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합계의 수퍼스타인 Tricky의 Back to mine씨리즈. Eric B & Rakim 같은 힙합 튠부터, Cure의 히트곡인 Lullaby, Morphine, Kate Bush, Buzzcocks등 별로 서로 연관성이 없는 곡들을 적절하게 또한 절묘하게 믹싱하여 새로운 무언가를 형성해낸다. 또한 Chet Baker의 My Funny Valentine 마저 믹스해버리는 이자의 수완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Back To Mine 씨리즈 중 가장 중요하게 언급될 소지가 충분한 믹스 앨범.
“당신이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최고의 유일무이한 칠-아웃 컴필레이션 시리즈”
‘Back to Mine’ 시리즈는 현재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기라성 같은 DJ들이 자신들만의 독특한 음악적 취향을 바탕으로 올드락, 인디팝, 소울, 힙합, 일렉트로니카 등 팝의 전 장르를 망라하는 다양한 곡들을 셀렉팅, 리믹스/믹스하여 새롭게 연출한 칠-아웃 컴필레이션 시리즈이다. 과거 음악에 대한 무한한 관심과 애정으로 현재의 음악과 화해시키는 진정한 미래의 음악집. Azuli Records의 ‘Another Late Night’ 시리즈와 함께 상업적으로도 커다란 성공을 거두고 있는 베스트 콜렉션/리믹스/믹스 시리즈.