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 파체코가 이끈 60년대 포크 록의 전설 유포리아(Euphoria)의 유일작 세계 최초 재발매
쇼킹 블루 (Shocking Blue), 티셑 (T-SET)을 미국에 소개하여 대히트를 이루어냈던 명 프로듀서 제리 로스 (Jerry Ross)의 프로덕션을 통해 1968년 데뷔한 유포리아의 유일한 앨범 세계 최초 재발매 !
마마스 & 파파스 (Mamas & Papas)를 위시한 당시의 트랜드-남녀혼성 하모니의 포크록 그룹-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제작한 앨범으로 우리에겐 포크 싱어 송 라이터로 더욱 유명한 탐 파체코가 재적했던 밴드이기도 합니다. 특히 밴드 멤버인 샤론과 웬디의 얼굴, 그리고 탐과 로져의 얼굴을 각각 신부와 난장이 신랑의 얼굴에 반반씩 콜라주한 커버가 인상적이다. 영락없는 60년대 포크 록 사운드가 번뜩이는 본 앨범은 제작자인 제리 로스가 현재까지도 운영하고 있는 헤리티지 레코드의 도움으로 36년만에 극적으로 재발매되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페미닌 콤플렉스(Feminine Complex)와 동시에 비트볼 뮤직 산하 '메리 고 라운드' 레이블을 통해 선보이는 이번 재발매는 오리지널 커버를 그대로 재현함은 물론, '60년대 록 전문 평론가인 영국의 죤 토블러(John Tobler)의 상세한 라이너노트와 함께 탐 파체코의 기념 메시지도 싣고 있어 그 가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Tom Pacheco, Sharon Alexander, Wendy Becket, Roger Becket
-'68년 발매반 전곡 수록
-상세한 해설, 전곡 가사가 실린 인서트 포함
-고품질 인쇄의 LP 미니어처 패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