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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터 (Painter) - 1집
하덕규, 꿈이 있는 자유(정종원.한웅재), 유지연 - 4명의 중견 아티스트가 PAIN†ER의 이름으로 한데 뭉쳐 국내 CCM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지고 있다.

하덕규는 함춘호와 함께 '시인과 촌장'으로 활동하면서 대중음악계에서도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싱어 송라이터. 곱고 아름다우면서도 의미있는 노랫말로 가요계의 시인으로 불리우던 하덕규는 연전에 조성모가 리메이크하여 크게 인기를 얻었던 "가시나무"의 오리지널 싱어이자 작곡자이다. 현재 CBS FM에서 'CCM Camp'를 진행하며 'CCM의 전도사'를 자처하는 DJ이기도 하다.

꿈이 있는 자유는 임마누엘 선교단 출신으로서 목회와 찬양사역을 겸하고 있는 정종원 목사, 한웅재 전도사로 구성된 듀엣팀. 영성과 음악성을 두루 갖춘 아티스트로 주목 받아온 이들은 지난 봄 3집 앨범 "아침 묵상"을 발매한 이래 지금까지 줄곧 국내 CCM차트 톱10에 랭크되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유지연은 80년대에 가수로서 "사랑과 평화"라는 곡을 히트시켰으며, 이선희, 임지훈, 정태춘, 신형원 등의 앨범 편곡자이자 기타리스트로도 명성을 얻었던 뮤지션. 지금은 기독교음악 전문 레이블인 휫셔 뮤직(Fisher Music)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이들이 한데 모여 팀을 이룬 것은 CCM계에서 일대 '사건'이라 할 수 있다. 어느 나라, 어떤 장르를 불문하고 잘 나가던 팀도 깨어지곤 하는 것이 음악계의 속성인데 나름대로 각자 탄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내로라 하는 아티스트들이 뭉쳤으니 그도 그럴 만하다.

"세상을 예수의 색깔로 칠하고픈 사람들"이라는 뜻에서 그룹명을 PAIN†ER로 정한 이들은 과거 대중음악 분야에서 활동한 바 있는 '따로 또 같이'처럼 평소에는 멤버들이 각자 자신들의 활동을 영위해 나가다가 앨범작업 및 콘서트를 위해 팀으로 모여 공동작업을 한다. 평소에는 각자가 추구하던 색깔과 팬들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과 기대 등으로 인해 접근해보지 못하던 음악을 시도해보는 기회도 가진다.

9월 중순에 발매되는 PAIN†ER의 앨범에는 멤버들의 자작 신곡과 리메이크 곡, 전원이 함께 참여한 곡과 듀엣곡, 솔로곡들이 고루 안배되어 있으며, 음악 스타일도 잔잔한 가스펠에서부터 소프트 록에 이르기까지 다양성을 띠고 있다.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여 한 곡을 불러준 여성 워쉽 리더 김은정의 노래도 빼놓을 수 없는 감상 포인트.

CCM계에서는 아티스트들이 교류와 협력을 통해 음악적 다양성을 수용하고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해내며 역량을 결집시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이러한 PAIN†ER의 활동을 통하여 한국 CCM이 활력을 얻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자료제공: J&j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