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 쇼팽 탄생 200주년 기념 컬렉션 (5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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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탄생 200주년 기념 쇼팽 컬렉션 발매!
녹턴, 왈츠, 연습곡, 협주곡, 소나타, 즉흥곡, 폴로네이즈, 발라드, 전주곡 외 / 루빈스타인, 호로비츠, 키신 외 충실한 전곡 해설 수록 (5CD)
쇼팽 탄생 200주년 기념 컬렉션 (5CD)
2010년은 쇼팽 (FRÉDÉRIC CHOPIN: 1810-1849) 탄생 2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쇼팽이 활동하던 시기로부터 많은 시간이 지나갔지만, 오늘날까지 쇼팽의 음악이 갖는 독자적인 위치는 확고하게 남아있다. 러시아의 거장 안톤 루빈스타인은 쇼팽을 가리켜 “피아노의 시인, 피아노의 마음, 피아노의 혼”이라고 말했다. 피아노라는 악기는 쇼팽을 통해서 처음으로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호소하기 시작한 것이다.
쇼팽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소니뮤직에서 발매하는 이 쇼팽 컬렉션은 쇼팽의 피아노곡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연주를 들려준 네 명의 피아니스트의 녹음을 5장의 CD에 수록하고 있다: 쇼팽과 같은 폴란드 출신으로 가장 신뢰할만한 해석을 펼치면서 20세기 쇼팽 연주의 규범을 확립한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피아니스트가 펼칠 수 있는 가장 개성적인 해석을 통해 쇼팽의 작품이 지니고 있는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블라디미르 호로비츠, 폴란드를 떠나 프랑스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쇼팽의 특성을 그 누구보다 절묘하게 포착한 프랑스의 피아니스트 장-마크 뤼사다, 그리고 오늘날 활동하고 있는 가장 뛰어난 피아니스트 중 하나인 에프게니 키신의 당당한 쇼팽 연주까지, 이 음반이 포괄하고 있는 쇼팽 연주의 다양한 모습들은 그 자체로 소중한 음악적 유산이다.
최고의 연주자들로 듣는 녹턴, 왈츠, 마주르카, 전주곡, 연습곡, 즉흥곡, 폴로네이즈, 뱃노래, 발라드, 소나타와 협주곡… 수록된 전곡과 연주자들에 대한 충실한 한글 해설이 곁들여진 이 5장의 CD는 클래식 애호가나 초보자 모두에게 소장가치 높은 컬렉션이 될 것이다.
* 연주자: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CD 1 & 2), 블라디미르 호로비츠 (CD 3), 장-마크 뤼시다 (CD4,) 에프게니 키신 (CD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