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 Best Music Box Collection (사랑과 평온의 오르골 : 미야자키 하야오 베스트 콜렉션)
|
~ 사랑과 평온의 오르골 ~
최고급 오르골 음색으로 선사하는 “미야자키 하야오” 궁극의 작품집! !
도심 속에서 느끼는 평온한 음악!!
애니메이션의 대가 “미야자키 하야오 - 뮤직 박스 베스트 콜렉션”
「루팡 3세」부터 최신작 애니메이션 「벼랑 위의 포뇨」까지 수록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모든 장편 작품에서 여러 명곡들을 1장의 음반에 모두 수록!!
새로워진 오르골 CD로 마음 편안한 시간을 보내세요.
- 오르골의 역사
지금의 오르골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돌기 달린 빗살 바퀴와 핀이 달린 실린더로 연주하는 오르골은 1796년경 유럽 교회의 옥탑에 있는 종을 울리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간구한 끝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오르골이라는 언어의 유래는 네덜란드어의 Orgel (오르간)이 일본에 들어오면서 오르골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하며 영어로는 Music Box, 뮤직박스라는 음악의 상자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 오르골 (CD) 의 음색과 사람에게 끼치는 효과
이번 이 CD에 사용하고 있는 오르골은 스위스 제네바의 실린더 오르골의 명문 브레몬 (Bremond / 1834-1916)이 1875년에 제조한 것으로 빗살 수는 83개, 이 오르골 CD의 음색은 단지 고급 오르골 음을 샘플링 한 것만이 아니라 어떤 연구 (「f분의 1의 흔들림」의 응용) 로 인해 듣는 이의 뇌파에 작용하여 알파 파가 나타나도록 가공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샘플링에서는 삭제되어 사람들 귀에는 잘 들리지 않았던 고음, 저음 박스의 울림 등을 첨가 함으로서 진정한 고급 오르골을 최고점에서 들을 수 있는 음에 가깝게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또한 오르골의 어레인지는 다이나믹 레인지(강약) 의 폭이 좁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듣는 이들에게 안정감을 줍니다. 예를 들어 아기들의 모빌 등에도 오르골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을 보면 그 이유를 짐작하시리라 생각합니다.
- 알파(α) 파에 대하여
알파 파란 매초 8~13회 진동하는 안정된 뇌파로 심신이 릴렉스한 상태를 나타내는 뇌파를 뜻합니다. 이 뇌파가 우위가 되면 감이 좋아지고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게 될 뿐만이 아니라 자율신경 (교감신경, 부교감신경) 의 밸런스가 좋아져서 스트레스가 완화되어 건강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치유 음악에 요구되는 알파 파라고 하는 것은 뇌가 각성되어 있을 때에 베타 파를 내고 있지만 활동에는 지장이 없는 뇌의 부분은 휴식에 들어가서 알파 파로 되어 있는 뇌파.)
- f분의 1의 흔들림의 음악이란?
1920년경 전기공학의 분야에서 많이 야기된 「f분의 1의 잡음」이라고 불리는 진공관의 열 잡음에 관련된 잡음의 일종의 형태입니다. 열 잡음이란 한가지의 경향을 띠고 총괄적으로 「흔들림」이 생기면서 발생된다고 하는 그 잡음의 연구에서 나온 하나의 원리인데 우리들의 주변에서도 그 원리를 많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솔바람, 시냇물 소리, 동물의 심장박동의 간격, 클래식 음악, 수공예품 등에서 볼 수 있으며 최근에는 이러한 것들이 우주의 창조에 까지도 관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즉, 원자와 분자의 운동이나 생명의 탄생에 까지 「f분의 1의 흔들림」이 관계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원리적으로 음악의 예를 들자면 음의 주파수와 파워가 역 비례하여 그 경사가 45도를 나타내는 직선상에 물결 모양의 중심이 실리는 음색, 템포, 리듬을 갖고 있는 것이 「f분의 1의 흔들림」의 음악이 되어 이것이 사람들을 안정시키고 자율신경의 안정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실험적으로 증명되고 있습니다.
- f분의 1의 흔들림이 없는 것
도시 안에 넘쳐나는 직선과 직각으로 이뤄진 빌딩과 도로 그리고 생산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만들어진 시간 등 입니다. 그 속에서 오랜 시간 동안 지내게 되면 본래는 흔들림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이게 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사회 구조 속에 인공적으로 「f분의 1의 흔들림」을 도입하는 도시공간을 만들기 위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 본 CD에 사용되고 있는 오르골 음은 샘플링작업에 충분한 시간과 작업을 걸쳐서 만들어 진 것으로
다른 오르골 CD에서는 볼 수 없는 독자적인 기술로 제작된 앨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