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하지 않는 스트라이커스의 감성 그대로, 싱어롱 필수의 멜로딕 펑크 에너지 최고조. 이것이 멜로펑크다 !
8월 하순부터 10월 초까지 횟수로 3개월의 일본 전국 투어를 시작한 스트라이커스 에게는 한국에서 밴드를 볼 수 없는 팬 들이 있었다.항상 서포트 해 주었고, 지금도 바다 건너 밴드를 응원해 주는 그들을 위해 HOLD MY HAND 싱글이 LOW PRICE로 공개된다.
일본에서는 포스트 HI STANDARD로 불리기 시작한 스트라이커스는 화려한 1집 활동 프로필부터 대단하다. 단지 한장의 풀렝스 앨범으로 , 락 밴드들의 바램인 펜타포트.쌈지 사운드 페스티발 무림 고수 무대에 섰으며. EBS 공감이나 각종 음악 방송 게스트 출연을 완수했고. 결국 싱글 TURN BACK TIME 으로 한국 대중 음악상 최우수 록 싱글을 받으며 . 1집 활동을 마무리 한다.
이미 라이브에서 사랑을 받아온 HOLD MY HAND. LETTER. SEVENTEEN 같은 곡과 리허설을 반복하며 완성한 MOVEMENT 까지. 총 5곡의 싱글에는 언제나 변함 없는 그들의 사운드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매우 밝은 가사. 희망. 친구 같은 멜로디. 힘이 나는 박자. 변화나 배신이 아닌 발전이 있는 사운드라는 것이다.
8월 하순 오사카 클럽 QUATTRO 부터 (W/GOOD 4 NOTHING) HOLD MY HAND 투어를 시작한 THE STRIKERS는 10월 고베의 스타클럽에서 10 FEET 와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올 일본투어를 마칠 예정에 있다. 이들의 꾸밈 없고 . 사실 그대로의 라이브 공연은 그 동안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리며 논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씬 의 냉정하지만 당연한 평가에 자극 받은 밴드는 VAN을 직접 몰고 일본에 건너가 어찌 보면 무모한 도전을 통해 2집을 준비하려고 하는 것이다.
무려 40회 이상의 전국을 돌고 오는 투어 이후 급성장해 있을 스트라이커스에 주목해 보자. 그 이후 여러분들에게 마지막 평가를 기대해 본다. 마지막 기회이자 각오라는 생각으로 건너간 스트라이커스는 현재 수행과 반복을 통해 몇 단계 더 성장을 하고자 한다. 지금 그들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피와 땀. 눈물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