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 로맨틱 감성재즈 (Romantic Sentimental Jazz Best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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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 캐년의 베스트 셀러 '로맨틱' 시리즈의 2009년 신작 [로맨틱 감성재즈]! 로맨틱하고 그리움으로 물든 가을 빛 서정의 '로맨틱 센티멘탈 스무드 재즈' 선율에 한 번 취해보세요!!
재즈 100년사에 빛나는 재즈 명인들의 대표곡 에서부터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곡까지, 로맨틱하고 감성적인 스무드 재즈곡들을 엄선한 ‘로맨틱 센티멘탈 재즈 베스트 40곡’과의 이 특별한 만남!
깊어가는 가을의 길목에서 따스한 커피 한잔의 여유와 이 주옥 같은 로맨틱 감성재즈 선율과 한 번 사랑에 빠져보세요! 그리움으로 물든 가을 빛 재즈선율은 진한 커피 향을 타고 온몸에 사르르 녹아 들어 시나브로 가슴 속 깊이 여울져 흐르고, 그 아련하고 잔잔한 감흥과 여운은 우리들의 가슴과 콧날을 찡하게 만들 것입니다 ……
♥ 음반 개요 및 특장점
1) 영국의 대표적인 재즈 레이블 가운데 하나인 프레스티지 엘리트 (Prestige Elite)에서 발표된 곡들 중에서 로맨틱하고 감성적인 ‘스무드 재즈’ 40곡을 엄선하여 담았습니다.
2) 보컬과 연주곡의 적절한 밸런스나 스윙, 밥, 하드 밥, 쿨, 트레디셔널 팝 등 재즈의 다양한 스타일로 연주된 스탠더드를 수록하고 있다는 점은 본 앨범의 가장 큰 장점이자 비슷비슷한 편집음반의 홍수 속에서 차별성을 담보하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3) 재즈 문외한뿐만 아니라 누구나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선곡과 더불어 수록곡별 자세한 해설이 담긴 책자를 삽입하였습니다.
4) 2장의 CD에 멜 토메, 사라 본, 줄리 런던, 페기 리, 빌리 홀리데이, 다이나 워싱턴, 냇 킹 콜, 프랭크 시내트라, 레나 혼, 준 크리스티, 엘라 피츠제랄드와 루이 암스트롱, 토니 베넷 등
재즈보컬 신(scene)을 주도해 온 남녀 재즈보컬 명인들과 마일스 데이비스, 스탄 게츠, 찰리 파커, 듀크 엘링턴, 델로니어스 몽크, 아트 페퍼, 오스카 피터슨, 콜맨 호킨스 등 시대와 스타일에 상관없이 진정한 사랑을 받아 온 대표적인 재즈 뮤지션들의 곡들을 정성껏 담았습니다.
♥ 수록곡 해설
CD1
01 Mel Torme (멜 토메) / I Hadn’t Anyone Till You : ‘벨벳 포그(Velvet Fog)’라는 애칭의 대표적인 남성 크루너 중 한 명인 멜 토메의 편안하고 포근한 보컬과 풍성한 코러스의 자연스런 하모니의 곡
02 Jo Stafford (조 스태포드) / Day By Day : 포근한 음색으로 인기를 모은 재즈와 트래디셔널 팝 스타일 싱어 조 스태포드의 순수하고 클래식하며 바이브레이션 없는 포근하고 편안한 보컬이 매력적
03 Sarah Vaughan (사라 본) / Lover Man : ‘목소리로 연주하는 비밥스타일의 보컬 사라 본이 디지 길레스피와 함께한 감성적인 멜로디와 깊이 있는 음색의 목소리가 너무나 매력적인 곡
04 George Shearing (조지 쉬어링) / I Didn’t Know What Time It Was : 우아하고 풍부한 하모니로 유명한 맹인 밥 피아니스트인 조지 쉬어링의 세련된 건반터치와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곡
05 Miles Davis (마일즈 데이비스) / Out Of Nowhere : ‘재즈계의 전설’인 위대한 트럼펫터 마일즈 데이비스의 고혹적인 뮤트 트럼펫 연주와 퀸텟 편성의 더 없이 여유로운 선율의 곡
06 Julie London (줄리 런던) / All Alone : 재즈 역사상 대표적인 블론디 보컬인 줄리 런던의 차분한 기타 선율 위에 물안개가 서린 듯 아련하고 감성적인 목소리가 너무나 매혹적인 곡
07 Stan Getz (스탄 게츠) / Autumn Leaves : ‘보사노바의 대명사’이자 웨스트 코스트의 대표적 테너 색소폰 주자인 스탄 게츠 연주의 가을만 되면 으레 흘러나오는 샹송 명곡과 센티멘탈 색소폰 선율의 만남
08 Les Brown And His Orchestra (레스 브라운 오케스트라) / Tenderly : 밥 호프와 50여 년간 활동한 클라리넷 연주자 레스 브라운, 그의 오케스트라와 코러스의 절묘한 하모니가 빚어내는 드라마틱한 곡
09 Peggy Lee (페기 리) / But Beautiful : 탁월한 블루스 감각과 고혹적인 음색의 블론디 보컬 페기 리의 한번만 들어도 잊을 수 없는 음색의 나지막하게 깔리는 고혹적인 목소리의 곡
10 Charlie Parker (찰리 파커) / April In Paris : ‘비밥의 창시자’이자 최고의 알토 색소폰 주자 찰리 파커의 클래시컬하고 센티멘탈한 알토 색소폰 선율의 울림이 매혹적인 연주
11 Billie Holiday (빌리 홀리데이) / Autumn In New York : 끓어오르는 필링으로 부르는 ‘재즈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목소리’ 빌리 홀리데이의 낙엽으로 물든 가을의 센티멘탈함이 흠뻑 배여 있는 보컬의 곡.
12 Dinah Washington (다이나 워싱턴) / When A Woman Loves A Man : 폐부를 찌르는 고음과 독특한 창법의 ‘블루스의 여왕’ 다이나 워싱턴의 풍부한 빅밴드 연주 위에 펼쳐지는 순수하고 블루지한 보이스의 곡
13 Duke Ellington Trio (듀크 엘링턴 트리오) / In A Sentimental Mood : ‘빅밴드 재즈 창시자’이자 최고의 작곡가, 편곡자겸 피아니스트인 듀크 엘링턴의 감각적인 건반 터치가 돋보이는 피아노 트리오 연주
14 Billy Eckstine (빌리 엑스타인) / Blue Moon : 최초의 밥 빅밴드 리더이자 대중 음악계 최초의 흑인남성 바리톤 보컬의 빌리 엑스타인의 스무드하고 물 흐르는듯한 유연한 바리톤 목소리가 매력인 곡
15 Acker Bilk (액커 빌크) / Aria : 트래디 재즈를 주도한 ‘클라리넷 무드음악의 대명사’ 액커 빌크가 연주하는 한 편의 시를 낭송하는 듯 클라리넷 음색과 매혹적인 선율이 너무나 스무드한 곡
16 Nat King Cole (냇 킹 콜) / For Sentimental Reasons : 팝 역사를 대표하는 크루너(매력적인 중저음의 달콤한 목소리의 가수) 중 한 명인 냇킹 콜의 더 없이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너무나 매력적인 곡
17 Thelonious Monk (델로니어스 몽크) / ‘Round Midnight : 모던 재즈 최고의 작곡가이자 재즈 역사상 가장 독특한 스타일의 피아니스트 델로니어스 몽크의 재즈 역사상 비밥의 창의성이 가장 잘 드러난 명 연주곡
18 Betty Hutton (베티 허튼) / It Had To Be You : 밴드 보컬, 브로드웨이등에서 활동한 다재 다능한 뮤지션 베티 허튼의 가냘프고 애절한 음색이 매력적인 곡으로 영화‘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삽입곡
19 Don Byas (돈 바이어스) / Time On My Hands : 콜맨 호킨스와 비견되는, 스윙은 물론 초기 밥 스타일을 대표하는 테너 색소폰 주자 돈 바이어스의 넉넉한 호흡과 풍부하고 깊이 있는 멋진 테너 색소폰 선율
20 Frank Sinatra (프랭크 시나트라) / Paradise : BBC선정 ‘20세기의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의 대표적인 남성 보컬리스트 프랭크 시나트라의 중후한 음색과 더없이 여유로운 스타일의 보컬이 매력인 곡.
CD2
01 Lena Horne (레나 혼) / When I Fall In Love : 재즈 보컬리스트와 뮤지컬 배우로서 일세를 풍미한 뮤지션 레나 혼의 풍부한 감성이 담긴 독특한 창법과 인트로의 색소폰 솔로 연주가 너무나도 멋진 곡
02 Chet Baker (쳇 베이커) / I Fall In Love Too Easily : 쿨 재즈의 대표적인 트럼펫터이자 보컬리스트인 쳇 베이커의 우수 어린 음색에서 배어나는 센티멘탈한 보컬이 너무도 매혹적인 곡.
03 Cy Coleman (사이 콜맨) / I Fall In Love Too Easily : 미국 뮤지컬 역사의 올타임 베스트 작곡가중 한 명이자 재즈 피아니스트인 사이 콜맨의 원곡에 충실한 멜로디와 풍부한 창의력에 의한 즉흥연주가 매력
04 Derek Smith Trio (데렉 스미스 트리오) / Dark Eyes : 베니 굿맨 밴드 등과 함께 활동한 멋진 스윙감이 일품인 데렉 스미스의 피아노 트리오. 친숙한 멜로디와 산뜻하고 경쾌한 건반터치의 피아노 연주가 매력
05 Julie London (줄리 런던) / What’ll I Do : 재즈 역사를 대표하는 ‘블론디 보컬의 대명사’ 줄리 런던의 포근한 스페니쉬 기타 선율 위에 살며시 속삭이는 듯한 고혹적인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인 곡
06 Brendan Mills (브렌단 밀스) / Let’s Stay Together : ‘색소폰의 마술사’ 케니 지를 연상케 하는 떠오르는 테너 색소폰 주자 브렌단 밀스의 연주
07 Brook Benton (브룩 벤톤) / Rainy Night In Georgia : 바리톤 목소리가 너무나 매력적인 ‘황금의 목소리’의 주인공 브룩 벤튼의 대표곡
08 Kymaera (키메라) / Jesus To A Child : 어쿠스틱 알케미의 원년멤버 사이먼 제임스가 결성한 재즈밴드 키메라가 연주하는 조지 마이클 명곡
09 June Christy (준 크리스티) / Something Cool : 블론디 보컬의 대표주자중 한 명인 준 크리스티의 차분한 보컬이 매혹적인 그녀의 대표곡
10 Coleman Hawkins (콜맨 호킨스) / Body And Soul : 중후한 톤과 여유로운 연주로 유명한 ‘테너 색소폰의 아버지’ 콜맨 호킨스의 폐부에서 우러나오는 넉넉한 비브라토와 스윙 시대를 대표하는 명 연주곡
11 Elle Fitzgerald & Louis Armstrong Dream(엘라 피츠제랄드 & 루이 암스트롱) / A Little Dream Of Me : ‘재즈 보컬의 역사’로 불리는 3대 디바 중 한 명과 ‘위대한 재즈의 발명가이자 아버지’. 영화‘프렌치 키스’삽입곡으로, 더없이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는 재즈 보컬의 정석
12 Art Pepper (아트 페퍼) / Yardbird Suite : 웨스트 코스트 재즈의 대부이자 모던재즈 시대 가장 뛰어난 알토 색소폰 주자 중 한 명인 아트 페퍼의 착착 달라붙는 리듬 위에 유연하게 전개되는 즉흥연주가 매력
13 Margaret Whiting (마가렛 휘팅) / Moonlight In Vermont : 재즈적 감성의 트래디셔널 팝 보컬리스트. 아련하고 애조 띤 빅 밴드 반주와 마가렛 휘팅의 차분하면서도 매력적인 고운 음색이 돋보이는 곡
14 Astrud Gilberto And Chet Baker (아스트루드 질베르토 & 쳇 베이커) / Far Away : ‘보사노바의 여왕’과 쿨 재즈의 대표적인 트럼펫터이자 싱어. 보컬과 함께 전개되는 쳇 베이커의 아스라한 트럼펫 연주가 매력
15 Oscar Peterson Trio (오스카 피터슨 트리오) / Somebody Loves Me : 뛰어난 테크닉과 탁월한 리듬감각의 ‘가장 위대한 재즈 피아니스트’인 오스카 피터슨의 피아노 트리오 연주. 물방울이 또르르 굴러가는 듯 한 오스카 피터슨의 유려한 선율의 피아노 연주가 매혹적
16 Tony Bennett (토니 베넷) / Blue Velvet : 온기 어린 멋진 중저음 목소리의 ‘포스트 프랭크 시나트라’(무라키미 하루키). 토니 베넷의 포근함이 가득 담긴 음색, 그윽하게 피어 오르는 깊은 감성의 보컬이 매력
17 Bud Powell (버드 파웰) / Ornithology : ‘피아노의 찰리 파커’로 불리는 비밥 피아노의 최고봉인 버드 파웰의 천재적인 연주감각과 재즈에의 열정이 그대로 담겨 있는 곡
18 Petula Clark (페툴라 클락) / You Go To My Head : 전세계 7천 만장 음반 판매와 빌보드 정상을 차지한 영국 역사상 가장 성공한 여자 솔로가수인 페툴라 클락의 부드럽고 따스함이 배인 자연스런 보컬이 매력
19 A Stranger In Town / Martha Tilton (마사 틸튼) / A Stranger In Town : 베니 굿맨 밴드의 여성 보컬리스트인 마사 틸튼의 영화와 같은 오케스트라 반주 위에 가냘프면서 정감 어린 보이스가 매혹적
20 Carol Sloane (캐롤 슬로앤) / Misty : ‘White Rose’라는 애칭의 그윽하고 흑인 못지않은 풍부한 감성으로 멜로디를 살며시 이끌어 내는 미스티한 보컬이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