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뮤직

1. 자연의 소리(숲,파도 소리 등)와 함께 믹싱되어있는 '하프' 연주곡
2. 일본 최고의 하피스트 '아사가와 토모유키'의 하프 연주
3. 자연음과 릴렉싱 하프의 멜로디는 '1/f자연치유리듬'이 들어있어 스트레스 해소와
기분전환, 숙면에 도움이 되며, 알파파 촉진은 물론 심신의 안정에 좋습니다.

<심금을 울린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하프의 음색은 사람의 심연 깊은 곳에 닿아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을 주는 불가사의한 매력이 있습니다. 현을 튕기면 둥…하는 울림이 공기 중에 팽팽하게
전해졌다가는 긴 잔향을 남기며 사라집니다.

오르페우스가 연주했다고 하는 손하프로부터 5천년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 하프의 깊은 울림은
어딘지 모를 그리움과 서글픔을 담고 있는 듯 사람을 마음을 매혹시키고 또한 편안함을
안겨다 주는 신비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앨범의 테마인 은 떠올랐다가 사라지는 비누방울처럼 공상과 현실의 세계를 오가는
환상적인 느낌을 음악으로 이미지화 한 것입니다.
"인간은 유일하게 꿈을 꾸는 동물"이라는말처럼, 가슴 깊이 전해져 영혼까지 맑게 정화시켜
주는 듯한 하프의 멜로디가 듣는 이를 아름다운 "희망"과 "동경"의 세계로 이끌어 드릴 것입니다.

朝川朋之 Tomoyuki Asakawa
동경예술대학교 음악학부 작곡과졸업. 재학 시절부터 영화, TV드라마, 광고음악 등을 작,편곡.
대표작으로는 영화 <絆＞、드라마 ＜心はいつもラムネ色＞＜純ちゃんの應援歌＞ 등이 있습니다.
아시아태평양영화제최우수음악상, 일본아카데미상우수음악상 등을 수상. 하프연주자로서도
콘서트, TV등에서 다양하게 활동하며 하마자키 아유미, 서던 올스타즈 등 일본 유명가수 등과도
작업. 유연한 음악적 센스로 하프의 보급을 위해서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1.Dream of Aqua blue
유려한 하프의 곡조와 함께 밀려왔다 멀어지는 잔잔한 파도소리..
넓디 넓은 어머니의 품과도 같은 바다에서 마음껏 헤엄쳐 다니는 물고기들..
소중한 생명을 품어 키워가는 물의 흐름은 깊은 자애로 충만해 있습니다.
마음까지 순수해 지는 듯 포근한 감동이 느껴집니다.
(하프 선율과 잔잔한 파도소리가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연주곡입니다)

2.나른한 해변의 오후
따뜻하고 평온한 바닷가에서 보내는 오후.
곁에 있는 것이라곤 부드러운 바닷바람과 기분 좋은 파도뿐.
도심의 소음과 번잡함은 모두 마음에서 털어내고 무념의 상태로
그저 눈 앞 가득한 수평선을 바라보고 있을 뿐입니다.

3.따뜻한 봄의 시작
햇볕이 따사롭게 비치고 파릇파릇한 잎들이 초록의 향기를 더하는 부드러운 봄바람이
가볍게 얼굴을 스칩니다. 무언가 새로운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기분 좋은 예감에
발걸음도 가볍습니다. 이런 날에는 특별한 일이 없어도 걷고 싶어 집니다.
고개를 쏘옥 내민 새싹을 보면 나도 모르게 즐거운 미소가 피어납니다.

4. Forest tree
여기는 평온과 안식의 숲…초록 잎들이 무성한 가지 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아름다운 그림자를 드리웁니다. 맑고 시원한 숲의 공기는 마음을 깨끗하게 비워줍니다.
플룻과 하프가 대화하듯 부드럽고 상쾌하게 이어지는 연주는
봄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봄의 숲을 격조 높고 경쾌하게 표현해 줍니다.

5.Honeydew
하얀 구름이 솜사탕이라면….우리 집이 동화에 나오는 것처럼
달콤한 과자로 만들어졌다면 얼마나 좋을까?
어릴 적에는 곧잘 이런 상상에 빠지곤 했었지요….
하프 연주와 어우러진 베이스 리듬이 가볍고 유쾌하게
어린 시절의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가게 해 줍니다.

6.꽃과 선물을 그대에게
그림을 그린 듯 구름 한 점 없이 새파랗게 맑은 여름 날…
노랑 빨강 화려한 꽃들을 한아름 가득 사서 방안을 꾸며 봅니다.
오늘은 틀림없이 무언가 좋은 일이 일어 날 것 만 같습니다.
리드미컬한 연주가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7.Midnight on the Water
멜로디 한마디 한마디가 촉촉히 잎을 적시는 저녁 이슬처럼
차분하게 잠결로 유혹하는 듯한 이미지의 곡입니다.
호수 위를 비추는 차분한 달빛처럼 마음을 가라 앉혀주는 부드러운 선율…
길고 긴 잠의 세계로 포근하게 이끌어 주는 환상적인 곡입니다.

8.라벤다 향기는 바람결에
상쾌한 아침 공기와 잘 어울리는 라벤다 향기는 청초한 꽃잎이 바람에 날리듯
고향의 품처럼 그윽합니다. 휴일 아침 차 한잔을 마시며 먼 옛일을 추억하듯
따스하고 부드럽게 몸을 감싸는 하프와 클라리넷의 선율을 따라
그리운 마음의 세계를 느껴보세요.

9.물결 무늬
탄식이 절로 나오는 초록 짙은 깊은 숲 속의 맑은 호수…
나무들은 호숫가 바위 절벽을 따라 하늘 높이 솟아 있고 나무그림자가 깊이를 알 수 없는
청록의 푸른 호수에 어른거립니다. 정적이 빛어내는 고요한 환상곡…
가슴속 바닥끝까지 맑고 투명해져 마치 시간이 멈춘 듯 모든 번뇌를 잊어버립니다.
장난스런 바람의 손짓으로 수면 위에 떨어진 나뭇잎만이 시간을 따라 흘러갑니다.

10.회상
하루가 천천히 끝나가려 합니다. 붉은 베일을 한 겹 한 겹 덧씌워 가듯이
신비로운 색조의 석양이 하늘을 덮어 갑니다. 오랜 친구와 서로 이야기 나누는 듯
하프와 비올라의 깊은 선율은 추억에 젖어 마음속 깊은 그리움을 찾아 갑니다.
시간을 되돌려 머나먼 옛 기억 속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11.Spring Breeze
봄의 향기로운 바람은 몸도 마음도 새롭게 단장시켜줍니다.
불현듯 달콤쌉사름한 첫사랑의 추억 한 자락이 떠오릅니다.
시간은 온화하게 흐르지만 그 발걸음을 늦추는 법이 없습니다.
화려했던 시간도 쓸쓸했던 시간도 언제나 같은 발걸음으로 우리 곁을 지나갑니다.
새소리와 함께 어우러진 하프 선율은 희망의 향기를 마음 가득 채워줍니다.
(하프 연주와 함께 새소리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연주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