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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Seven) - 3집 / 24/7 (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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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발전, '세븐' 스타일 앨범.. SE7EN 3집 [24/7]
2004년 7월 2집을 발매한지 꼬박 1년 7개월 만에 세븐이 세번째 정규 앨범 [24/7]을 발매한다. 데뷔 앨범의 '와줘', '한번 단 한번'과 2집의 '열정', '문신' 등이 큰 인기를 얻으며, 국내에서의 성공은 물론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지에서도 엄청난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세븐의 세번째 앨범은 아시아 시장 전체가 기대하고 주목하는 앨범이다. 이번 새 앨범의 타이틀은 [24/7]. 하루 24시간, 일주일 중 7일을 세븐과 함께 한다, 혹은 그 모든 시간을 세븐이 지배한다는 의미이다. 지난 두 장의 앨범에 비해 힙합적인 느낌이 훨씬 강해진 앨범으로, 테디(원타임), 지누(지누션), 마스타우, 페리 등 YG 패밀리의 실력있는 랩퍼들이 6곡이나 되는 트랙들에 피처링으로 참여하여 더욱 기대가 크다.
타이틀곡은 미디움 템포의 힙합곡 "난 알아요"
타이틀 곡은 '난 알아요'. 지난 앨범에 담긴 '열정'보다 더욱 힙합 느낌이 강하면서도 세련된 비트와 가사를 가진 미디움 템포 힙합 곡으로 기존의 세븐 팬들은 물론 힙합을 즐기는 많은 대중들이 좋아할 수 있는 매력적인 트랙이다. 이 외에 휘성이 작사하고 마스타우가 피처링한 'Love Story', '와줘 Part 2', 'The One' 등 [24/7]에는 총 17곡의 새 노래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 앨범에서 세븐은 직접 작사에도 참여했는데 앨범 안에 수록된 'Intro'와 'Outro'를 비롯해 두 개의 'Interlude', 그리고 '밤새도록' 이란 곡이 그의 작품이다. 완벽한 노래와 춤 말고도 곡 작업에까지 완벽을 기하고 싶은 세븐의 욕심이 드러나는 부분이기도 하다.
[24/7]은 오는 3월 8일 국내에서 공식 발매되며, 같은 날 일본에서도 첫번째 정규 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다. [24/7]이 공개되는 3월 8일 이후, 매일 매순간을 세븐의 노래와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은 긴 겨울 끝에 맞는 2006년 봄의 또 다른 축복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