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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msa - Hail Horror
절대적으로 헤비메틀 밴드로 남고 싶다. 메틀코어 딱지에 대한 강력한 반발 ' Himsa의 통산 세번째 앨범 Hail Horror 전세계 발매 !

2001년 발매한 EP : Death is Infinite를 발표했을때, 그리고 2003년 Courting Tragedy & Disaster를 발매했을때, 매번 충격적인 사운드의 변신을 꾀한 이들이 다시 한번 무모하다 싶을 만큼의 도전을 시작했다.Exodus의 Tempo of the Damned의 날카로운 기타리프를 연상시키는 완전한 스래쉬 메틀 앨범을 들고 나왔고, 이들은 처음 부터 이럴 작정이었던 것이다.The Haunted와 Heaven Shall Burn 등의 작업으로 유명한 Tue Madsen을 프로듀서로 기용하여 덴마크까지 날아가 녹음한 밴드는 Slayer의 광팬으로 유명한 기타리스트 Kirby Johnson을 주축으로 작곡 세션에 들어갔었다고 하니, 스래쉬 메틀을 가장 좋아하는 Kirby의 입김이 가장 많이 녹아들어간 스래쉬 메틀 앨범이라고 소개할 수 있다.

이는 전작에서의 아쉬움에 대한 복수라고 할수 있겠는데, Courting Tragedy & Disaster 앨범의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들은 스웨덴 예테보리에 리프를 너무 많이 차용했다라는 비난을 받았기 때문이다.결론지어 이번 앨범 Hail Horror는 기존 앨범의 In Flames식 리프보다는 Hatebreed.Exodus식의 날카로운 사운드를 선보인다.즉 이들을 메틀코어라는 카테고리에 넣어야만 한다면 Lamb of God 정도가 같은 방향을 걷는 밴드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Kirby는 최근 대중화된 팝적인 메틀 코어 사운드에 강한 불쾌감을 표시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 우리가 메틀코어라구요 ? 그렇게 따지자면 Slayer도 요즘 기준에서는 메틀코어가 되는것 입니다. 우리는 절대적으로 헤비메틀 밴드로 남기를 원합니다.Slayer의 빗다운과 모싱파트가 있다고 그들을 메틀코어라고 하지는 않잖아요 ? " 라며 Himsa의 방향을 못 받는다.

이번 앨범에서의 장점 몇가지중 하나는 스타일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최고 트레이드 마크인 섬세한 기타 섹션과 진행이 여전히 남아있다는 것이며 계속 지적되어 왔던 보컬리스트 John Pettibone의 보컬이 매우 놀라운 발전을 보였다는 것이다.라이브시 모슁과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는 탁월한 능력의 John이 본연의 역할에 더 치중했다는 것이다.또한 시적인 가사에 담긴 어둡고 인간적인 고통은 우리 삶의 추악한 부분을 과감히 끄집어 낸다. Himsa는 2003년부터 신예 메틀밴드로서 누릴수 있는 최고의 엘리트코스를 밟아 왔다.Eighteen Visions의 메니지먼트로 유명했던 Prosthetic을 통해 Cradle of Filth와 Arch Enemy 투어에 참가했으며 Shadows Fall.Lamb of God.Killswitch Engage 투어에서 오프닝을 장식 했다.직후 Sounds of the Underground 투어에 참가 했으며 역시 Danzig.Devildriver와 함께한 Blackest of the Black Tour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음악을 잘 듣지 않거나, 들은지 얼마 안된 이들이 하는 말이 있다.헤비뮤직씬도 유행에 흘러가 안타깝다고. 그리고 들을것이 없노라고 말한다.하지만 과연 정말 Himsa를 포함한 성공한 '요즘' 밴드들이 갑자기 성공한 것일까 ? Himsa는 신보 투어를 확정짓고 2월 7일부터 전미 투어에 돌입한다.그리고 3월 스케쥴을 보자.30일간 무려 25일의 공연 계획이 잡혀 있다.마음을 열고 Deep Purple이나 Dream Theater 같은 노장 이외의 밴드들에게도 관심을 가져보자. 가만히 보면 좋은 밴드들은 주위에 엄청나게 많을것이다.그리고 기타리스트 Kirby의 말을 인용해 본다. ' 성공은 하루 아침에 이유없이 이루어지지 않는다.아주 천천히 진행되는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