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rames - Burn The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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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즈 선정 2005년 "올해의 앨범"
영화 "원스"의 주인공 글렌 한사드가 이끄는 아일랜드 최고의 밴드 프레임즈의 2004년도 앨범 Burn The Maps
아일랜드 앨범 차트 1위. 밴드 역사상 최고의 히트를 기록한 3개의 싱글 "Fake", "Finally", 그리고 "Sideaways Down" 수록
"U2처럼 이들은 소박한 인트로로 시작해 점진적으로 크고 웅장한 결과물을 만든다. 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프레임즈가 멜로의 요소 없이도 드라마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밴드라는 것이다. 이 앨범에는 해피 엔딩도, 적당한 안정감도 없다. 독선적으로 만들 수 있는 잠깐 동안의 즐거움조차 없다. 위안은 오로지 음악 그 자체 안에 존재할 뿐" (뉴욕 타임즈)
마음 속으로 향하는, 그리고 정신에 천착하는 본질적인 여행이다. 프레임즈가 늘 해왔던 것처럼.
(올뮤직가이드) ★★★★
영화 "원스" 촬영을 앞 두기 전, 2004년도 앨범 "Burn The Maps"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3곡의 히트곡, 아일랜드 앨범 차트 1위. 그리고 미국 비평계에서의 호평. 이를테면 뉴욕 타임스 필진이 선정한 "올해의 앨범" 순위에 당당 5위로 이름을 올렸고 모조, 빌보드, 아마존 등에서 극찬을 보냈다. 이 무렵부터 프레임즈는 전세계 팬들이 급증하기 시작했고, 밴드는 아일랜드 외곽에서도 명성을 날리게 된다.
"For The Birds"와 "The Cost"에 이어 국내에 세번째로 소개되는 이번 작품은 "원스"가 갖고 있는 그 특유의 정서와 분위기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확인함과 동시에 프레임즈만이 갖고 있는 아일랜드 밴드 특유의 에너지를 느끼는 데 있어 더 없이 좋은 앨범이다. 글렌 한사드 인터뷰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