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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판돌 (DJ Pandol) - Horror O.S.T

두 사람의 DJ PANDOL - 1ST Producing Album [Horror O.S.T] 7월 31일 발매

한국 최고의 DJ & TURNTABLIST 양성소 [THE SKOOL] 부산원 CEO이자 부산 언더그라운드 힙합 팀 '두 사람'의 멤버인 DJ PANDOL이 자신의 첫 프로듀싱 앨범 [Horror O.S.T]를 2008년 7월 31일 정식 발매한다.

자신이 몸담고 있는 팀 두 사람과 턴테이블 크루 바늘소리를 비롯하여 가리온, KeepRoots, P-TYPE, Supreme Team, DJ SON등등 최고의 실력파 뮤지션들과의 오랜 기간 협연을 통해 국내 최고의 Battle DJ로 인정 받아왔다.

그에게 이번 앨범은 프로듀서 DJ PANDOL로의 첫걸음이자 새로운 도전으로, 이번에 발매 될 [Horror-O.S.T]는 열악한 한국 힙합 DJ씬에서 의미 있는 실험적 텐테이블리즘 음반으로 기록 될 것으로 기대 된다.

DJ PANDOL은 이번 앨범에서 전곡 프로듀싱은 물론, 믹싱, 녹음, 스크레칭, 자켓 디자인까지 모든 작업을 혼자서 도맡아 했으며 오랜 작업 기간 끝에 자신의 결정체인 [Horror O.S.T] 앨범을 완성 시켰다.


소리공포

레이블 3RD DAN을 통해 발매될 이번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Horror]를 컨셉으로한 소름끼치는 연주와 사운드를 들려준다. 한국의 창 소리를 턴테이블 바늘로써 새로운 소리로 연주하여 판돌의 스타일을 마음껏 표현한 2번 트랙 ‘바늘소리’ 턴테이블만으로 연주하고 작업한 9번 트랙 Turntable Ensemble, 인기 애니메이션을 보며 Horror 테마로 작업한 11번 트랙 Samurai Champ. 등등 일관성과 짜임새 있는 12곡의 음악들이 수록 되었다.

7월 31일 발매될 DJ PANDOL-Producing Album [Horror O.S.T]는 기존 MC들의 비트에 랩을 담은 형식이 아닌 컷 앤 페이스트와 컷 앤 믹스등 DJ의 현란한 턴테이블 테크닉을 통해 무더운 여름 소름 끼치는 공포와 전율의 영화 한편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으로 한국 힙합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