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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ted - Busted
유쾌, 상쾌, 통쾌한 펑크 팝을 들려주는 버스티드의 데뷔앨범!!

이들은 그들의 나이에 걸맞는 유쾌한 펑크 팝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거의 모든 곡들이 업 템포 파워 팝 멜로디를 중심으로 거친 기타 사운드가 부각되어 있다. 말하자면 펑크의 에너지를 수혈한 팝이라고 할 수 있겠다.

기타사운드가 두드러진 신나는 펑크 팝 넘버인 첫 싱글 (국내에서는 두 번째 싱글로 소개될 예정) 'What I Go To School For'는 미스 메켄지라는 여자 선생님에 대한 스쿨 보이의 환상을 유쾌하게 풀어가고 있다. (학교는 정말 지겹지만 그래도 학교에 가는 이유는 여선생님 때문이라는 것이 주된 스토리 라인이다.) “선생님의 엉덩이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자리를 맡기 위해 반 친구들과 싸운다. 난 일부러 바닥에 연필을 떨어뜨렸다. 선생님는 아래로 몸을 숙이고 나에게 더 많이 보여준다 – 'What I Go To School For'의 가사 중” 영국판 ‘몽정기’같은 본 곡은 10대의 정서에 딱 들어맞는 가사와 유쾌한 멜로디로 단박에 영국의 틴에이저들에게 어필했고 무명밴드였던 이들에게 영국차트 3위와 15만장의 싱글 판매고를 안겨주며 일약 스타밴드로 도약하게 된다.

국내에서 첫 싱글로 소개될 'Year 3000'는 데뷔 앨범 중 단연 돋보이는 멜로디 라인을 지닌 곡으로 밴드 멤버 제임스가 가장 좋아한다는 영화 ‘백투더 퓨처’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곡이다. 타임머신을 타고 가본 3000년에는 모든 사람들이 물아래에서 살고 가슴이 3개 달린 여성들이 나체로 돌아다니고, 이들은 이미 7번째 앨범을 발표하는 노장밴드가 되어있고, 'Year 3000'은 멀티 플래티넘 히트곡이 되어있다는 등 즐거운 상상을 가득 담고 있다. 본 곡역시 영국 차트 2위까지 올랐으며 여전히 차트 Top 10에 머물며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 밖에도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에 대해 유쾌하게 성적 농담을 던진 ‘Britney’ (“당신의 비디오를 보면서 흥분하고, 모든 장면들을 슬로우 모션으로 보죠. 아직 당신의 누드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인터넷을 찾아헤매죠. –‘Britney’ 가사 중”), 10대들이 겪는 정신적 고통에 대해 노래한 'All The Way', 'Losing You' 등 10대에 불과한 이들이 작곡/작사한 곡이라고 믿겨지지 않는 놀라운 11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들 음반의 모든 수록 곡들은 2, 3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을 유지하고 기타, 베이스, 드럼이라는 펑크의 최소주의를 지키며 펑크의 외양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음악은 오리지널 펑크처럼 과격하지 않다. 오히려 보이밴드의 틴 팝처럼 부드럽고 달콤하다. 블링크 182 (blink 182)나 섬 포티원 (sum 41)의 스쿨 버전이라고 하면 딱 어울릴만하다. 아직까지 이렇다하게 인기 있는 10대 펑크팝밴드가 없는 시점에서 ‘버스티드’가 그 시작을 알리고 있다. 이제 우리는 영국 출신의 소년 셋이 들려주는 음악에 유쾌하게 체포될 준비만 남았다!

[자료제공: 유니버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