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호 - 1st Crossover / 당신만은 못해요
|
CCM가수 테너 박종호의 첫 번째 크로스오버 앨범 ‘당신만은 못해요’ 발매
'Nashville String Machine' '김종환''신재홍''박완규' 등 참여
CCM가수 테너 박종호의 첫 번째 크로스오버 앨범 '당신만은 못해요'가 수년간의 준비 끝에 마침내 오는 11월 6일 11곡이 담긴 정식 앨범으로 발매 된다. 박종호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와 선화예고, 서울대 음대 성악과 동기동창생으로 성악과 재학 중 4년간 실기점수를 모두 A로 채웠고 오페라 가수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오페라 대신현대적인 기독교 음악 (CCM: Contemporary Christian Music)을 선택해 성가음악을 부르는 가수로 활동해왔다. 1987년 CCM가수로 데뷔해 지금까지 정규앨범 11장과 라이브앨범아카펠라 앨범, 오케스트라 앨범 등 총 20장의 앨범을 발표 하였고 약 200만장의 앨범판매의 기록과 세종문화회관, 예술의 전당, 올림픽체조경기장 공연 전석매진의 대기록을 수립하면서 CCM계 최고의 가수로 활동해오고 있다. 그런 그가 성가음악이란 종교성의 한계를 뛰어 넘어 누구와도 소통할 수 있는 크로스오버 앨범을 오랜 기간 준비하다가 이번에 마침내 발표하게 된 것이다.
앨범 '당신만은 못해요'의 self-title곡인 '당신만은 못해요'는 '존재의 이유' '사랑을 위하여'등 온 국민의 가슴을 촉촉이 적시는 가사와 멜로디로 사랑을 받아온 가수 김종환의 곡으로 ‘어려운 생활여건으로 사랑하는 아내에게 지키지 못한 약속을 안타까와 하면서도 오직 ‘그 아내만을 끝까지 전심으로 사랑하겠다‘는 애틋한 의미를 지닌 아름다운 곡이다.
타이틀 곡 '당신만은 못해요'외에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의 작사 작곡자로 널리 알려진 대중 음악가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오케스트라 편곡자로 불리우는 신재홍의 곡 ' 내일은 있어' 세계적인 테너 파바로티와 팝뮤지션 스팅이 함께 불러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 Panis Angelicus(생명의 양식)'을 록그룹 부활 의 리드싱어 출신인 박완규와 함께 했으며 미국음악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Nashville의 대표적인 오케스트라 Nashville String Machine과 함께 한 '너를 사랑해' '위로하여라'등 총 10곡이 수록된 이 앨범은 노래 한 곡 한 곡 마다 듣는 이로 하여금 평안과 쉼, 위로를 느끼게 하기에 충분한 아름다운 앨범으로 평가 되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