered to make the best sound when it plays on a Professional Sound System: 이 CD에 수록된 음원은 Professional Sound System 에서 재생 했을시 최적의 사운드를 낼 수 있도록 Mix, Master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