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마 (Yiruma) - 6집 / P.N.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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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곁으로 돌아온 감성미학의 아티스트 이루마
순수하고 깨끗한 어린시절로의 여행..
이루마 특유의 감성을 가득 담은 음악 메시지.. [P.N.O.N.I]
2년 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온 감성미학의 아티스트 이루마의 순수한 어린시절로의 여행..
순수의 피아니시즘 ..정규 6집 앨범
피아노를 통한 미니멀리즘의 결정판..
이루마를 표현하는 가장 순수한 음악..
원점으로의 회기…
[P.N.O.N.I]“피 엔 오 앤 아 이”로 읽혀지는 이번 앨범은 ‘피아노와 나’ 라는 뜻으로 순수했던 어린시절 자신의 이야기를 써 내려간 일기 같은 느낌의 곡들로 가득한 이루마만의 순수한 음악적 매력이 잘 드러난 앨범..
음악으로 삶의 여유와 영혼의 휴식을 주는 친근한 아티스트의 모습으로 진한 감성적 선율과 심플하면서도 속이 꽉 찬 음악으로 우리들에게 따뜻한 선율을 들려주던 그가 이번엔 그의 순수했던 어린시절로 여행을 떠나려한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인 [P.N.O.N.I] 는 ‘피 엔 오 앤 아 이’라고 읽혀지는데 그대로 ‘피아노와 나’라는 말을 그대로 옮긴 것으로 이루마가 이번 앨범에서 보여주고 싶었던 깨끗하고 순수한 음악을 사람들이 있는 그대로 보고 느낄 수 있게 이루마만의 감성을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번 앨범은 이루마가 예전부터 계속 생각을 했던 컨셉으로 그가 가장 순수했던 어린 아이의 시절 로 돌아가서 어린 아이한테 순수한 마음을 표현하는, 피아노와 나 사이에 어떤 공간 같은 것을 채워보고 싶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번 앨범의 곡들은 간결하면서도 가슴에 와 닿는 감성적 선율로 깨끗한 느낌의 곡들로 잔잔한 감동을 불러 일으키며, 피아노 솔로지만 독특한 기법으로 표현한 곡 등 밝은 분위기로 곡 작업을 많이 하였다. 곡 제목들도 굳이 제목으로 뭔가를 설명하려고 하지 않은, 마치 어린시절에 지을법한 단순하면서도 어렵지 않은 ,, 그 순수한 마음을 그대로 담아냈다 .
또한 예전의 여성스러운 터치로 연주를 한데 비해 이번 앨범에서는 남성적인 강한 터치가 곡 마다 녹아 있어 단순히 감수성만을 불러일으키는 곡이 아닌 좀더 성숙해지고 깊어진 음악으로의 변화도 엿보인다.
음악은 자연스러워야 한다는 그의 지론데로, 이번 곡들은 듣고 있으면 마치 자신의 어린시절로 자연스럽게 동화되어가는 이루마만의 자연스러운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