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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덴 성 십자가 소년 합창단의 베스트 음반이 많은 분들의 요청에 의해 출시됩니다!! 특별히 악곡 해설과 고음질 리마스터링 그리고 최고급 디지팩 케이스로 선보입니다!!

드레스덴 성 십자가 소년 합창단은 클래식의 본 고장인 독일을 대표하는 세계 최정상 소년 합창단입니다. 그동안 수차례 내한 공연을 통해 지금까지 만나볼 수 없었던 독일 합창 음악만의 깊고 순수한 아름다움을 전해준 바 있습니다. 이번 출시된 베스트 모음집은 다른 합창단과는 격을 달리 하는 수준높은 음악성으로 여러분께 또 한번의 놀라운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드레스트너 크로이츠코어(Dresdner Kreuzchor) 드레스덴 성(聖)십자가 소년 합창단은 700년이 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독일 드레스덴 알트마르크트 광장에 위치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성 십자가 교회 소속 합창단으로 9~19세까지의 150여 명의 소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명 성악가인 페터 슈라이어, 테오 아담 그리고 지휘자인 카를 리히터도 이 합창단 출신이다. 이들은 때묻지 않은 순수함과 소년답지 않은 묵직한 저음의 화음까지도 완벽히 소화해낸다. 무엇보다 투박하지만 독일인 특유의 깊이감 있는 아름다운 음성을 구사하는 것이 이 합창단의 최고 매력이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