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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esto - In My Memory

DJ TIESTO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믿을 수 있는 챠트지인 "DJ MAGAZINE"에서 올해 최고의 DJ라는 영예의 상을 수상한 DJ이며, 이 챠트지에서는 영국인이 아닌 DJ로 맨 처음 1위의 영광을 안은 인물이기도 하다. 올해 SASHA, PAUL VAN DYKE, PAUL OAKENFOLD, FAT BOY SLIM등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DJ들을 제치고 영광을 안은 DJ TIESTO는 벌써 세계적으로 엄청난 유명세를 얻고 있는 상태이다. 작년 한해 MOBY와 함께 미국 투어를 하여 미국 내에 엄청난 호응을 얻었고, DAVE MATTHEWS BAND의 곡을 리믹스 해 주는 등 일류 DJ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탄탄한 구성력을 갖춘 천재 DJ가 아닐까 한다. TIESTO의 인생에 있어 음악은 언제나 커다란 열정을 불러일으켰고, 다른 사람들과 그것을 나누길 원했었다. 그래서 6시간 동안 솔로 DJING을 해도 지치지 않고, 관객들과의 호흡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SET에 올라가 있을 때 비로소 살아있는 기분을 느낀다는 그는 올해 그의 앨범 "IN MY MEMORY"로 한국을 찾아온다. 1985년과 1993년 사이에 네덜란드 클럽 각지를 떠돌며 DJING을 해 왔고, 여러 해를 걸쳐 중요한 기반으로 발전하며 이제는 세계 최고의 DJ라는 명예를 얻은 DJ TIESTO는 친한 친구 ARNY BINK와 함께 "BLACK HOLE RECORINGS"에서 함께 작업을 시작. 2001년 10월에 벌써 네덜란드와 세계 각지에서는 그의 앨범이 발매 된 상태이다.

국내 소위 Electronic 매니아리고 하면 일단 Trance를 등안시 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하지만 이 완벽한 천재 DJ의 앨범을 듣고 있노라면 TRANCE의 위대함을 새삼 느끼게 될 것이다. TRANCE는 ELECTRONIC의 한 장르가 아니라, ELECTRONIC 씬을 대표하는 가장 다양한 장르라는 생각이 든다. 마치 스케일이 큰 영화 한 편을 보고 난 후의 기분을 느끼게 할 이 앨범은 TRANCE를 바탕으로 여러가지 스타일을 구사해 내고 있으나, 결코 난잡하지 않은 깔끔한 사운드를 들려 주고 있다. 오금이 저릴 정도로 빠르고 그루브한 사운드에서 그루브를 잊지 않은 느린 (트립 합/칠 아웃 스타일) 비트까지 그가 만들어 내는 음폭은 상당히 넓고도 깊다. 처음 들었을때에는 비행기 한 대가 머릿속에 들어와 사방을 휘저어 놓고 가는 느낌에서, 들으면 들을 수록 노련미가 돋보이는.. 마치 한겨울에 신선한 딸기 샤베트를 한 입 물고 눈을 감고 느끼는 상쾌함까지 주는 이 앨범은 2CD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장은 오리지널, 다른 한 장은 리믹스 곡으로, 유명 리믹서 (국내에도 명성을 떨치고 있는 MAURO PICOTTO 등)들을 한 자리에 모아, 다시 한번 그의 역량을 의심치 않을 트랙들로 구성하여 들려주고 있다.

DISC 1의 첫번째 곡 "MAGIK JOURNEY"의 다이나믹하고 웅장한 사운드로 시작하여, 4번 트랙 "IN MY MEMORY"에서 한번 걸러진 GROOVE를 구사, 6번 트랙 "BATTLESHIP GREY"에서 더욱 어둡고 GROOVIE한 계열의 어찌 들으면 TRIP-HOP의 요소를 가미 한 듯 한 사운드를 들려주며, 7번 트랙 "LETHAL INDUSTRY"와 8번 트랙 "FLIGHT 643"으로 분위기를 서서히 고조시킨 후 마지막 "SUBURBAN TRAIN"으로 웅장하게 마무리 한 것이 인상 깊다. DISC 2에서는 "SUBURBAN TRAIN (way out west remix)로 새롭게, 혹은 DISC 1의 전개를 돕는 사운드로 시작, 타 리믹서들의 훌륭한 리믹싱 실력으로 그의 앨범을 한층 더 다이나믹하고 깔끔하게 빛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