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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ei Noro (이세이 노로) - Inner Times

카시오페아가 여러 가지 사정으로 활동 휴지를 선언한지 1년반이 되었다. 새 앨범 [Inner Times]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는 격언을 떠올리게 한다. 이세이 노로가 새롭게 시작한 프로젝트 ‘이세이 노로 인스피리츠(Issei Noro Inspirits)’의 첫 작품인 셈이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이 앨범은 카시오페아 음악의 핵심이자, 뛰어난 멜로디메이커인 이세이 노로의 작곡가로서의 재능과 테크니컬한 기타리스트로의 열정이 결합된 그의 음악세계를 포괄적으로 보여주는 의욕에 찬 작품이다.
이세이 노로는 지금까지의 솔로 활동과는 약간 다른, 그룹성이 강한 앨범을 만들고 싶었고 라이브에서도 앨범과 동일한 멤버로 연주하고 싶었다. 새로운 의미를 담은 독창적인 프로젝트 이름으로 ‘힘을 낸다’는 의미가 담긴 ‘Inspirits’를 그룹명으로 삼았다. 이 멤버에는 카시오페아부터 오랫동안 함께 활동해온 친구 아키라 짐보와 그들보다 한세대 아래의 새로운 감각의 뮤지션들을 선택하였다. 앨범 전체의 메시지는 시간이다. 모든 곡이 어느 순간, 오랜 시간 등 시간에 관한 테마를 포함하고 있다. 순간이지만 영원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음악인생 40년을 결산하는 신개념의 프로젝트앨범 ISSEI NORO INSPIRITS [INNER TIMES]

카시오페아와 이세이 노로
이세이 노로는 카시오페아의 기타리스트이자 그룹의 상징적인 존재이다. 그는 카시오페아를 이끌면서 여러 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꾸준한 투어와 레코딩을 병행하는 노력파 아티스트의 전형이라 할 수 있다.
이세이 노로는 1957년 동경 출생으로 어렸을 때부터 감수성이 예민하여 예술에 재능을 보였다. 어린 시절에는 음악보다는 미술과 마술 등에 심취했다고 한다. 다양한 음악을 접하던 그는 14살 때부터 기타를 연주하기 시작하면서 음악의 마력에 빠져든다. 이세이 노로는 대학교 재학시절인 '76년에 프리즘(Prism)이라는 밴드의 멤버들과 함께 악기회사 ‘야마하’에서 주최한 ‘East West Band Contest’에 출전해 '하이 테크닉의 앙상블'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리고 그는 최우수 기타리스트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것을 계기로 자신감을 얻은 그는 본격적으로 프로페셔널 뮤지션의 길을 걷기로 결심하고 '77년에 카시오페아를 결성했다. 그는 카시오페아 밴드 내에서 대부분의 곡을 작곡하는 사운드의 원천이다. 그의 저력은 카시오페아를 30년 이상 이끌어오는 원동력이기도 했다.

카시오페아가 여러 가지 사정으로 활동 휴지를 선언한지 1년반이 되었다. 새 앨범 [Inner Times]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는 격언을 떠올리게 한다. 이세이 노로가 새롭게 시작한 프로젝트 ‘이세이노로 인스피리츠(Issei Noro Inspirits)’의 첫 작품인 셈이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이 앨범은 카시오페아 음악의 핵심이자, 뛰어난 멜로디메이커인 이세이 노로의 작곡가로서의 재능과 테크니컬한 기타리스트로의 열정이 결합된 그의 음악세계를 포괄적으로 보여주는 의욕에 찬 작품이다.
이세이 노로는 지금까지의 솔로 활동과는 약간 다른, 그룹성이 강한 앨범을 만들고 싶었고 라이브에서도 앨범과 동일한 멤버로 연주하고 싶었다. 새로운 의미를 담은 독창적인 프로젝트 이름으로 ‘힘을 낸다’는 의미가 담긴 ‘Inspirits’를 그룹명으로 삼았다.
I 와 N은, 그의 이니셜이기 때문에, In의 ‘스피리트’라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고, 그리고 새로운 프로젝트 멤버에는 카시오페아의 객원드러머이자 그의 오랜 음악적 친구인 아키라 짐보(드럼)와 한 세대 아래의 감각 있는 뮤지션들이 참가하였다.
하야시(건반)는 이전부터 그의 솔로 활동에 참가했던 비중 있는 앙상블을 담당하고 있는 신디사이저 연주자이다. 오기야(키보드)와는 2006년에 사쿠라이 데츠오와 혼다 마사토의 라이브에서 몇 차례 같이 연주해보고 자신의 음악성과 그의 감성이 잘 맞는다는 느낌이 들어서 세션으로 영입했다고 한다. 야지마(베이스)는 지금까지 같이 연주해본 적이 없지만, 참신하고 감각적인 베이스라인을 위해 신작에서 새롭게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이 앨범은 팬에게 익숙한 카시오페아 스타일의 음악도 있고, 프렛리스 기타를 사용한 실험적인 곡, 보사노바나 라틴 감각의 음악, 이세이 노로 자신의 코러스를 보코더를 통해 피처링한 것 등 아주 다양한 음악이 수록되어 있다. 한마디로 이세이 노로의 음악인생 40년을 총결산하는 의미심장한 앨범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